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품격 있는 간판문화를 정착시키고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9회 아름다운 간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전국을 대상으로 공고됐으며, 9월에 광고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기존간판, 창작간판, 창작모형간판 3개 부문에서 총 18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기존간판 부문에서는 물풀숲이 대상을 차지했고, 금상은 옥천골 미술관, 은상은 종이골짜기와 항외과가 각각 수상했다. 동상은 은자기와 대패명가가 차지했으며, 특별상은 홈타운, 옥정호 붕어섬, 초원포레가 수상했다. 창작간판 부문에서는 골목국수가 대상을 수상했고, 금상은 네버레스 NEVER_S, 은상은 종착역, 동상은 동네한바퀴가 선정됐다. 특별상은 강씨 가문의 족발과 블루팜이 수상했다. 창작모형간판 부문에서는 PARIS 2024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한복의 美가 금상, 애들아 소풍가자가 은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1일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수상작들은 10월 23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1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n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안전하고 편리한 행사로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자체 TF팀을 구성해 △주차장 운영 △대회 기간 전북대 버스 회차지 이전 △대회장 안전관리 강화 △대회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 △주요 도로 정비 △ 행사장 주변 가로수 및 녹지 정비 △숙박·식품위생업소 관리 △청소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 강화 등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에 직결되는 분야에 대해 철저히 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우범기 전주시장은 대회 개막 하루 전인 이날 주요 행사가 펼쳐지는 전북대 대운동장과 진수당, 삼성문화회관, 전북대 실내체육관 등을 찾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우 시장은 안전한 대회 운영과 긴급상황 대응을 위해 대회 기간에는 전북대학교 내에 전주시장 집무실을 두고 최대한 상주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주요 행사 공간인 전북대학교 주변에 대한 주차장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대회 기간 전북대학교 내 주요 주차장 8곳은 비표가 있는 차량만 출입하도록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전주의 특색을 담은 자연 상징물을 찾기로 했다. 시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대강당에서 ‘전주의 꽃, 나무, 새-내가 생각하는 전주 자연 상징물’을 주제로 ‘제5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전주시 상징물인 시화, 시목, 시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시 정체성 확립과 위상 강화를 위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전주만의 전통과 특색을 담은 자연 상징물을 찾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11월 7일까지 전주시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시민대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토론회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성별과 연령,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에게는 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등 ‘제5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대토론회에서 전주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담은 상징물에 대해 모색해 볼 수 있는
[전주시민신문] 개성 가득한 인형들이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주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차이나거리와 웨딩거리 등 전주 구도심 일대에서 ‘제4회 전주거리인형극제’를 개최했다. 이틀간 전주 구도심 거리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형극 작품들과 마술, 중국 변검과 사자춤 등 총 20회의 공연이 펼쳐져 가족·친구·연인과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첫날에는 재활용 인형극과 환경 인형극 등 재미는 물론이고 교훈적인 의미까지 담은 흥미로운 인형극이 펼쳐졌으며, 중국 변검과 사자춤 등도 즐길 수 있어 차이나거리 특유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둘째 날에는 전래국악인형극과 방정환 단편인형극 등 다양한 시도를 한 인형극이 관객과 만났으며, 대형 나무 인형을 활용한 거리 행진에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장관을 연출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는 앞으로 더욱더 다양하고 개성 가득한 인형극을 선보이며, 매력적인 구도심 거리와의 상생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혁명의 기념공간을 조명하는 국제포럼이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와 사단법인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박민수)는 오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동학농민혁명 기념공간인 녹두관과 파랑새관, 전주시립 완산도서관에서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 세계혁명예술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혁명의 기념공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포럼은 △파랑새관 개관식 △국제포럼 △특별전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국제포럼에서는 시가 지난 2020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벨트 조성사업을 통해 완산도서관을 전면 개보수해 조성한 ‘파랑새관’의 정식 개관식과 더불어 파랑새관 개관 특별기념전도 함께 진행된다. 파랑새관은 기존 완산도서관 본관 건물을 신축에 가까운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체험·교육·도서관 기능을 모두 갖춘 역사복합문화공간으로 구축했다. 구체적으로 파랑새관 2층은 동학농민혁명과 전주역사에 관한 도서관 및 전시 공간으로 꾸몄고, 3층은 동학농민혁명 기념 특별기획으로 구성했다. 먼저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박민수 동학
