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3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생명경제 바이오 얼라이언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자치도 및 익산시 관계자를 비롯해 도의원, 도내 대학 총장·교수, 바이오기업 대표 및 전문가,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재생과 정밀의료, 그리고 융합이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전북의 바이오AI·재생치료·탄소의료기기 등 바이오 특화 전략과 육성 의지를 알리고, 첨단바이오산업 발전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K-헬스미래추진단 선경 단장(前 오송재단 이사장)이 '바이오 융합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했다.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여한 '스크린 버튼 퍼포먼스'를 통해 전북 바이오산업의 미래 비전과 협력 의지를 선포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차바이오그룹 양은영 부사장의 'CGB-CIC 오픈이노베이션센터-아시아 바이오 혁신의 심장, 세계를 연결하다' ▲고려대학교 오윤배 교수의 '탄소의료기기 국제협력 사례' ▲인포보스(주) 박종선 대표의 'AI 기반 후보물질 분석' 등의 발표가 실시됐다. 권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소연합이 주관하는 ‘제4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분야 유공 지자체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시가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추진,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물이다. 실제로 시는 지난 2020년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선정되어 신형 고압 수소 튜브트레일러 도입, 전국 최초 광역단위 수소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공공시설 수소 연료전지 실증 등 수소사회 전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또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통해 수소전기차 1300여 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7개소를 구축해 수소 활용 기반을 조성했다. 특히 수소버스는 총 225대를 보급하여 전국 지자체 중 2위 수준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수소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수소전문기업 2개사, 예비수소전문기업 9개사를 발굴 및 지원했으며, 수소기업 및 지역 대학과 연계해 수소산업 전문인력 70여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예술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25 전주시 예술상’ 수상자 후보를 3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주시 예술상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전주 예술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수여되는 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에게 수여된다. 올해 시상은 △문학 △음악 △국악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영화 △연예 △건축 등 10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시는 각 부문별 1명씩 총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전주시 거주자 또는 전북특별자치도내 거주자 중 전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수상 후보자는 시상 부문별 문화예술단체의 장 또는 동일 부문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1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접수는 전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추천서를 작성한 후 공적서와 이력서, 증빙자료 등을 갖춰 전주시 문화산업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완산구 기린대로 213 대우빌딩 5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올 연말까지 도서관의 경계를 넘어 직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움직이는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에 방문할 여유가 없는 청년들에게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독서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움직이는 북큐레이션은 전주지역 청년 입주 기업과 더불어 △청년이음전주 △전주혁신창업허브 △전북연구개발특구 △전북테크노파크 등 4개 청년 활동 공간의 내부 업무 공유 공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상주 직원뿐만 아니라 해당 기관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에게 열려있어 누구나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책을 통해 사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관심사와 고민을 반영한 △마음껏책장(마음치유) △째깍째깍(변화하는 세상 따라잡기) △작심○일(취미부자의 일과 삶의 균형 맞추기) △말솜씨(대화, 인간관계) △시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급격히 변화하는 영화 제작 환경을 지역 창작자들이 적응·활용하는 것을 돕고자 소통의 장을 열었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일 메가박스 전주객사점에서 제25회 전북독립영화제 연계프로그램으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자치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영화 제작 환경 속에서 지역 창작자들이 첨단 제작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개의 세션으로 열린 기술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영화 ‘한산:용의출현’과 ‘일장춘몽’, 뮤직비디오 ‘BTS RM Comeback to Me 등 VP Supervisor’를 참여한 모팩스튜디오 안현준 센터장이 동참했다. 첫 번째 세션에 참여하는 모팩스튜디오 안현준 센터장은 ‘창작자를 위한 프리-비쥬얼라이제이션’을 주제로 독립영화 제작 과정에서 사전시각화가 창작 의도 구현과 제작 효율성 확보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실무 경험을 토대로 설명했다. 두 번째
