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은 7일 데시앙 열린어린이집(원장 홍진옥)과 ‘2024년 백만천사 5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데시앙 열린어린이집은 원아와 학부모 등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알고 더많은 사람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레드하트데이 나눔의 축제의 장’을 열고, 행사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데시앙 열린어린이집은 앞서 지난해에도 100만원 이상의 기부를 통해 전주시복지재단의 ‘백만천사’에 가입했으며, 올해도 기부를 실천하며 2년째 ‘백만천사’가 됐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2024년 백만천사 5호가 되어준 데시앙 열린어린이집과 원아,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이 추진하는 ‘백만천사 캠페인’은 ‘우리 모두 천사가 되어 어려운 전주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참여할 수 있다.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기부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기업, 기관, 단체는 전화(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 시설은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6종 번호판 8만354개이다. 시는 시설물의 종류별 훼손·망실 여부와 시인성 확보 여부 등을 조사하고, 낙하 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시는 담당 공무원으로 자체조사반(2개 반, 4명)을 구성하고, 시설물의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현장 조사지원용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직접 조사에 나선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비정상 주소정보시설에 대해서는 연내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자체적으로 설치한 지 10년이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을 집중 정비할 방침이다. 국승철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이번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길 찾기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해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활안전 및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에서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역사박물관,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전주 전역에서 풍성한 전통문화행사가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대사습청에서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브랜드 공연이 펼쳐진다. 첫날인 오는 8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과 (사)국가무형문화재 봉산탈춤보존회가 전통무용과 함께 판소리, 풍물놀이, 봉산탈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인 9일에는 전주농악보존회가 풍악으로 흥겨운 포문을 열고, 대한민국 전통무용협동조합의 한국전통무용도 펼쳐진다. 또한 전주한옥마을 내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는 ‘윷신을 찾아라’를 주제로 윷놀이와 윷점 등 윷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잇따라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는 대표캐릭터 호사원을 활용한 포토존에서 사진찍기와 한지엽서 증정이벤트 등이 함께 운영된다. 이와함께 전주한옥마을 내 다양한 문화시설에서도 시설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전주전통술박물관에서는 석탄주 탁주 시음·판매행사와 모주끓이기 시연, 잔 모주 체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올해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시키고, 시민들의 친환경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3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에 운영해온 10대를 포함해 전주지역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총 41대로 늘어나게 됐다. 올해 새롭게 설치된 31대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 공원,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등 전주 곳곳의 다양한 공공장소에 배치됐다. 무인회수기 이용 방법은 휴대전화에 ‘한손(푸름모아)’앱을 설치한 후,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페트병을 무인회수기에 넣기만 하면 된다. 투입한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에는 앱을 활용해 현금이나 지역화폐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무인회수기에 투입된 페트병은 플레이크(균일한 형태의 평평평한 조각) 형태로 파쇄되며, 이 플레이크는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된다. 시는 무인회수기 확대 설치를 통해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생활 속 자원재활용을 도와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재활용품에 대한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문성 전
[전주시민신문]겨울방학을 맞은 전주지역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전주시드림스타트는 6일 메가박스 전주객사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등 160여 명이 함께 영화 ‘웡카’를 감상하는 ‘가족문화의 날’ 사업을 전개했다. 이 사업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 및 관계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가족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함께 관람한 영화 ‘웡카’는 마법사이자 초콜릿 메이커인 ‘윌리 웡카’가 달콤 백화점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열기 위한 과정을 그린 영화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영화를 관람한 드림스타트 한 아동은 “재밌는 영화도 보고 맛있는 간식도 먹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방학을 맞아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 함양과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
[전주시민신문]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심기본)는 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방학 특별프로그램인 ‘이상한, 재밌는, 안전한 마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한 아동·청소년들이 인터넷과 디지털 기기 활용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상황에서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인식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으로 건강한 디지털 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불법 촬영 및 불법 유포 예방 △메타버스 성폭력 사례 및 대처 방법 △피해 상황에서 주변에 도움 요청하기 △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번호 기억하기 △안전한 디지털 성문화를 위한 실천 약속 등이다. 심기본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하여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인식 및 대응 능력을 높이면서 디지털 공간에서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과 문화 활동을 꾸준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일 치매 환자와 가족 40여 명과 함께 설맞이 옛날 과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옛날 추억을 떠올리며 각자의 취향에 맞게 오란다 과자를 만들었다. 또한 완성된 과자를 함께 맛보며 치매환자돌봄에 대한 자신들의 경험과 고충을 서로 공유하고, 다른 가족들의 조언과 공감을 얻어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관련 프로그램은 매월 1회 정기 운영되는 치매가족 자조모임인 ‘늘 푸른’ 대상자들과 치매 환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치매안심센터는 올 한해 요리프로그램 외에도 꽃놀이와 치유숲 체험, 연극·영화 관람, 공예·원예프로그램 등 다양한 야외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전주시보건소는 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가족 간 정보교류를 지원하고,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헤아림 가족교실’과 ‘늘 푸른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 환자를 돌보는 모든 전주 시민을 대상으로 ‘돌봄 부담 분석’을 무료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치매안심센터(063-281-6293, 6296)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환자 가족은 “내가 하
[전주시민신문](유)개벽종합건설(대표이사 이영섭)은 6일 전주시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이불 135채(1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유)개벽종합건설은 지난해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 탄소매트 100개(1000만원 상당)를 지원하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한 바 있다. 시는 이날 전달된 물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섭 (유)개벽종합건설 대표이사는 “고유가 시대 추운 겨울을 보낼 저소득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후원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사)우리농업지키키운동본부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철 한국노총 전주시지역지부 의장)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전주시에 떡국떡 740kg(5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전주지역 취약계층 37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병철 본부장은 이날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이 이웃들의 마음을 데워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떡국떡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행복한 명절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농촌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무료 건강검진 지원 △우리 농축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전주시민신문]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농수산물 세트 180상자(600만원 상당)를 전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삼성그룹에서 지역별로 후원한 것으로, 백미와 잡곡, 건표고버섯 등 5가지로 구성돼 있다. 기부 물품은 전주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보도시점은 금일(6일) 오후 2시 이후입니다. <사진은 별도 송부 예정>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