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MZ세대와 적극 소통하며 상호 이해와 협력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교육청은 13일 전주 객리단길 일대에서 본청 팀장급 이상 직원과 저연차 직원이 함께하는 ‘거꾸로 멘토링’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MZ세대의 문화와 사고방식을 체험하고 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수평적 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저연차 직원 36명과 팀장급 이상 직원 20명 등 총 56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MZ 이해 퀴즈, 보드게임, 인생네컷 촬영, 레크리에이션, 디지털 협업 도구활용 등의 미션을 통해 세대 간의 시각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은 밸런스 게임, AI앱을 활용한 즉석 노래만들기 등에 직접 참여하며 MZ세대 직원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 눈길을 끌었다. 팀장급 이상 직원들도 MZ세대 직원들을 이해하기 위한 퀴즈와 문화체험 등에 적극 동참했고, 서로에게 전하는 ‘마음카드’ 교환을 통해 진심을 나누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MZ세대 공무원은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실제 업무에서도 더 열린 마음으로 소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4~15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제54년차 전북영농학생축제’와 ‘식품산업 채용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영농학생회(FFK)전북지부 및 (사)한국농업교육협회 전북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전북영농학생축제는 새로운 농업교육의 방향 제시와 농생명분야 우수 인재 육성 및 지도·협동·과학성 제고를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농업에 꿈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도내 농업계열 직업계고 11개교에서 학생과 지도교사 300여 명이 참가해 전공지식과 실무능력을 겨룬다. 주요 내용은 △농업 지식·기술을 뽐내는 전공경진 △실무능력을 겨루는 실무경진 △경영 능력 및 연구 성과를 평가하는 과제 이수 △글로벌리더십 △FFK 골든벨 등 5개 분야 2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전북영농학생축제 결과에 따라 1등급(금상) 21명, 2등급(은상) 32명, 3등급(동상) 51명에게 각각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과 지부장상을 수여하고, 우수 수상자는 오는 9월 16~18일 청주에서 열리는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와 함께 15일에는 ‘식품산업 채용설명회’가 함께 마련돼 식품산업 분야 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갑질 없는 상호존중 조직문화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북교육청은 청렴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소통-협력-청렴의 시작, 소·중·한 워크숍’을 12일 정읍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총 15차례(아래 표 참조)에 걸쳐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중한 워크숍’은 소통과 협력으로 청렴의 중심에 서서 한마음 되는 변화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조직 내 문제를 구성원이 직접 발견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문화혁신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양성된 청렴 퍼실리테이터 21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관별로 5~6명씩 팀을 구성해 총 30명 이내의 인원이 참여하며, 각 팀에는 퍼실리테이터가 1명씩 들어가 구성원들과 소통을 통해 청렴을 촉진하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공정한 업무처리 △수평적 소통 △상호존중 문화 정착 등이며, 궁극적으로는 ‘갑질을 뿌리 뽑는 조직문화의 전환’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조
[전주시민신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선생님의 곁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13일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을 통해 “학생들의 말 한마디에 귀 기울여주시고, 조금 느리더라도 끝까지 기다려주시는 선생님의 마음이 있었기에 우리 학생들은 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한결같이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 교육감은 “시대의 흐름과 함께 교육 현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교권은 흔들리고, 선생님의 마음도 서서히 지쳐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한 뒤 “선생님을 지켜드리는 일,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일, 교육청이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선생님께서 학생의 곁을 지켜주듯 교육청도 선생님의 곁을 굳건히 지키겠다”며 “힘들고 지칠 때도 있겠지만, 선생님이 될 때의 초심을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 교육감은 “오늘의 전북교육은 온전히 선생님 덕분이며, 내일의 전북교육도 선생님이 주역”이라고 다시 한번 감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신규 가입장려금을 오는 7월부터 기존 월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이 매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 부금을 적립해 폐업이나 노령, 퇴임 등의 생계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공적 제도다. 가입자는 적립한 공제금을 폐업 등 공제사유 발생 시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 있으며, 공제금에는 중소기업중앙회가 공시한 분기별 연복리 이자율이 적용된다. 특히, 연간 최대 6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압류·양도·담보제공이 금지돼 생활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수급권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납부 부금 내에서 일반대출이나 무이자대출(의료·재해·회생·파산 등)도 가능하다. 전북자치도는 2019년부터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최대 12개월간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왔다.