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강한 경제’ 전주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관광 분야 스타트업이 발굴됐다. 전주시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관광 창업 경진대회’를 열고, 김장훈·김영선·김정재·홍진혁·이진명 등 총 5개의 우수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시 관광창업아카데미’의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관광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 28팀이 참여한 가운데, 여행패키지와 관광콘텐츠, 굿즈 등 전주시 관광산업의 미래를 밝힐 각종 아이템을 가지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최종 선발된 5팀은 마케팅 전략 수립 및 투자유치 등의 심화 교육과 선배 창업가 멘토링 및 IR 특강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팀당 최대 1000만 원의 실증비를 차등 지원해 이들이 향후 5개월 동안 전주한옥마을 일대를 대상으로 상용화 이전 지역특화 여행상품을 실증해 시장성을 검증하고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나아가 시는 성과 우수자들에 대해서는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의 창업프로그램 및 창업패키지 사업과
[전주시민신문] 전주지역 노인보호구역(실버존)에서 노인의 보행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단인 ‘실버존 교통안전지킴이’가 운영된다. 전주시 노인복지과와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전북특별자치도교통문화연수원은 24일 대우빌딩 7층 영상회의실에서 ‘실버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운영을 위한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노인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실버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운영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 사업 발굴 및 협력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협력 △실버존 내 안전 모니터링 및 사고 예방 활동 강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 노인복지과는 현재 운영 중인 전주지역 18개 실버존(노인보호구역)에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체계적 사업단 운영을 지원키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통문화연수원은 사업단 소속의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50명의 신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투입해 실버존 안전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옥 전주서원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교통사고 예방과 노인의 사회참여 활성화에 기여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각광받는 바이오 분야 기업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24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 입주기업 모집(2차)과 연계해 ‘바이오기업 유치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전주만의 기업친화적 첨단바이오 생태계를 담은 기업유치 제안서를 마련해 의료기기 주력 기업과 바이러스 치료제, 디지털 바이오 등 수도권 내 기업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중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본사와 생산시설, 연구소의 전주 유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바이오 인프라 구축 및 입주시설 확보를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첨단바이오 분야 R·D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바이오 기업 맞춤형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공을 들여왔다. 특히 시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전국 유일 3, 4등급 중재의료기기 지원 전주기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전주시 주력산업인 탄소소재 등 신소재를 활용한 의료기기의 글로벌 혁신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식품의 중동시장 개척을 위한 첫걸음으로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5일간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두바이 식품박람회(Gulfood 2025)에 참가해 48만달러의 현장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두바이 식품박람회는 세계 125개국 5,500개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대표 박람회로, 전북자치도는 도내 농식품 기업 2곳(만두류 및 장류업체)과 함께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비건만두, 어간장, 떡볶이소스 등을 홍보·전시하며 해외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군산에서 고추장(장류) 생산하는 캐나다 바이어와 연간 35만 달러(한화 약 5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스라엘 현지 바이어 S사와도 연간 13만 달러(한화 약 2억 원) 규모의 고추장 수출계약을 맺었다. 또한, 상반기 중 바이어가 국내 공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UAE에서 ‘Korean restaurant’ 관련 구글 키워드 검색량이 월 1.2만 건으로 전년 대비 900% 증가하는 등 한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신용 회복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21일 전주시장실에서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시지부,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저신용 소상공인의 신용 회복과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제침체 등으로 많은 소상공인이 다중채무와 연체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3개 기관의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신용 회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소상공인 대상 채무조정과 신속한 신용 회복 지원 △새출발 기금 프로그램 및 소액 금웅지원 사업 홍보 △정기적인 신용교육 및 경영 회복 지원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신용회복위원회의 다양한 채무조정제도 및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는 등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330억 규모의 대출에 대한 3년간 3% 이자지원 사업을 3월 중에 실행할 계획이며, 그간 금융지원 사각지대에 있었던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이자의 연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완산구 교동 낙수정새뜰마을이 국내 굴지의 종합건설사와 지자체, 대학, NGO 등의 참여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게 됐다. 