[전주시민신문] “이번 대회는 전북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전북 경제가 글로벌화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며, 전북을 대표하는 강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 대회를 통해 이들 기업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전북 경제가 세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 대표 유망 강소기업 5곳이 어떻게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지 소개한다. ▲ 비나텍, 친환경 에너지 혁신 선도 전북을 대표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 기업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와 수소 연료전지 소재·부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나텍은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기술 혁신의 중심에 서 있다. 성도경 대표는“우리가 만드는 에너지는 단순한 저장 장치가 아니라, 지구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기술입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더욱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정석케미칼, 친환경 도료로 글로벌 도전
[전주시민신문] 컨벤션을 벗어나 대학 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CEO 초청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해외 시장에 관심 있는 전북 청년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의 신’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한국명 홍원서) 박사가 오는 22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과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데니스 홍 박사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CLA)의 기계 및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이자 로봇 연구소인 로멜라(RoMeLa:Robotics & Mechanisms Laboratory)의 설립자다. 특히 인간형 로봇 개발과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석학이다. 홍 박사는 2족 보행 로봇 ‘아르테미스’로 국제 AI 로봇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공학의 미래와 AI 기술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상 CEO들이 참여하는 특강도 7일부터 24일까지 도내 대학과 고등학교에서 진행 중이다. 이 특강은 세계 각지에서 성공을 거둔 한상 CEO들이 전북 청년들에게 도전과 개척 정신을 전파하고, 해외
[전주시민신문] 경기전에 봉안된 태조어진을 모사하기 위해 서울로 모셔갔다가 다시 전주로 모셔 오는 봉안의례가 조선왕조의 본향인 전주에서 재현됐다. 전주시는 19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충경로사거리와 풍남문사거리를 지나 경기전 구간까지 진행된 태조어진 봉안행렬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태조어진 봉안의례는 1688년(숙종 14년)의 봉안의례를 문헌 등 고증을 거쳐 재현한 것으로, 조선왕조의 본향이자 태조어진 진본이 모셔진 전주에서만 볼 수 있는 전통문화콘텐츠이다. 이날 재현행사는 주정소(왕이 행차 중에 멈추어 쉬는 곳)로 정한 전주시청 앞에서 행렬의 출발을 알리는 진발의식(출발을 알리는 의식)으로 시작됐다. 봉안행렬은 어진을 호위하는 전라감사가 선두에 서서 이끌고, 전사대와 신연(神輦), 사관, 도제조, 중사 등이 그 뒤를 뒤따랐다. 시민과 관광객은 거리를 지나는 행렬에 환호하며, 조선왕조 의례 문화를 함께 즐겼다.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한 행렬은 경기전 정문을 통과했으며, 어진은 경기전 정전에 봉안됐다. 이번 2024 조선왕조
[전주시민신문]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설 전시 복합 산업(MICE) 단지의 핵심 시설인 전시컨벤션센터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전주종합경기장 철거 및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 설계에 본격 착수하는 등 전주의 대도약을 이끌 전시 복합산업 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는 18일 전주도시혁신센터 1층 다울마당에서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설계용역’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길종합건축사사무소 이엔지(대표사)가 제출한 공모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전주컨벤션센터와 주변시설 간 효율적인 연계 방안과 대규모 전시, 회의 등 행사 시 내·외부 동선을 효과적으로 제시했고, 옛것을 보존하고 과거의 지혜를 이어가며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담은 ‘지붕산수’의 콘셉트를 제안하여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건축물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당선작을 