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10일 완산구 서신동 상가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서신동의 대표 먹거리 상권인 새터로(고사평서공원~서신지구대)에 밀집된 상가 일대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이날 캠페인에 동참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 및 상가를 운영하는 사업주를 상대로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탄소 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음식점과 카페 등 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업소를 방문해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고, 규제 대상 일회용품 품목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서신동 주민과 인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1회용품 감량과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0일 경찰, 의료기관, 여성권익시설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1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 전주시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 사업 평가에 이어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또, 각 기관별 주요 정보공유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올해 안전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운영 위원들은 올해 지역연대 사업으로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폭력추방 캠페인 전개 △여성 폭력 예방 워크숍 추진 △폭력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키로 했다. 위원들은 또 시가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소규모 사업장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성매매 예방 교육 △스토킹 범죄예방 교육 등을 적극 홍보하고, 아동과 여성이 더욱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기관과의 유기적 관계망 형성으로 여성 폭력 근절에 앞장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nb
[전주시민신문] 전북지역 고속도로휴게소와 전주시사회복지관협회가 1인 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주시 특화사업인 ‘전주함께라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전주시와 전북휴게소협의회(회장 김형구), 전주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10일 전주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호남고속도로 정읍녹두장군휴게소(순천·천안방향) 재능나눔봉사단과 ‘라면’을 매개로 1인 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주함께&특화라면’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시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북휴게소협의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실천한 것으로, 전북권 고속도로 휴게소 재능나눔봉사단과 전주시 사회복지관이 연계해 시민과 함께한 첫 번째 ‘라면데이’ 나눔 행사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북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실제 판매 중인 특화라면(귀리쌀 누룽지탕면, 얼큰콩나물 해물라면)을 고속도로휴게소 조리봉사단이 직접 조리해 선보였다. 또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정읍녹두장군휴게소 관계자, 아동, 장애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 라면 한 그릇이 줄 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완주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한국 여성 자원활동가들과 마음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10일 순창군 일원에서 전주·완주지역 다문화 이주여성과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황민정)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하는 ‘맘프렌드(Mom-Friend) 다문화 동행’을 진행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완주군가족센터, (사)착한벗들이 함께한 이 사업은 이주여성들이 낯선 환경에서 겪는 언어와 사회적 고립의 어려움을 덜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1:1로 짝을 이루어 하루 동안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함께 활동하며 정서적 공감과 유대감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먼저 순창군 강천산군립공원에서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줍깅 및 환경 캠페인 활동으로 첫 소통을 시작했다. 이어 순창발효테마파크와 고추장민속마을에서 우리 전통 장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를 관람하고, 짝꿍과 함께 고추장 담그기 활동을 함께하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마음을 나
[전주시민신문] 10일 열린 전주시의회 제420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세혁 의원(비례대표)은 전주사랑상품권의 활용 확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주사랑상품권은 전주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핵심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시 주관 각종 행사 및 공모전 등에서 온누리상품권이 더 지급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정부의 핵심 공약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인 만큼 운용 방식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성국 의원(효자5동)은 전주시 재정 운영 방식에 대한 전면 재설계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전주시의 10억원 이상 건설 사업 중 상당수가 예산 부족으로 좌초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예산 낭비·행정력 소모·신뢰 저하 등 복합적 손실을 야기하므로 보다 전략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운영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정섬길 의원(서신동)은 현장 중심의 행정 실천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배수로, 쓰레기 수거, 생활불편 사항들이 반복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로컬라이징연구회’(회장 최서연)는 10일 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전주시 구도심 및 신도심 상가 공실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서연 의원의 사회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의 추진 방향과 과업 내용을 공유하고, 구도심과 신도심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연구는 전주 구‧신도심 주요 상권의 실태를 분석하고, 상권별 특성과 여건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전략과 제도적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기반과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서연 의원은 “상가 공실 문제는 단순한 부동산 문제가 아닌 지역경제와 공동체의 위기와 직결된 현안”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지역상권에 숨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의회 로컬라이징연구회는 향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토론회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입법·예산 활동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의회 로컬라이징연구회는 전주시 지역활
[전주시민신문] 10일 열린 전주시의회 제420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세혁 의원(비례대표)은 전주사랑상품권의 활용 확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전주사랑상품권은 전주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핵심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시 주관 각종 행사 및 공모전 등에서 온누리상품권이 더 지급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정부의 핵심 공약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인 만큼 운용 방식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성국 의원(효자5동)은 전주시 재정 운영 방식에 대한 전면 재설계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전주시의 10억원 이상 건설 사업 중 상당수가 예산 부족으로 좌초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예산 낭비·행정력 소모·신뢰 저하 등 복합적 손실을 야기하므로 보다 전략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운영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정섬길 의원(서신동)은 현장 중심의 행정 실천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배수로, 쓰레기 수거, 생활불편 사항들이 반복되는 것은 탁상행정의 결과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전통한지 제조기술 계승과 한지문화 보존을 위한 전통한지장인대학의 교육훈련을 본격화한다. 시와 (재)전주문화재단은 전통한지장인대학 교육훈련생 5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전통한지 후계자 양성을 위한 전통한지장인대학 교육훈련생 모집에는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 반의 모집 기간 29명이 지원했으며, 이달 초 심사를 거쳐 총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지원자들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17명과 여자 12명이며, 연령대별로는 20~30대 13명과 40~50대 14명, 60대 이상 2명이 지원했다. 특히 지원자 중에는 전주시와 완주군 등 전북권을 비롯해 경북과 강원, 충남의 타지역 거주자도 포함되어 있어 전주 전통한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와 (재)전주문화재단은 합격자가 발표됨에 따라 훈련 계약서를 작성한 뒤, 이달 중순부터 바로 전통한지 후계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선발된 교육훈련생들은 약 30개월 동안 전통한지 제조 기술 습득을 위한 이론 및 실기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서 전북 7개 시·군과 함께 운영한 공동홍보관으로 ‘최우수홍보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남원시와 익산시, 김제시, 순창군, 무주군, 완주군, 부안군 등 도내 7개 시군과 함께 운영한 ‘관광거점도시 전주 시군연계 공동홍보관’을 통해 개방형 부스 구성과 시군 연계 관광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각 시군의 대표 관광지를 엮은 통합 전시 구성과 SNS 이벤트, 다국어 홍보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전주·완주 시티투어’와 ‘MYMY TRAVEL’ 등 시군 연계 관광상품에 대한 상담도 활발히 이뤄졌다. 여기에 기존의 개별 시군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전주’를 주축으로 한 통합형 홍보 전략은 관람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했고, 수도권 여행사 대상 B2B 상담을 통해 향후 관광객 유치 기반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매력을 수도권에 알릴 수 있는 소중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신속한 민생 회복, 시민 안전 강화, 사회적 약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총 983억 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2조 8025억 원을 편성해 전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당초 본예산(2조 7042억 원) 대비 983억 원(3.64%)이 증가한 규모다. 먼저 시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지원 등 신속한 경제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26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20억 원 △ 공공근로사업 추진 6억 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4.2억 원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 1.4억 원을 책정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교통 분야 지원 예산도 편성했다. 편성된 주요 예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비 49억 원 △생활쓰레기 위탁처리 3억 원 △버스운송사업 재정지원 72억 원△시내버스 무료환승 손실보전 10억 원 등이다. 아울러 시는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학소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36억 원 △월평 재해위험지역 정비 15억 원 △아중호수길 급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