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개정된 전북특별법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기술혁신을 활성화하고, 이를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육성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3년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산업 거점 마련의 기반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 인프라 구축, 핵심 인력 양성, 기업 지원 등 산업 전반에 걸친 다각적인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연구 인프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에 '실시간 고도분석센터'와 '사용후 배터리 재자원화 최적화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들 센터는 정밀 분석 장비를 갖추고, 소재 연구 및 재자원화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차전지 제조환경의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유치도 계획하고 있어,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핵심 인력양성 분야에서는 이차전지 산업의 급성장에 따라 2027년까지 기업들의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단계별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실무와 연구개발(R·D)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배터리아카데미, 군산대학교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어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해양수산 시책설명회’를 19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와 시군 관계자,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신규 시책 및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2024년에는 ▲지역특화 수산물 육성 기반 마련 ▲글로벌 물류거점 항만 육성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 등을 핵심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중앙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선정 성과를 거뒀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해양수산업 발전 방향을 재점검하고, 2025년 신규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어, 2025년에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시책으로는 ▲전북형 청년 어촌정착 지원 ▲대체 양식품종 시범양식 ▲토하 전처리·유통시설 기반 조성이 포함되며, 지역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전북해양수산창업투자센터의 주요 사업과 지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핀테크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혁신금융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핀테크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도외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창업공간 지원, 역량 강화교육, 핀테크 유관기관 등과 네트워킹,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도는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금융혁신 스타트업의 발굴과 함께, 도 외 기업의 본사 이전을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노랩’과 연계해 투자유치 지원과 맞춤형 스케일업을 더욱 강화한다. ‘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은 우리금융그룹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으로, 지난해 6월 전북자치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혁신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은 금융 네트워크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은 추가 투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5년 제1회 CEO 지식향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CEO,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CEO 지식향연’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 CEO와 소상공인들을 초청하여 경영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기업 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행사로, 전북신용보증재단, 전주상공회의소, 메인비즈협회전북연합회, 전북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자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동 저자인 전미영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최신 경영 트렌드와 중소기업의 대응 방안을 심도 깊게 설명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CEO 지식향연은 단순한 강연에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소비 시장에 대응하는 방향성과 맞춤형 소비, 친환경적 가치 등 협업을 통한 성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중에는 2036 하계 올림픽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세사기 피해지원 TF’ 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예방과 지원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서난이 의원을 비롯해 도 주택건축과, 토지정보과, 법무행정과, 시군 관계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북지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세사기 피해현황 보고 ▲주요 지원사업 점검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전북자치도에서 접수된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616건이며, 이 중 379건(69%)이 피해자로 인정됐다. 피해는 전주(64%)를 중심으로 군산(16%), 완주(11%), 익산(6%) 등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월, ‘전세사기 피해 지원 TF’를 구성하고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피해지원반과 피해예방반을 운영하여 피해자를 보호하고 사기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주거비·이사비·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을 확대한다. 전세대출을 진행 중이거나 월세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학과 함께 지역 및 지역 대학의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시행계획을 의결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18일 '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계획 심의·의결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위원회와 도지사-대학총장 간담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구성된 전북 라이즈(RISE) 위원회는 라이즈(RISE)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한 데 이어 이날 ’25년도 라이즈의 구체적실행을 위한 재정투자 및 공모계획 등이 담긴 라이즈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전북 라이즈센터인 전북테크노파크 JB지산학협력단을 통해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840억원 규모의 라이즈 공모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라이즈는 대학이 지역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는 교육부 중점사업이다. 도는 라이즈를 통해 지역 및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재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학들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와 혁신적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은 대학이 지역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차전지·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및 화학물질 취급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안전·보건 전반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도내 첨단전략산업 투자 증가 및 기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산학협력 네트워크와 기업지원 전문성을 보유한 (사)전북산학융합원과 협력하여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컨설팅 분야) 기업별 화학물질 관련 현황 및 문제점 파악 후 대응방안 제시 ▲(시설개선 분야) 안전설비 및 환경오염방지시설 등 시설개선 지원 ▲(인력양성 분야) 법정 의무교육과 연계한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교육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시범 도입됐으며, 50개 기업 대상 기초진단·심화 컨설팅, 11개 기업 대상 환경·안전 시설개선, 50명 전문인력 양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사업 참여 기업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법'시행(‘24.12.27.)으로 전북이 강점을 지닌 농생명산업 분야를 국가적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상반기 내 농생명산업지구 3개소를 지정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될 예정인 농생명산업지구는 ▲남원 ECO 스마트팜산업지구(60.1ha) ▲진안 홍삼한방산업지구(7.3ha)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16.8ha) 등 3개소다. 남원 ECO 스마트팜산업지구는 전북 농생명 스마트팜의 허브 전초기지로 조성되며, 진안 홍삼한방산업지구는 국내 유일 홍삼특구를 기반으로 홍삼 산업의 시설 집적화 단지로 육성된다. 또한,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는 김치 생산·가공·유통·체험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농생명산업기본계획 및 지구 실행계획을 지난해 12월 농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 완료했으며, 전북지방환경청과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를 '전북특별법' 시행 이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농생명산업지구 조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환경보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 인구 유출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함성패키지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최근 4년간 전북에서만 3만 4천여 명의 청년(18~39세)이 타 지역으로 떠났으며, 이에 따라 전주시를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시행해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함성패키지 사업’은 ‘함께 성공’의 줄임말로, 전북 청년의 구직·정착·자산 형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미취업 청년 지원)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재직 청년 지원)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근로 청년 자산 형성 지원)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취업을 준비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6개월간 매월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에서 39세까지의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 축산연구소는 도내 저지종 젖소 육성을 위해 최근 임실군과 협력하여 ‘생체난자 흡입술(OPU, Ovum Pick-Up) 수정란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축산연구소는 OPU 기술을 활용해 임실군에서 보유한 저지종 젖소에서 수정란을 생산하고, 임실군은 이를 지역 낙농가에 보급하여 ‘저지종 육성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생체난자 흡입술(OPU)은 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살아있는 고능력 암소의 난소에서 난자를 채취하는 기술로, 저지종 젖소 개량과 번식 효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실군은 이번 사업과 연계하여 2024년 수정란 생산용 고능력 암소 1두를 도입했으며, 2027년까지 16두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저지종 젖소 사육 규모는 2020년 180여 마리에서 2024년 800마리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홀스타인에 비해 체중이 68%, 사료 소비량이 70% 수준으로 유지 비용이 적고, 더위에 강해 기후변화 대응에도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지종 젖소의 원유는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아 깊고 풍부한 맛을 지니고 있어 고품질 유제품 생산에 유리하다. 이에 따라,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