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노란우산 신규 가입장려금 확대는 단순한 지원 확대를 넘어, 위기 속에서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응원과 힘이 되기를 바라는 의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전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걷는 학생의회 함께 가는 전주교육』라는 슬로건으로 학생자치 활성화와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제3기 전주학생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김정기 교육장과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 전주교육지원청 학교급별 교장단협의회장,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표하는 학생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의원 위촉장 수여, 선서식, 의회 운영 계획 발표 등이 진행돼 학생의회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출범식에서 전주학생자치공간 ‘우솔’에 『전주학생의회 리더들의 얼굴, 전주의 꿈을 담다』 라는 주제로 게시판을 조성, 전주학생의회 학생의원들의 사진과 의정 활동에 대한 다짐 등을 담아, 학생자치 공간에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전주학생의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자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안 활동과 워크숍 등을 펼칠 예정이다. 김정기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움직이는 과정 자체가 민주주의 교육의 실천”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밝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채용이 완료됐다. 전북교육청은 12일 5층 접견실에서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단원 한명 한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단원 보호자 등이 함께 참석해 임용을 축하했다. 이번에 임명된 단원은 총 8명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약 8주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에서 맞춤 훈련을 이수한 후 17개 시도교육청에서는 처음으로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으로 최종 채용됐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은 △바이올린 3명 △비올라 1명 △첼로 1명 △클라리넷 1명 △플루트 1명 △피아노 1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6일 첫 출근을 시작한다. 전주학생교육문화관 예능관 1층 전용 연습실에서 주 25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임용 기간은 2년이다. 향후 단원들은 도내 학교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공연’을 운영,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장애인 고용 확대, 예술을 통한 사회참여, 장애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12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특별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직기강 점검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등 비위행위를 예방하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공직자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 행위 △업무지연 등 직무태만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등의 교육 여부와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 실태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공직기강 해이 또는 비위행위가 발견되면 고의와 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점검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며 “특별점검을 통해 드러난 공직자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어 책임감 있게 일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 이공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나사(NASA) 글로벌 캠프’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0월 17~25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워싱턴 D.C와 앨라배마주 헌츠빌에서 진행되는 이 캠프는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중학교 1학년 학생 24명과 인솔자 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자는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각 중학교에서는 학교 자체 선발 과정과 선정 협의를 거쳐 학생을 선발, 오는 6월 9~19일까지 도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로 추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1단계 서류심사(1.5배수)와 2단계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세계 최대 우주과학 교육기관인 헌츠빌 U.S. 스페이스 앤 로켓 센터에서 NASA 스페이스 캠프를 체험하고, 미국 명문 대학의 과학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워싱턴 D.C의 스미스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 등 주요 과학·문화시설을 탐방하며 선진 과학기술과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한다. 전북교육청은 연수에 앞서 우주과학 기초
[전주시민신문] 전북교육청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북교육 핵심과제인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고, 아침 10분 독서 운영 지원을 위해 ‘아침 10분 독서 꾸러미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침 10분 독서 꾸러미 대출 서비스’는 친구, 인권, 가족, 여행 등 다양한 주제별 독서 꾸러미를 구성해 매월 1회 20권씩 학교에 대출하는 형식이다. 특히 진로(모두를 위한 책임의 교육), 환경(지속 가능한 상생교육) 등 전북교육 핵심과제와 연관된 주제를 포함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독서교육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침 10분 독서 꾸러미 대출 서비스’ 이외에도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으로 ‘온책읽기 학교 대출 서비스’,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 ‘생각을 키우는 책숲’, 작가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주 관장은 “아침 10분 독서 꾸러미 대출 서비스를 통해 문화관과 학교도서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독서 습관이 형성돼 문해력은 물론 학력 신장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