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부처단계 최다 확보를 위한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1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처단계 2차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핵심 중점사업에 대한 부처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도정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한 치밀한 준비와 김관영 도지사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기획조정실장, 정무수석, 정책기획관, 실‧국장 등 실무 핵심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2026년 국가예산 부처단계 대응현황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실국별 핵심사업에 대한 부처 대응 방안을 보고하며 이어졌다. 전북자치도는 2026년 국비요구액 총 7,984억원의 부처단계 중점사업 110건을 선정하고 전략회의체 운영 및 중앙부처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2차 점검회의에서는 사업별 쟁점사항과 예상되는 부처 의견을 공유하고, 전략적 설득 논리 개발과 유관기관 협조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향후 기재부 단계로 이어지는 국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부처안 반영 여부를 매일 모니터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는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환경 속에서 도내 자동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차 산업 생태계 전환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2025년 말까지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차 중심 산업벨트 조성을 통해 산업 전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024년 2월‘전북특별자치도 미래자동차 및 부품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인 산업정책 로드맵을 구축하고, 정책 대응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은 전북 여건에 맞는 미래자동차 및 부품산업 기반구축, 기술개발, 전문기술인력 양성 등 3대 분야를 내용으로 수립한다. 먼저 기반구축으로 기존의‘미래모빌리티 테크센터’, ‘새만금 자율운송 인프라’ 및 ‘수소상용차 신뢰․내구 검증센터’, ‘특장차 종합지원센터’를 연계 활용함으로써, 이들 기관을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의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시킬 예정이다. 둘째, 기술개발 측면에서 전북자치도는 도내 중대형 상용차의 97%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20일 전주시에너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폐기물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폐기물분야 담당공무원 및 위탁사 관계자들의 배출권거래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주요내용 △시설에서의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 △향후 대응 방안 등이 소개됐다. 이와 관련, ‘배출권’이란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허용총량의 범위에서 개별 온실가스 배출업체에 할당되는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을 말한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됐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부가 연단위로 배출권을 할당하여 할당범위 내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할당된 사업장의 실질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하여 여분 또는 부족분의 배출권에 대해서는 사업장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온실가스 감축 여력이 높은 사업장은 보다 많이 감축하여 정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보건교사회(회장 이태옥)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본청에서 난치병 학생 소속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제자 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보건교사회는 이날 대뇌동정맥기형 파열, 안구흑색종 등의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5명에게 줄 100만 원씩의 장학금 증서를 각 학교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제자 사랑과 교육공동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001년 시작한 장학금 지원은 25년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까지 110명의 학생에게 총 1억9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보건교사회는 도내 보건교사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장학금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태옥 회장(여산초등학교)은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난치병 제자를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장기적인 치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쾌유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강양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은 “난치병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힘써주시는 보건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북교육청에서 시행하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24시간 수변 문화를 향유하며 즐길 수 있는 도심 여가형·체류형 관광명소로 탈바꿈 중인 덕진공원의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우 시장은 20일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잠시 공사를 중지했다가 재착공한 ‘덕진공원 열린광장 조성사업’의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먼저 우 시장은 시설물 철거 및 이설, 토공작업이 진행 중인 열린광장 조성사업 공사의 진척상황과 안전사고예방 조치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현재 진행중인 부대사업들 추진상황과 수중 데크산책로(연지교), 경관조명, 음악분수, 수변 휴게시설물과 수목·초화류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또 노후 비석과 동상들을 연관성이 있는 장소로 이설하거나 재배치하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적절한 장소를 논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2월부터 덕진공원에 △열린광장 조성 △산책로 재정비 및 맨발길 조성 △창포원 물맞이소 조성 △남생이 서식지 복원 △야간경관조명 강화 △여름철 경관 개선 등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사업을 연내 마무리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다소 정적이고 폐쇄적이었던 공간이 열린광장 조성과 다양한 기반시설 개선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산업 현장에서 사소한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는 20일 전주 제1산업단지 내 대표 제조기업인 휴비스 전주공장에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최근 산업 현장에서 중대 산업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작업장 내 안전관리 강화 및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제기되면서 구상됐다. 이날 고용부 및 산업안전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교육에서는 휴비스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초청된 강사들은 참석한 근로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최근 산업재해 사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 기반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시는 교육 전후로 기업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참석자들 또한 형식적인 교육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는 이날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관내 100인 이상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순차적으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본청 회의실에서 전북대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통제와 공공감사 현장 이해 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은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에게 행정통제와 감사의 실제를 이해시키고 부패 없는 청렴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청렴 문화 확산 노력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공직사회가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부정부패 방지를 위해 감사, 지도, 시정하는 행정통제와 공공 감사의 역할이 수업 내용이었다. 이날 수업에는 특히 이홍열 전북교육청 감사관이 1일 강사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감사관은 대학생들에게 전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부패 취약 분야 내부통제제도와 감사 사례를 소개하며 청렴한 감사 행정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리는 데 주력했다. 전북교육청은 향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청렴서포터즈 운영 △청렴 캠페인 활동 △부패 차단 모니터링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이번 현장 이해 수업은 실제 감사를 통해 미래세대에 청렴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투명한 전북교육의 이미지를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연수생과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급식 만족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연수원 급식실에 ‘소문난 맛집’ 인증 현판을 설치했다. 이번 현판은 ‘연수가 더 즐거워지는 소문난 맛집’이라는 콘셉트 아래 연수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내부 직원들의 자부심을 담아 자체 제작됐다. 실제로 교육연수원은 다양한 연수 과정에서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급식 관련 항목에서 매년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 민완성 원장은 “급식은 연수생들이 하루 일과 속에서 가장 기대하는 시간 중 하나”라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한 끼가 연수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현판은 조리종사자들과 직원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문난 맛집’ 현판은 급식실 입구에 게시되어 연수생들에게 즐거운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조리 및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전북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품격 있는 연수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전주시민신문]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교육 현장의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일 '퇴근길 상시연수 2기(슬기로운 The ESG 실천)' 과정을 운영하며 초‧중등교원 및 교육전문직 128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 등의 실천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는 교육의 지속가능성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연수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교원들이 ESG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강의와 토의를 병행함으로써 'ESG의 시대가 온다_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ESG의 가치와 학교 현장 중심의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민완성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같이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ESG 실천력을 높이고, 이를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는 늦깍이 초등생 문해교육 선생님 양성을 위해 초등 문해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초등 문해교육 교원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전북특별자치도민이면서 대학 또는 전문대학 졸업자이거나, 고졸 이후 연속 20주 이상 총 120시간 이상의 문해교육 관련 경력이 있다면, 문해교육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5월 2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연수 구성은 집합 연수와 현장실습 총 70시간으로 이루어지며, 성인 대상 문해교육에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집합 연수 내용으로는 △문해교육의 이해 △문해교육 교사론 △문해교육 교수학습 방법 등이 있으며, 문해교육 교원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멘토 책임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멘토 책임과정은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해교육 멘토들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경험과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현장실습은 멘토가 소속된 문해교육기관에서 5일간 진행되며, 연수생들은 실제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관찰하고 실습하게 된다. 집합연수와 현장실습 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