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 의원(임실)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이 20일 열린 제4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로써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북자치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여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도지사는 청년층의 성별, 연령별 다양성을 반영하여 5년마다 청년창업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청년창업의 지원에 관한 기본목표 및 추진 방향 ▲예비청년창업자 발굴 육성 방안 ▲청년창업에 적합한 사업 발굴 ▲청년창업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청년창업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청년창업을 위한 투자 유치, 자금 지원 및 경영 자문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청년창업자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사업으로 ▲예비청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지원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 지원 ▲창업 공간 지원 ▲재정 및 특례보증 지원 ▲판로 확대 및 홍보·마케팅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0일 도의회 현관에서 자원순환을 위한 기부물품 바자회를 개최했다. 나에겐 더 이상 필요 없지만 충분히 다시 쓰일 수 있는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저감에 동참하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바자회는 비영리재단법인‘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준비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이 기부한 의류, 가방, 도서, 잡화 등 100여점의 다양한 물품이 눈길을 끌었고, 아름다운 가게에서 보유하고 있는 제품도 함께 진열돼 2025년도 본예산 심사를 위해 의회를 방문한 도청·도교육청 직원들과 도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문승우 의장은“누군가에게 필요한 물품을 나눈다는 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에 적극 앞장서는 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행사를 주관한 아름다운 가게 오현주 전북본부장은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및 직원분들께 감사 드리며, 오늘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소외이웃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공익사업에 소중히 사용하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2)은 지난 19일 오후 전주완산서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석하여 학교운영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회와의 소통을 통하여 학교현안ㆍ교육현안 등을 허심탄회하게 토론ㆍ소통함으로써 교육위원장으로서의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진형석 위원장은 전주완산서초등학교의 학교현안에 대하여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고,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교육공동체 주체 사이의 갈등과 첨예한 대립으로 더 심화되고 있는 안타까운 교육현실임을 진단하고 역지사지의 정신과 상호배려하는 태도변화가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 위원장은 △원도심지정학교 지원 대책 △스마트기기 활용에서의 디지털 튜터 확대 운영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에듀페이의 사용처 다변화 △수신자요금부담전화(콜렉트콜 전화) 등에 대하여 전주완산서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진솔한 간담을 나눴다. 또한 진 위원장은 교육현안이나 교육적 이슈 등에 대하여 학교가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여 반영할 것인가에 대하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 의원(부안,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열린 제4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새만금지역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용지 확대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해당 건의안은 새만금 지역의 급증하는 기업 투자 수요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농생명용지 7공구를 산업용지로 변경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정기 의원은 “현대 사회에서 첨단산업과 재생에너지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데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새만금 지역은 이러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고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현재 새만금 기본계획상 산업용지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급증하는 기업 투자 수요를 충족하기 부족한 상황이다”며, “새만금 철도, 신항만, 공항, 남북도로, 동서도로 등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기반으로 물류와 제조업 등이 활성화되면 기업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만금의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서는 전력‧용수 공급 여건이 양호한 농생명용지 7공구(18㎢)를 산업용지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20일 진행된 제4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현재 유보통합 지방 단위 사무이관을 위해 발의된 ‘영유아보육법’,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지난 7월 교육부가 제시한 지방 단위 사무이관 방안이 무산된 이후 이번에는 정부의 계획이 담긴 유보통합 3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그러나 현재 발의된 유보통합 3법의 경우 현재 관련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 기관 간 재정 및 인력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을 격화시킬 우려가 크다. 현재 교육부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유보통합 3법을 살펴보면, 지자체와 충분한 협의 과정없이 일방적으로 지자체 재정이관 등의 의무사항을 법제화했고, 2026년 7월까지 유보통합을 완료하겠다는 것으로 이는 지방자치단체에게 국가 정책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키며 관련 당자사들과의 협의과정을 거치지 않아 관련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시 영유아교육 현장에 심각한 혼란이 우려된다.