시는 올해 낙수정 새뜰마을에서 포스코이앤씨, (사)한국해비타트, 꿈꾸는 세상, 서울여대·서강대·전주대 등 국내 10여 개 대학의 대학생 60명, 낙수정 주민들이 함께하는 ‘민·관·학 협력형 도시혁신스쿨’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도시혁신스쿨’은 포스코이앤씨가 지자체, 대학, NGO와 함께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한국해비타트와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8월 2025년도 민·관·학 협력형 도시혁신스쿨 대상지 선정을 위해 낙수정 새뜰마을 사업지를 방문했으며, 시는 낙수정 마을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브리핑을 실시했다. 그 결과 낙수정마을이 ‘2025 도시혁신스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낙수정마을은 지난 1950년대 이후 판자촌 및 피난민층으로 형성된 마을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에서 김제, 순창, 남원, 장수 4개 지자체 사업이 선정되어 2년간 국비 43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행정안전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지역 연고산업을 발굴·육성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 소멸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전북에서는 전주, 군산, 완주를 제외한 11개 시군이 해당 지역으로, 도는 기업 활동 인프라 구축, 농촌특화 기업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포함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김제, 순창, 남원, 장수는 지역 특성을 살린 산업을 중심으로 기술개발, 창업 활성화, 전문 인력 양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미래 Special 차Car세대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특장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차량 성능·인증시험 지원, 차량 디자인 실차 개발, 근로자 맞춤형 교육, 선행연구 과제기획 등을 추진한다. 순창군은 ‘마이크로바이옴 연계 농생명 식품산업 생태계 구축사업’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20일 대우빌딩 7층 회의실에서 제5기 전주시 마을세무사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세무사들의 재능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 활성화에 대한 협조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주시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세무 관련 상담과 정보 제공을 해 주는 제도로, 시는 19명의 마을세무사를 위촉해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제도는 전주시 누리집의 분야별 정보-세금 공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2016년 6월 시행된 이후 해마다 꾸준히 상담 건수가 늘어나면서 누적 1700여 건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2025년 마을세무사 운영 방향과 지방소득세 위택스 전자신고 활성화 방안, 최근 개정된 지방세관계법 내용 등 시민들을 위한 세제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마을세무사들은 전화 상담의 경우 자료수집에 한계가 있어 방문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활력있는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단계별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2025년 22개 세부사업에 3,40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들이 농업분야에 창업하는데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진입', '정착', '성장'등 3단계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첫째, 성공적인 진입 유도를 위해 7개 사업, 35억원 투자」 예비 청년 농업인이 농업에 안정적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창농지원을 추진한다. (전문인력 양성)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는 5,325명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05개과정 농업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건립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는 156명을 대상으로 3개 부문 20개월에 걸쳐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아울러 친환경 농업희망자에게는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한다 (청년축산인 육성) 축산연구소에서는 2기수 30명을 한우사양 관리와 인공수정 등 전문적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최신 축산 기술을 농장에 직접 적용하는 실습을 진행하여, 청년들의 축산분야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업계학교 인프라 확충) 또한, 농업계 인재 양성을 위한 농대와 농고의 최첨단 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와 SW미래채움 전북센터가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SW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SW·AI 교육을 담당할 전문 경력 강사를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 여성, 전문퇴직자 등이며 지원 자격은 120시간 이상의 관련 교육 이수 경력이 있는 자이다. 모집된 강사는 ▲기본 소양 확산 ▲언플러그드 ▲메타버스 ▲AI 로보틱스 ▲AI 크리에이터 ▲코딩박스 등 총 40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역량 평가 및 참여도 평가를 거쳐 50명이 최종 위촉된다. 위촉된 강사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아동복지시설 및 초·중등학교에서 SW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SW 관련 행사 참여 및 SW·AI 강사 자격증 취득 응시료 전액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SW미래채움 경력강사 위촉을 통해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SW·AI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핵심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W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도민 누구나 쉽게 SW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