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고창군이 자전거와 관광을 결합한 혁신적인 도시로 변모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창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자전거 모범도시 조성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고창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자전거로 즐길 수 있는 테마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고창의 대표 관광자원인 고인돌 유적지, 고창읍성, 석정온천 관광지를 자전거 도로로 연결해, 자전거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번 자전거 모범도시 사업은 국비 5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고창군은 자전거 구입 보조금과 문화시설 입장료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은 자전거 관광코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자전거 이용의 대표 도시로 고창군을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북자치도와 고창군의 협력을 통해 고창이 자전거 문화 관광지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자전거가 고창군의 주요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전주시민신문]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10월 6일 『우리지역 역사배우기』5회차 프로그램으로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남원과 장수로 여행을 떠났다. 올해 마지막 회차인 만큼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멋진 경치를 지닌 구서도역 영화촬영장과 광한루원에서 피크닉투어를 제공하고, 장수에서는 승마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 프로그램에는 사전에 최대한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와 더불어, 시·군(▲군산시 ▲김제시 ▲완주군)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시행할 때마다 적극적인 대면 홍보를 진행했다. 여행에 참여한 외국인근로자들은 남원 구서도역 영화촬영장에서 드라마에서 포착된 여행지의 구도 그대로 따라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피크닉투어에서 제공하는 근현대 의복 체험을 즐기기도 했다. 광한루원에서는 조선 시대의 우주관을 담은 정원을 방문하며 역사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장수에서는 승마레저파크에서 승마체험을 통해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말을 타보는 경험은 처음이라던 베트남 호시득씨는 “베트남에서도 한번도 타본 적 없는 말을 한국에서 탈 수 있어서 신기했다”라며, “찾아가는
[전주시민신문] 맛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축제이자 ‘전주페스타 2024’의 포문을 연 ‘2024 전주비빔밥축제’가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한국기록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4 전주비빔밥축제’에 연인원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전주의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전주페스타 2024의 시작을 함께한 올해 전주비빔밥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구체적으로 △전주의 음식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주음식주제관’ △다양한 전주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전주음식테마존’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비빔가왕’과 ‘비빔골든벨’, ‘먹방배틀’, ‘비빔보물찾기’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행사장 곳곳에서 전주의 공연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비빔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 비빔송댄스 등 이색적인 볼거리도 제공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전주시민과 관광객 등 1963명이 참여한 대형 비빔퍼포먼스를 통해 만든 대형 비빔밥이 한국기록원(KRI)에 등재됐다. 5일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김정기 의원(부안)이 위도면의 주민편의 및 이동성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위도~식도 지방도 확포장 공사와 관련하여 9월 30일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해 1단계 구간의 노선(안)을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주민설명회에는 김정기 의원과 관계부서인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공항철도과, 부안군 건설교통과, 위도․식도 주민,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위도~식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기상악화시 위도와 식도를 연결하는 배편의 잦은 결항으로 주민들의 이동이 제한되고 있어, 주민 및 수산물 등의 이동편의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민원이 잦은 지역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우선적으로 추진예정인 1단계 구간(위도 진리~정금, 1.5km)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시작됐고 관련 계획 및 노선(안) 검토가 진행됐다. 