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첨단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전주형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덕진권역 활성화와 XR·메타버스기반 기술융합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얼라이언스는 지역 기업과 수도권 협력사, XR기술 공급·수요기업, 공공기관,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되며, △라이프 분야(문화·생할 서비스) △지역 현안 해결 분야(일자리·도시문제 대응)가 주축이다. 각 프로젝트별로 4개 내외 기업 및 기관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기획안을 발굴하고 발표하며, 시와 진흥원은 국가 예산 공모사업과 연계될 수 있는 실행 모델을 도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는 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첨부 양식을 확인 후 오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은 9월과 10월 최종 기획안 발표를 거쳐 오는 11월부터 국가 예산 확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우수 과제로 선정될 경우, 향후 가상융합산업 지원사업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얼라이언스에 선정된 과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복지재단은 15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두 달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간 재원 확보를 위한 ‘전주함께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 ‘전주함께기부 챌린지’는 전주시민이 함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위기 극복을 돕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1만1004원 이상 정기기부를 약정하는 기부천사를 발굴하는 캠페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복지재단 누리집의 챌린지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각 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된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개인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또는 재단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챌린지 참여 인증을 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전주시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때,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도시, 전주가 만들어질 수 있다”면서 “이번 전주함께기부 챌린지에 많은 전주시민과 기관, 단체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챌린지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주형복지공백채움사업 △사랑나눔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민간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가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이자 일부를 시에서 지원해 임차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는 제도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억89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마련했으며, 신청한 달 기준 1년 이내 납부한 전세자금 대출이자(2024년 10월~2025년 9월)에 대해 연 최대 150만 원(최대 연3%)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혼인신고 7년 이내(2018년 1월 1일 이후)의 신혼부부 △부부 모두 무주택자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전주시에 동일주소로 주민등록을 둔 경우 △2025년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로 금융권에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자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계약한 주택(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및 전용면적 85㎡ 이하)에 실제 거주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9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13만 8000여 건(601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부과액은 주택(2기분)과 토지분 재산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억 원이 증가했다. 증가분은 개별주택(1.36%)과 공동주택 (5.16%), 공시지가(1.33%) 등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는 △CD/ATM(타행기기 이용시 수수료 별도 발생)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 △ARS(142211)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완산·덕진구청 세무과, 시청 세정과(대우빌딩 7층)를 방문해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조기 세수 확보와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파트 안내방송 △교통전광판 △납부 홍보 거리 캠페인 △현수막·입간판 △전주시 SNS(카카오톡 채널,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립국악단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기념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 등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초의 드론축구 월드컵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주시립국악단은 32개국 선수단과 관람객 앞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 무대를 통해 전주의 문화적 품격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경쾌한 장단으로 새롭고 활기찬 도약을, 이어지는 느리고 아름다운 선율로 지친 삶을 위로하는 희망을 담은 ‘미락흘(美!樂!扢! Miracle, 작곡 김창환)’ △전주의 빛나는 모습을 국악기의 다채로운 음색으로 표현한 ‘스포트라이트 전주(작곡 임교민)’ △판소리의 전통적 흥취와 극적 서사를 담아낸 판소리 ‘흥보가(노래 김민영)’ △우리나라의 사계를 담은 국악가요 ‘열두달이 다 좋아’(노래 이주아) △아리랑 등 익숙한 민요를 새롭게 엮은 모음곡 ‘민요의 향연(임교민 작곡)’ △축제의 흥겨움을 국악관현악으로 풀어낸 ‘축제’(이준호 작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전주시민신문] 맛의 도시 전주시가 ‘전주페스타 2025’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전주막걸리축제’를 함께 준비할 음식부스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전주비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5 전주막걸리축제’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할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막걸리 안주 판매 업소와 전주만의 다양한 음식 판매 업소 등 총 25개 업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전주막걸리축제는 전주시 대표축제인 ‘전주 페스타 2025’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 전주와 완주지역의 내로라하는 막걸리 업소들이 참여해 다양한 막걸리를 홍보·판매하고,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주막 콘텐츠도 함께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주막걸리축제를 전통주와 음식을 주제로 한 전주의 새로운 핵심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는 침체된 전주지역 막걸리 골목 등 골목상권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인 ‘2025 전주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모여라! 전주에서 청춘이 터진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전주지역 청년단체와 청년이음전주가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청년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청년 등 시민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정책 제안 아이디어 시상식을 겸한 기념식이 열린다. 이어 △청년 예술인 릴레이 버스킹 공연 △심리·진로·취업·법률 상담이 가능한 전문 상담 부스 △청년 공예품 전시·판매와 체험이 가능한 문화체험·플리마켓 부스 △놀이와 체험을 통해 교류를 넓히는 청년 놀이터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여성가족재단·덕진지역자활센터의 음료 제공 및 이벤트 △평화사회복지관의 인생네컷 찍기’ 체험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장에는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주시민신문] 가을 기운이 내려앉은 전주덕진공원에서 버려진 옷과 천 등을 재가공해 만들어진 의상을 선보이는 특별한 패션쇼가 열렸다. ‘2025 전주국제 아러스나인 새활용 패션쇼’가 13일 오후 전주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전주시가 후원하고 환경문화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패션쇼는 덕진공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원순환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직위는 당초 올해 패션쇼를 물소리와 바람소리, 별빛, 달빛, 고추잠자리가 어우러지는 징검다리를 테마로 세내교 수중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덕진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게 됐다. 덕진공원은 오랜 기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자연공간인 만큼 ‘물과 자연’의 테마를 그대로 가져왔으며, 아름다운 한옥 도서관을 배경으로 펼쳐지게 됐다. 올해 패션쇼에서는 모델선발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다문화 모델 100여 명, 디자이너와 헤어메이크업 디자이너 100여 명이 일반 헌옷과 한복, 웨딩드레스, 가방, 모자 등을 새활용해 선보였다. 특히 패션쇼는 새활용된 옷을 보여주는 방식
[전주시민신문]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센터 1층 이웃사촌방에서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전주권 대학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주권 대학교 연합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와 기전대학교, 비전대학교, 예수대학교, 전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6개 대학교의 봉사동아리 회원 60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먼저 자원봉사 단체 플플플(ppp)의 선호민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작은 아이디어로 변화를 만들고, 활동을 기획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또 워크숍을 통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고,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외에도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면서 “센터에서도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사회적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전주청소년센터가 주최한 ‘제1회 전주시장배 전주 e스포츠마스터즈’가 13일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부문 철권8과 브롤스타즈(브롤볼), 청소년·성인 공동 부문 브롤스타즈(듀오 쇼다운) 등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관람객 3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구체적으로 철권8은 16강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4강 본선이 치러졌으며, 브롤스타즈(브롤볼)에는 32개 팀이, 브롤스타즈(듀오 쇼다운)에는 40개 팀이 각각 출전해 예선을 거쳤다. 특히 최강자를 가리는 본선 무대는 전문 캐스터 김수빈의 생생한 현장 중계로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게임 캐릭터 타투 체험, 이벤트 룰렛,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 성인 관람객까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대회 결과 철권8 종목에서는 김승아 선수가 1위를, 박여준 선수가 2위를 기록했다. 브롤스타즈(브롤볼) 부문에서는 Be humble이 정상에 올랐고, Never give up이 2위를 차지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