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4일 34개 동 장애인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복지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장애인복지 서비스 제공 및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 구현을 위해 함께 논의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장애인복지지원 업무 전반 △‘장애인복지법’ 하위법령 개정 주요 안내 사항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 △기타 민원 상담 및 접수 처리 시 유의 사항 등 평소 주민센터에서 많이 처리하지만 어려워하는 업무와 주요 안내 사항 위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만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함께 살기 좋은 전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면서 “장애인 처우개선을 위해 부서간 업무 연찬과 협업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체감도 높은 장애인복지를 만들
[전주시민신문] 도시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 확인을 통해 글로벌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도시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과 글로벌 전문가 등이 전주에 모인다. 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전주라한호텔에서 ‘글로벌도시,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를 개최한다. 지난 2023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도시가 나아갈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담론과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지방정부연합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의 세션은 △문화도시 △도시브랜딩 △AI혁신 △청년미래랩(인구위기) △시민미래랩(친환경교통/신설) 등 총 5가지다. 먼저 포럼 첫날인 오는 18일에는 개막행사와 더불어 마리오 산타나 퀸테로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연구원과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이 각각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포럼의 포문을 연다. 이어진 ‘문화도시, 글로벌 르네상스’ 세션에서는 김현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피에르 모르코스 프랑스 문화원 문화참사관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4일 전주곤지중학교에서 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 활성화 프로그램인 ‘인문 융합 진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세상을 바꾸는 K클래식 헌터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정재윤 예술감독이 강사로 초청돼 클래식 음악과 진로 탐색이 융합된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서 정재윤 예술감독은 △게임 음악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지휘자 진솔 △15세에 에네스쿠 콩쿠르에서 우승한 첼리스트 한재민 △두루마기를 입고 BBC 카디프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둔 테너 김성호 △최연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피아니스트 임윤찬 등 세계 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국내 음악가들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해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시는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전주와 완주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융합 진로 콘서트’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11개 학교의 학생 2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아 성장을 위한 소중한 기회를 갖기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창군 장호어촌계가 해양수산부의 ‘2025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에서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총 10억원의 선진공동체 특별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중 전국 6개소가 신청한 가운데, 2개소만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고창 장호어촌계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확보한 사업비는 국비 5억 원, 도비 1.2억 원, 군비 2.8억 원, 자부담 1억 원으로 구성된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조직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자체 규약을 제정·운영함으로써 수산자원을 보전·관리·이용하는 제도로,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 마련과 어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확보된 사업비는 ▲어획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온저장시설 건립, ▲지역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종패생산장 구축, ▲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전동지게차 구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이를 통해 장호어촌계의 생산성과 공동체 수익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정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특별사업비 확보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전주시민신문] 일자리를 찾는 전주지역 청·장년층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연결해 주는 일자리 행사가 열렸다. 전주시는 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을 돕고, 인재를 찾지 못하는 중소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2025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행사에는 △㈜한우물(볶음밥 제조업체) △㈜엄지식품(냉동만두 제조업체) △(주)폰드그룹(제조 및 도소매) △㈜제니엘(도시락 제조업체) 등 4개 업체와 청·장년층 구직자 등이 참여했다.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직업상담사를 통해 구인·구직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주력했다. 특히 직업상담사들은 참여기업의 급여 및 근무 시간과 통근버스 노선 등 구인 조건에 맞춰 구직자 개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해 면접 대상자가 해당 업체의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도왔다. 참여 업체들은 이날 현장 채용 및 면접 등을 통해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시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보다 예산 대비 효율성이 높은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꾸준히 열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4일 전주서신중학교에서 제2회 ‘성교육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성교육의 날’은 아동·청소년이 긍정적이고 건강한 성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성교육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알리기 위해 지난해 시작돼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번 캠페인은 △성교육의 날? 제대로 알기! △성교육의 날은 언제일까요? 퀴즈 △‘내가 듣고 싶은 성교육?’ TALK! TALK!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 찍기 등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퀴즈를 풀고 인증사진을 찍으면서 자연스럽게 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기본 센터장은 “한 청소년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성교육의 날이 2회를 맞아,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성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박금희 전주시 인구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캠페인 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자전거 정비 및 도로연수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자전거를 주행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자전거 정비교실’은 오는 10일과 10월 22일 두 차례에 걸쳐 대우빌딩 7층 회의실(완산구 기린대로 213)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브레이크 및 기어 조절 방법 △타이어 펑크 수리 △정기 점검 요령 등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자가 정비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또한 ‘자전거 도로연수교실’은 오는 23일과 10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평화의 전당 공영자전거 대여소(완산구 전주천자전거길 490)에서 출발해 자전거도로를 따라 약 12㎞를 주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육 참석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도로 주행 시 주의사항 △주행원칙 △주행 방법 등 자전거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시는 올해 총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삼천초등학교 부지 내 정문에서 후문까지를 잇는 폭 1.5~3m, 길이 110m 규모의 학생 전용 통학로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삼천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던 학교 인근 쌍용2단지 부지 내 어린이보호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학생 통학 안전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조처다. 이에 시와 전주교육지원청, 삼천초등학교 등 관계기관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 먼저 시는 사업 추진의 가장 큰 걸림돌인 대체 통학로 부지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가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부지 일부를 활용해 통학로를 조성하는 방안을 교육청에 건의했다. 그 결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통학로 조성 계획이 결정됐으며, 시는 공유부지 무상사용 협약 체결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보조금 지원 결정 등의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했다. 특히 시는 학
[전주시민신문] 가을철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의 다양한 축제를 만날 수 있는 통합축제인 ‘전주페스타 2025’가 전주독서대전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전주시는 오는 5일 개막하는 ‘2025 전주독서대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 개막하는 전주막걸리축제에 이르기까지 9월과 10월 두달 간 전주 곳곳에서 ‘전주페스타 2025’가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전주페스타 2024의 주무대였던 전주종합경기장이 전주MICE복합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철거됨에 따라 지역 골목상권이 골고루 동반 상생할 수 있도록 전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주페스타에서는 △전주독서대전(9월 5~7일, 전주한벽문화관·완판본문화관)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10월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예술난장(10월 17~19일, 팔복예술공장) △전주비빔밥축제(10월 24~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막걸리축제(10월 31일~11월 1일, 전주비전대학교 대운동장)가 차례대로 개최돼 전주의 가을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대표행사인 전주비빔밥축제 첫날 밤에는 전주페스타 축하행사인 ‘함께가을’이 진행된다. 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전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남희)는 4일 CGV전주효자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방학 동안 이용 아동 돌봄에 애쓴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종사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영화 관람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 힐링을 통해 얻는 긍정 에너지가 이용 아동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함께 다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도와온 지역아동센터장과 시설 종사자에 대한 전주시장 및 전주시의회 의장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김남희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동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애써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연합회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 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쓰시는 종사자분들의 역량 강화를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