이후 7월부터는 위도 주민들과 김정기 의원,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공항철도과와 부안군 건설교통과 등이 3차례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최종안을 도출해 낸 바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노선안이 확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동화 의원(전주8)이 4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하여 “대한민국이 태권도 종주국임을 전세계적으로 천명할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동화 의원은 “비공식적으로 남과 북이 태권도 유네스코 공동 등재를 약속했고, 이에 따라 북한은 올해 3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전통 무술 태권도’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등재를 신청했다”며 “북한의 단독등재가 되지 않도록 하기위해서는 우리 또한 등재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등재 신청을 담당하는 국가문화유산청은 북한의 등재 사실을 7월에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했고, 이에 더 적극적으로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는커녕 2028년에나 등재 신청이 가능할 것 이란 답변을 했다”고 꼬집었다. 강동화 의원은 “유네스코 등재 신청에 정부의 소극적이다 못해 무관심한 태도는 결국 북한이 태권도 종주국임을 시사하는 것과 같다”며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태권도를 무형유산으로 지정한 전북특별자치도에서라도 최악의 상황을 막고 국기 태권도의 종주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순창ㆍ진보당)이 제4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기후재난에 따른 벼멸구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올해 이례적으로 9월 중순까지 폭염이 계속되면서 벼멸구가 남부지방부터 북상하여 내륙까지 급속도로 확산됐고, 전북자치도의 경우 벼멸구 피해 추정 면적은 7,187㏊로 전체 벼 재배면적(104,344㏊)의 6.9%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 의원은 “벼멸구 피해는 하루가 다르게 확산되고 있으나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약제를 사용할 수도 없어, 앞으로 피해가 얼마나 커질지 가늠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9월 24일 벼멸구 피해 대책으로 피해 벼에 대해 농가 희망물량 전량을 매입하겠다고 발표했으나, 단순히 피해 벼를 수매하겠다는 것 뿐이다”는 게 오 의원의 설명이다. 더군다나 이번 벼멸구 피해의 원인이 이례적인 폭염 등 기후재난에 의한 것임에도 정부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한 병해충 피해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농업재해에 따른 피해조사 및 복구비 지원에 선을 긋고 있는
[전주시민신문]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시설원예분야 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역도 분야, 남원시가 시·군 분야에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전 분야를 석권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광역도 평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농업의 名家’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설원예분야 평가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4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산 집행율과 사업 수행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더불어, 지원체계 구축 및 사업 확산 노력을 평가하는 정성평가를 통해 각 분야별 우수지자체가 선정됐다. 그 결과, 광역도 분야에서 전북자치도, 시군 분야에서는 남원시가 우수지자체로 뽑혔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우수한 성과는 스마트농업 확산, 온실가스 저감과 저탄소 농업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지원 확대, 청년농의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혁신 정책들이 빛을 발한 결과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민선8기 핵심 정책으로 스마트팜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전북은 매년 약 280억 원 규모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얼굴 없는 천사축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노송동 천사마을 일원에서 노송동 주민 등 전주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제14회 얼굴 없는 천사’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얼굴없는 천사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24년째 익명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얼굴 없는 천사의 나눔과 기부 정신을 기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매년 10월 4일을 ‘천사의 날’로 지정해 열리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사흘간 노송동 천사공원 일대(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노송동과 인근 7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참여를 기반으로, 2000여 명의 전주시민들이 참여하며 마을 축제로서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먼저 축제 첫 날인 지난 3일에는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을 기리기 위한 글·그림 사생대회와 청소년 한마당 공연,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콘텐츠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둘째 날인 4일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등 내빈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는 초등학생을 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도서관 문화여행’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전주·완주 상생 도서관 문화여행’은 전주의 도서관과 완주의 문화공간을 경험해보는 여행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4일 진행된 ‘전주·완주 상생 도서관 문화여행’은 여행자들이 전주한옥마을 내 도서관과 완주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동문헌책도서관 △한옥마을도서관 △완주 위봉마을 봉강요 등의 코스로 운영됐다. 여행자들은 먼저 동문헌책도서관에서 ‘어제의 금서가 오늘의 고전’을 주제로 과거 출판 판매가 금지됐지만 현재는 명저가 된 책들을 둘러보며 공간 해설을 들었다. 