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비보이 꿈나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주시 비보이문화학교’의 ‘전주브레이킹스쿨’ 출신 강아라(비걸, 14세)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입상하며 우리나라 브레이킹 유망주의 탄생을 알렸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강아라 선수는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2025 브레이킹K 국가대표 선발전 1차대회’에서 청소년 비걸 부문 3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KFD)이 주관하는 ‘브레이킹K’는 일반부와 청소년부, 초․중․고등부 비보이와 비걸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공인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1, 2차 대회 우승자와 합산 랭킹 상위권 남, 여 선수들이 연말 파이널 대회를 치러 일반부 남, 여 각 3명을 국가대표로 선발하게 된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일반부 선수들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되며, 파이널대회 청소년 부문 결승진출자는 진천선수촌에 입성하여 국가대표와 합동 훈련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강아라 선수는 전주 비보이문화학교 ‘전주브레이킹스쿨’ 교육을 통해 발굴․육성된 비걸 유망주로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 초대감독을 역임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정연구원이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전주권 광역교통 발전을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교통조사에 조속히 참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관용 전주시정연구원 도시공간부 연구위원과 김상엽 전북연구원 지역정책혁신실 선임연구위원은 ‘JJRI(전주시정연구원) 이슈브리핑 제7호’를 통해 대광법에 전주권이 포함된 것을 계기로 현재 사용하는 데이터보다 더욱 정밀한 전주권 교통 데이터가 시급히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국가교통조사’는 국토교통부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을 근거로 5년 주기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법정 교통조사로, 각 지역의 통행실태(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어떻게, 얼마나 이동하는지 등)를 조사한 후 국가 교통정책과 투자사업을 설계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 대광법이 개정돼 전주권이 대도시권으로 새롭게 편입되면서 내년에 수행 예정인 국가교통조사 사업 참여가 가능해졌다. 이에 연구원은 조사가 5년 단위로 이뤄지는 만큼 내년도 사업 참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최소 5년간의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내년 조사 참여를 위한 준비가 시급한 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출연기관인 ‘전주관광재단’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초대 대표이사를 모집한다. 시는 지역 관광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설립된 (재)전주관광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주관광재단은 지역 관광자원의 통합 마케팅과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상품 유통, 관광 홍보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을 전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관광, 경영, 행정 등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재단 인사 규정이 정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전주시의회의 인사청문 절차 등을 통과한 최종 후보가 전주시장의 임명을 받아 취임하게 된다. 전주
[전주시민신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서남권 메타버스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 메타버스 아카데미 미드나잇 캠프’에서 1·2·3등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메타버스 아카데미 교육생과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2박 3일간 진행됐다. 미드나잇 캠프는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 경진대회의 예선 성격을 띤 해커톤 형식의 행사로, 기획부터 발표, 평가까지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 ‘서남권 메타버스 아카데미’ 교육생들은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와 메타버스를 결합한 XR 콘텐츠 플랫폼 기획 및 콘텐츠 개발 성과를 선보이며, 실현 가능성과 지역산업 연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생들이 발표한 프로젝트는 지역 특화산업을 가상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감성 기반의 인터랙션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몰입도를 높이는 등 혁신적인 서비스로 주목받았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
[전주시민신문]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서 전주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4일 전주의 대표적인 도심 속 산책로인 첫마중길에서 프리마켓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전주 첫 마중 페스타’를 개최한다. 6개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 공연과 프리마켓이 공간별로 분리돼 운영된다. 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고, 광장에서는 프리마켓이 동시에 열려 거리 전체를 축제 공간으로 만들게 된다. 먼저 문화공연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버스킹과 전통국악, 댄스, 밴드 공연 등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관람객들이 도심 한가운데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무대 주변 광장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 수공예 작가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이 열린다. 프리마켓에는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상품과 친환경 생활용품, 간단한 먹거리 등이 다채롭게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첫마중길은 기차를 타고 전주역에 도착한 관광객과 시민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장소로, 전주의 첫인상과 추억을 제공하는 생태문화거리이자 명품 가로숲길로 조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25년 국가유산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국가유산 집중안전점검’은 국가유산 관리단체인 시 국가유산관리과와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국가유산과 주변 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 국가유산에 한정됐던 점검 대상이 전통사찰까지 확대돼 총 10곳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게 됐다. 