[전주시민신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과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는 전북 RISE 1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주 영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리빙랩’의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지역민이 직접 참여해 전주 영화의 거리 현안에 대해 분석·논의하고, 관광객 유입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시민 중심의 참여형 프로젝트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7일 오후 4시까지이며, 대학생, 일반시민, 기업 관계자 등 지역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 모집인원은 총 35명으로, 5개 분과(인프라, 콘텐츠, 브랜딩, 마케팅, 공동체) 각 7명 내외로 구성되며, 분과별로 산·학·연·관 전문가 3명이 참여한다. 선발된 시민참여단은 오는 11월 13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분과별 정기 협의회를 운영하며, △영화의 거리 물리적 환경 개선 △콘텐츠 및 축제 프로그램 기획 △브랜드 이미지 제안 △홍보전략 수립 등을 논의한다. 시민참여단 신청은 네이버폼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서 작성·제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완산동 일대에서 마을과 환경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거점 공간인 ‘탄소중립 완산마을’(대표 모아름드리)이 지난 1일 완산동 일원에서 ‘지구별 페스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공간 속에서 환경 의제를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과 마을 연계형 생활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완산동 골목 상점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골목을 걸으며 환경친화적 상점을 발굴하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했으며, 해남자원순환연구회 활동가를 초청해 마을 기반 자원순환 사례와 커뮤니티 조직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1일 우산 수리소 △제로웨이스트 리필 스테이션 △씨드밤 만들기 △태양열 오븐 활용 등 손으로 배우고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번 페스타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엔 환경 활동이 멀게 느껴졌는데, 오늘은 마을을 걸으며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모아름드리 탄소중립 완산마을 대표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상점, 경로당, 약국 등 생활거점이 환경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음을
[전주시민신문]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와 전주천 생태전환 마을강사 소모임 ‘초록결’은 지난 2일 전주천 백제교~사평교 구간에서 ‘생태교란식물 제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주천의 생태계 보호와 시민의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주천을 중심으로 생태와 환경을 공부하고, 교육하는 마을강사 소모임 ‘초록결’과 천변을 이용하는 전주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서는 △생태교란식물(가시박 등) 제거 △생태교란식물 바로알기 캠페인 △풀꽃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주천변 곳곳의 가시박을 직접 제거하며 생태계 교란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풀꽃염색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의 의미를 되새겼다. 허대중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마을강사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생태를 가꾸는 솔선수범의 좋은 사례이며, 학생들과 시민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생태전환 교육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지역의 대표 생태자원인 전주천을 학교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생태전환 교육활동의 장을 제공하며, 지역 교육력
[전주시민신문] 농생명 거점지인 전북지역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바이오산업에 첨단재생기술을 접목시키고, 산업생태계 확장 및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지역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은 3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에서 ‘전북 백년포럼’ 제42강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첨단재생바이오기술과 농생명 글로벌기업 육성’을 주제로 전남대학교 김장호 교수가 연사로 초청됐다. 김 교수는 “재생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이지만 실용화는 여전히 더딘 상황”이라며 “핸드폰에 기술이 접목되면서 세상이 바뀐 것처럼 바이오산업에 재생기술 접목을 성공한다면 역시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첨단재생바이오를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 시키거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인체세포, 유전자, 첨단소재 등을 이용해 실시하는 융복합치료”라고 정의했다.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은 세계적으로 크게 성장중이며 미국, 일본 등은 이미 적극적인 투자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오는 2030년 글로벌 재생의료시장은 1,279억 달러(약 180조 원)규모에 달하고, 연평균 17.
[전주시민신문]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시는 1일 덕진공원 열린광장에서 ‘2025 캔들라이트 콘서트 전주’를 개최했다. 이번 무대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캔들라이트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공연기획사 피버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수천 개의 촛불을 밝힌 무대 위에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결합한 감성 공연이 펼쳐졌다. 구체적으로 약 65분간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현악 4중주단 블라이셔 콰르텟이 출연해 △히사이시 조의 애니메이션 OST(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디즈니 OST(알라딘, 토이스토리) △故 김광석의 명곡(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덕진공원에 울려 퍼진 선율에 매료돼 공연을 즐겼으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람객이 촛불 무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등 가을밤의 추억을 만들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덕진공원 야간관광 캔들라이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