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덕진예술회관에서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봄이 오는 길목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봄’과 ‘사랑’을 주제로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명곡들로 구성됐으며, 30여 명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 등 목관악기의 협연이 더해져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들이 클래식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해설도 곁들여진다.
구체적으로 이날 연주회에서는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왈츠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봄’ △엘가 ‘사랑의 인사’ △바흐 ‘아리오소’(칸타타 BWV.156) △바흐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칸타타 BWV.208) △요한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라벨 ‘현악 4중주 바장조’ 1·2악장 등이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나루컬쳐에서 예매할 수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은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덕진예술회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전주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국악단, 극단)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단체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