점검 대상은 전동성당과 전주향교, 전라감영, 동고사, 학소암, 문학대 등 국가유산 6곳과 남고사와 불정사, 약수암, 일출암 등 전통사찰 4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국가유산 재난대응 안내서 마련 여부 △소방설비와 방범설비의 작동상태 △국가유산 및 주변 시설물 안전상태 △배선설비 등 전기시설 안전상태 등 4가지 분야이다. 시는 점검 기간 이들 국가유산과 전통사찰에 대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정비, 정밀안전진단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국가유산 집중안전점검’뿐만 아니라 매년 정기·특별점검을 통해 국가유산을 보전하고, 재난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에서 촬영된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전주가 촬영의 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주시는 전체 분량의 80% 이상이 전주에서 촬영된 드라마 ‘당신의 맛’이 공개 사흘만에 넷플릭스의 오늘의 드라마 TPO10 시리즈 중 1위, 글로벌 2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ENA 채널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당신의 맛’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전주에서 62회차 촬영(80% 이상)을 진행했으며,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도시 이름에 ‘전주’라는 지역명을 사용했다. 특히 전주남부시장과 청연루, 노송광장, 전주 대표 가맥과 콩나물국밥 식당 등에서 촬영이 이루어져 전주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일례로 주인공이 운영하는 식당의 외부는 전주한옥마을 내 상가건물에서 촬영이 이뤄졌고, 식당 내부 공간은 전주영화종합촬영소에서 촬영됐다. 이처럼 전주는 로케이션과 스튜디오 촬영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영화·드라마 관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주는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도시답게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실제로 전주는 전주한옥마을과 전동성당,
[전주시민신문] 전북현대모터스FC가 정원도시 전주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K-리그 홈경기 시작에 앞서 전주시에 정원조성 사업을 위한 기부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전북현대모터스FC가 그동안 열렬한 성원을 보내준 전주시민과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상생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주 도심 속 녹지 공간 확대와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기부금 전달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도현 전북현대모터스FC 단장, 정명운 (사)더 숲 대표뿐 아니라 많은 시민과 축구팬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 기부금을 활용해 전주한옥마을 내 최명희문학관과 공예품전시관 내·외부, 전주 동헌 등 총 4곳에 공공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정원들은 도심 경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치유와 소통의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비영리 환경단체인 (사)더 숲을 통해 집행되며, 정원 조성과 더불어 향후 유지관리까지 포함한 지속가능한 운영체계에 전액 활용된
[전주시민신문]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시 주요 야간관광지에서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게 될 제3기 ‘전주 나이트프렌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17일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시 일원에서 야간에도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전주 나이트프렌즈’ 3기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 나이트프렌즈’는 시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1기 30명과 지난해 2기 32명에 이어 올해 3기 40명이 활동하게 됐다. 전주 나이트프렌즈 3기는 야간시간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활동성과 적극성을 가진 관광 관련 전공 대학생과 유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시는 전주대학교와 연계해 지난 3월 모집 절차를 시작으로 이론교육 및 재난안전교육 등 ‘전주 나이트프렌즈 3기’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운영해 왔다. 40명의 3기 전주 나이트프렌즈는 이날 현장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의 행사장 내 각종 사고 발생 위험 요인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올해도 대한민국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 리더를 양성한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16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3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총 13회에 걸쳐 전주지역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과 농업기술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한 ‘2025년 미래농업 청년리더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업 정책과 동향 △작목선택 및 재배기술 △농산물 유통 △농식품 가공 및 실습 △스마트 농업 활용 △선도농가 벤치마킹 등 농업 기본소양 교육과 실습 및 현장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시와 한국농수산대학이 청년 농업인의 농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협력해 설계한 것으로, 한국농수산대학교 교수와 농업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청년농업인의 리더십, 경영, 농업기술 향상을 돕게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청년농업인의 농업기술 향상과 소득증대를 돕기 위해 품목별 전문재배기술, 농가현장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스마트농업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현장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세권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급변하는 농업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