[전주시민신문] ‘지역보건법’ 제6조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구성·운영되는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에 전문적인 의견을 제공할 수 있는 자문단 운영에 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4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가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정책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결정하는 과정에서, 보건의료 시스템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 정책 제안, 현장 실행 등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전문적인 조언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됐고, 이에 따라 보건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개정조례안에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이들에게 수당과 여비를 지급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다.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국주영은 의원은 “감염병 발발,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정신건강 문제 등 새로운 보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조례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 더불어민주당)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응급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구급서비스 지원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119구급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구급서비스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임종명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119구급 서비스 이용에 어려운 장애인, 임산부‧영유아, 거주 또는 생계활동을 위해 체류 중인 외국인이나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임산부, 영유아, 장애인 등을 위한 정보 등록 맞춤형 상황관리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의료장비의 확충 ▲청각‧언어장애인의 119구급 신고 및 상담 등을 위한 다국어 통역 서비스의 제공 등을 담았다. 또한 구급서비스의 원할한 제공을 위해 기관이나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방인력의 교육도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임종명 의원은 “그동안 안전취약계층은 119구급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응급상황에서 누구나 차별 없이 적절한 구급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 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의회 전윤미 의원(효자2동, 3동, 4동)은 11월 20일 진행된 경제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 기업유치 실적 부진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보조금을 지원한 기업은 단 1곳에 불과한 현실과 방치에 가까운 투자진흥기금 운용에 대해 비판하며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업유치 정책 개선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윤미 의원은 전주시에서 작년 3월, 기업유치 추진단까지 출범시키며 2026년까지 120개 기업을 유치하여 강한 경제 구현과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전주시가 올해 유치한 기업은 총 17개사에 불과하다는 점을 꼬집었다. 특히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근거한 이전보조금 지원을 받은 기업은 단 1개사 뿐으로, 그마저도 조례 기준인 상시 고용 인원 10명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임에도 보조금이 지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전 의원은 “조례의 기준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보조금 운영상 미흡함이 드러났다”며 현행 정책의 실효성을 강하게 질타했다. 전 의원은 또한 기업유치 및 투자 촉진을 위해 마련된 투자진흥기금의 조성 상황과 활용 실적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투자
[전주시민신문] 20일 경제산업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시는 드론축구를 포함한 드론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315억원 이상을 투자하며(2020년~기 투자비 포함)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정작 드론 라이트쇼가 가능한 지역 기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유정 전주시의원(조촌·여의·혁신동)은 올해 ‘2024 전주페스타’ 내 오프닝·클로징 축제 당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인 2,024대의 드론으로 구성된 ‘야간 드론 라이트쇼’가 진행됐으며 주마다 이뤄진 다른 축제에서도 드론 쇼가 1,012대로 이뤄져 지역 특성에 맞는 기획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렇듯 전주시는 드론 선도도시로 도시 브랜드를 잡아가고 있으나, 축제 메인 콘텐츠인 예산 약 3억 원을 수반한 드론 쇼를(총 4회) 수행할 기업이 지역에 없어 서울 업체가 진행했다며 드론 쇼를 진행할 지역 기업을 육성하지 못하고 있는 시의 안타까운 현실을 질타했다. 신의원은 드론 쇼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매우 크기에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전주시의 K-드론 선도도시 브랜드를 타 도시에 내어주지 말고 해당
[전주시민신문] 종광대2구역 및 기자촌 재개발 사업이 문화재 발굴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집행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종광대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경우, 후백제 도성벽의 존재와 축조공법 등이 상세히 파악됐으며, 1·2차 발굴조사를 통해 성벽의 축조양상이 명확히 파악되어, 추가적인 조사는 필요로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박선전 의원은 “현장 보존이라는 결론이 나오면 개인 사업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사회적 혼란이 야기될 가능성이 높아, 사전에 이에 대한 예측과 대비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 지연에 따른 비용 부담이 사업자에게 전가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주민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집행부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책과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향후 발굴 유적의 보존 대책은 국가유산 전문가 검토회의를 통해 면밀히 판단할 필요가 있다. 동시에, 문화재 보존과 도시 개발 간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체계적인 협의와 조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