제출한 ㈜길종합건축사사무소 이엔지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시는 본격적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전주 MICE복합단지의 핵심이 될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내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릴 전북대학교 캠퍼스에서 교통·주차·수송 관련 모의훈련과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전주시 덕진경찰서, 덕진보건소, 덕진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덕진모범운전자회, 온누리교통봉사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대회 관계자들이 주요 내빈을 가정하고, 차량 비표를 부착한 채 삼성문화회관 및 진수당 삼거리에서 주차 차량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표가 없는 일반 차량은 중앙도서관과 보조 주차장으로 유도하는 방식으로, 교내 차량 정체 시 대체 통행로도 확인했다. 한편, 내부 차량 정체할 때는 주차관제 차단기를 해제하고 모범운전자의 수신호에 따라 삼성문화회관 정문을 개방하여 통행을 원할히 할 방침이다. 대회 기간 동안 운행될 수송 버스의 노선과 소요 시간 점검도 이루어졌다. 대회 기간 중 87대의 버스가 운행되며, 하루 평균 호텔과 대회장 간 13대, 보조 주차장과 대회장 간 10대의 버스가 배치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가 지원하는 수소전기버스 20대가 대회 기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최근 발표한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유치와 관련된 계획은 언뜻 보면 역사적 가치 회복을 통한 지역 발전의 모범 사례처럼 보인다. 후백제 도읍지였던 전주가 다시 후백제 역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는 분명 의미가 있다. 그러나 전주시의 계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러한 역사적 가치 회복보다 관광지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치중된 모습이 더욱 두드러진다. 이는 후백제의 역사적 복원이라는 본래의 목표를 흐릴 위험이 있다. 먼저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계획에서 드러나는 전주시의 기조는 명확하다. 역사적 연구와 복원보다는 ‘역사 문화를 관광자원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발굴조사를 통해 밝혀진 후백제 도성벽 복원과 같은 사업이 계획돼 있지만 후백제 유적지 발굴체험, 역사교육 프로그램, 탐방로 정비, 노외 주차장 조성 등 관광 인프라 확대를 주요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한옥마을과의 연계,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 확장 등은 전주시가 후백제의 역사적 유산을 진정으로 보존하고자 하는 의도보다 관광객 유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관광산업의 발전은 분명 중요한 경제적 이득을 가져올 수 있지만, 역사적 가치를 도구화
[전주시민신문]전주종합경기장은 지난 60년 동안 전북특별자치도의 상징적인 체육 시설로 자리 잡아 왔다. 1963년 시민들의 성금으로 건립된 이 경기장은 전주의 중심부에서 여러 스포츠 행사와 문화 축제가 열리며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전국체전부터 1997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회를 개최한 이 경기장은 전주 시민의 자부심이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경기장의 낡은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경제적 필요가 대두되었고, 그에 따라 전주시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바로 전주종합경기장을 철거하고, 이곳을 경제적, 문화적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전주시가 추진하는 전시복합산업(MICE) 단지 개발 사업은 전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MICE란 회의(Meeting), 포상(인센티브) 여행(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의미하는 복합산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이다. MICE 산업은 세계적으로도 각광받는 분야로, 전시와 회의를 위한 인프라가 조성되면 그에 따른 관광, 숙박, 상업적 부가
[전주시민신문]주요 포털을 보면 매시간 쉴새 없이 새로운 기사,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쉽게 접하는 기사 대부분은 서울 아니면 수도권 이야기거나, 그들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지역의 이야기다. 지역의 시각으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기사를 찾기란 쉽지 않다. 정보의 홍수에서 살고 있다는 지금,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전주시민신문은 우리 지역의 시각으로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풀어보려 한다. 쉽지 않은 일이 될 것을 잘 알고 있다. 소위 좋은 기사를 계속 발굴하려면, 지속가능한 수익구조가 필요하고 수익을 위해서는 돈, 자본을 쥐고 있는 권력 앞에서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기 힘든 모순적인 구조가 많은 언론사들이 겪고 있는 현실이다. 더구나 지역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전북, 지역 경제를 이끌 산업구조가 부족한 전주의 지역신문을 표방하는 전주시민신문인데 얼마나 험난할까. 또 다른 고민도 있었다. 지난해 6월 미디어오늘에서 영국 옥스퍼드대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발간하는 ‘디지털뉴스리포트’조사 결과를 기사화했다. 우리나라는 조사대상 46개국 가운데 41위. 뉴스를 신뢰한다는 답변보다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변 비율이 높았다. 언론의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