이어 한옥마을도서관에서는 ‘나를 찾는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큐레이션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행자들은 완주군 소양면 위봉마을 위봉사 입구에 위치한 전통문화공간인 봉강요를 찾아 △삶의 치유와 힐링이 되는 예술 인문학적 치유관광 △도자갤러리 △전통방식 장작가마 등 흙을 이용한 도예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날 방문한 봉강요는 전북 명장으로 선정된 도예가 진정욱 대표가 운영하는 도예복합문화공간이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2024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축제’를 열었다. 시는 4일과 5일 이틀간 국립무형유산원 야외무대에서 어린이와 초등학교 단체 관람객, 가족 단위 관람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축제’를 개최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주관하는 어린이 축제는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공연 한마당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첫날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윤순호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 김지성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현장학습을 온 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거행됐다. 이어 △스리랑카 전통춤 △말레이시아 전통춤 △베트남 전통 사자춤 △전주 어린이 기접놀이 △어린이 국악관현악 △진주 어린이 검무 △진도 북춤 △충주 어린이 택견 △남원 판소리 등의 국내외 무형유산 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은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주로 방문한 가운데 다채로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최근 발표한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유치와 관련된 계획은 언뜻 보면 역사적 가치 회복을 통한 지역 발전의 모범 사례처럼 보인다. 후백제 도읍지였던 전주가 다시 후백제 역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는 분명 의미가 있다. 그러나 전주시의 계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러한 역사적 가치 회복보다 관광지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치중된 모습이 더욱 두드러진다. 이는 후백제의 역사적 복원이라는 본래의 목표를 흐릴 위험이 있다. 먼저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계획에서 드러나는 전주시의 기조는 명확하다. 역사적 연구와 복원보다는 ‘역사 문화를 관광자원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발굴조사를 통해 밝혀진 후백제 도성벽 복원과 같은 사업이 계획돼 있지만 후백제 유적지 발굴체험, 역사교육 프로그램, 탐방로 정비, 노외 주차장 조성 등 관광 인프라 확대를 주요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한옥마을과의 연계,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 확장 등은 전주시가 후백제의 역사적 유산을 진정으로 보존하고자 하는 의도보다 관광객 유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관광산업의 발전은 분명 중요한 경제적 이득을 가져올 수 있지만, 역사적 가치를 도구화
[전주시민신문]전주종합경기장은 지난 60년 동안 전북특별자치도의 상징적인 체육 시설로 자리 잡아 왔다. 1963년 시민들의 성금으로 건립된 이 경기장은 전주의 중심부에서 여러 스포츠 행사와 문화 축제가 열리며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전국체전부터 1997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회를 개최한 이 경기장은 전주 시민의 자부심이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경기장의 낡은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경제적 필요가 대두되었고, 그에 따라 전주시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바로 전주종합경기장을 철거하고, 이곳을 경제적, 문화적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전주시가 추진하는 전시복합산업(MICE) 단지 개발 사업은 전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MICE란 회의(Meeting), 포상(인센티브) 여행(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의미하는 복합산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이다. MICE 산업은 세계적으로도 각광받는 분야로, 전시와 회의를 위한 인프라가 조성되면 그에 따른 관광, 숙박, 상업적 부가
[전주시민신문]주요 포털을 보면 매시간 쉴새 없이 새로운 기사,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쉽게 접하는 기사 대부분은 서울 아니면 수도권 이야기거나, 그들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지역의 이야기다. 지역의 시각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기사를 찾기란 쉽지 않다. 정보의 홍수에서 살고 있다는 지금,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전주시민신문은 우리 지역의 시각으로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풀어보려 한다. 쉽지 않은 일이 될 것을 잘 알고 있다. 소위 좋은 기사를 계속 발굴하려면, 지속가능한 수익구조가 필요하고 수익을 위해서는 돈, 자본을 쥐고 있는 권력 앞에서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기 힘든 모순적인 구조가 많은 언론사들이 겪고 있는 현실이다. 더구나 지역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전북, 지역 경제를 이끌 산업구조가 부족한 전주의 지역신문을 표방하는 전주시민신문인데 얼마나 험난할까. 또 다른 고민도 있었다. 지난해 6월 미디어오늘에서 영국 옥스퍼드대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발간하는 ‘디지털뉴스리포트’조사 결과를 기사화했다. 우리나라는 조사대상 46개국 가운데 41위. 뉴스를 신뢰한다는 답변보다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변 비율이 높았다. 언론의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