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벤처기업과 창업 중소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한 ‘2025년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운용 투자사 2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이달 1월 3일까지 운용사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4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펀드 운용 계획, 금융투자 및 산업분야 전문성, 경력 및 투자‧회수실적, 재무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2개 분야, 총 2개사로 △창업초기 주력산업(1) 분야의 ‘크립톤’, 신산업(2) 분야의 ‘비엠벤처스’다. (1) 농생명, 농·건설기계, 문화콘텐츠, 탄소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2) 첨단방사선기술 및 바이오인프라를 활용한 레드·그린바이오, 우주·항공, 방산 등 선정된 2개사는 올해 6월 안으로 조합을 결성해야 하며, 전북자치도는 결성된 2개 조합에 오는 2028년까지 총 60억원*을 출자하게 된다. 결성액 중 최소 126억원이 관련 분야 도내 기업에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에 입주를 희망하는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우범기 전주시장, 임문택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 본부장을 비롯해 억세스위, 파마로보틱스, 대경산전, 디엠티, 네프, 미래신재생에너지, 이수이엔지 등 7개 기업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기업은 총 610억 원을 투자하여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에 공장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135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억세스위는 지난 2019년도에 설립되어 수직이착륙형 고정익 무인기를 개발·생산하는 방산 분야 강소기업으로, 방위사업청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저고도 소형 무인기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파마로보틱스는 주사제 자동 조제 로봇을 개발하는 첨단 의료기기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본사를 전북으로 이전하고 생산기반을 구축해 국내외 대형 병원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경산전, 디엠티, 이수이엔지, 미래신재생에너지, 네프는 태양광 발전장치 및 전력 부품을 생산하며 관련 특허를 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시급히 지원하기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정식 분양을 앞둔 전주 탄소소재국가산업단지에 7개 기업이 투자하기로 약속하면서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게 됐다. 특히 전주 탄소국가산단에 입주하기로 약속한 기업은 총 13곳, 투자규모도 1600억 원대로 늘어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강한 경제 전주 구현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임문택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 ㈜파마로보틱스 등 7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 투자유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협약은 지난해 3월 탄소 관련 6개 기업과 1000억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탄소국가산단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과 체결한 두 번째 투자협약으로, △국내 드론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혁신적인 드론을 개발하는 드론기업인 ‘억세스위’(대표 이준범) △주사제 자동 조제로봇을 생산하는 바이오기업인 ‘파마로보틱스’(대표 유제청) △태양광 발전장치 제조기업인 ‘네프’(대표 김태평)와 ‘
[전주시민신문]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경제 및 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의 다양한 콘텐츠와 서대문공단의 문화자원 및 인프라의 상호 결합을 진행하고, 나아가 공동사업 발굴·기획을 위해 노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단계적인 협력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콘텐츠 및 디지털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 및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며, 전북 글로벌게임센터,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등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 서대문공단은 서대문구로부터 수탁받은 시설물을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지방공기업으로, 2004년 이래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북아현문화체육센터, 서대문여성이룸센터,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내수경기의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골목상권에 투입되는 현금의 시기를 앞당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오는 2월 28일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27일 개최한 민생경제 살리기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논의한 사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소비자와 자영업자 간의 신뢰와 ▲어려운 민생경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한데 모으자고 취지다.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소상공인 업체(식당, 카페, 미용실 등)에 먼저 결제하면 자영업자는 결제 범위 내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내 경제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는게 핵심이다. 전북자치도는 출자·출연기관 및 시군, 도내 공공기관 등에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을 요청하고, 도민을 대상으로도 캠페인을 확산해 지역 경제 근간이자 원동력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직원 송별회·환영회 또는 정기회의 등 개최일자, 참석자 등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간담 등은 영세 소상공인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시는 14일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 전주 대장간에서 전주지역 금속가공 소공인 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금속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과 태현진 전주금속가공 소공인협의회장을 비롯한 전주시 뿌리기업을 대표하는 6개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국장은 2025년 전주시 기업지원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며, 글로벌경제의 불확실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주시가 뿌리기업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지원 사업과 맞춤형 정책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제조업의 중추인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간 펼쳐온 다양한 성과와 노력을 공유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7월 개관한 전주 대장간의 역할과 성과를 상세히 소개하며, 금속가공 소공인들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한 대장간의 잠재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날 간담회가 열린 전주 대장간은 총사업비 36억6000만 원이 투입돼 설립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최근 혼란한 정치 상황과 내수부진 등으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침체된 내수경기 진작을 위한 대책으로 △지역 소비촉진 활성화 지원을 통한 골목상권 회복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집중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예정된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물량을 설명절을 맞아 확대 발행했고, 소비 촉진을 위해 그간 해마다 추진해온 소상공인 경영지원사업을 상반기에 조기에 추진키로 했다. 먼저 시는 국비 미편성 및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인해 당초 올해 전주사랑상품권을 15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발행 규모를 2000억 원까지 늘리고, 이 중 1,350억 원을 상반기에 집중 발행했다. 또, 국비 편성 및 도비 추가 지원 등 추가적인 예산 상황에 따라 발행 규모를 더욱 늘려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힘겨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
[전주시민신문] 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은 전북자치도가 대상(주)와 김치 산업의 거점화를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선도를 위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전북특별법에 근거해 추진하는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역 가운데 처음으로 기업과의 협약이 체결되면서 실질적인 지방분권 보장과 규제혁신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 글로벌생명경제도시 구현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대상(주), 고창군과 함께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이정성 대상주시회사 종가RPD부문장(상무), 심덕섭 고창군수가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농생명산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비전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은 농생명산업지구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농가를 위한 추가 특례를 발굴하고, 김치 원료 공급 거점화 단지를 육성하기 위한 생산기반 및 기업유치 환경조성 등을 지원한다. 대상 주식회사는 김치 생산, 수확, 보관 등 전 과정에 관한 기술을 이전하고, 농가 조직화와 품질 균일화를
[전주시민신문] 일과 놀이가 하나되는 비트시대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놀이 속으로 들어가는 문화를 알아야 하고, 문화정책에 있어서 모방자에서 창안자로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대영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원장은 14일 전북특별자치도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북백년포럼 제23강 특강을 통해 “문화정책에서도 스토리텔링, 디자인, 표현, 공감, 감성, 배려, 이해, 놀이 등의 방법론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북연구원이 마련한 이번 포럼은 ‘문화 없이 발전 없다’를 주제로,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가 사회와 개인의 가치관에 주는 변화를 살펴보고 놀이와 일의 경계가 허물어진 사회에서 문화정책을 통한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대영 원장은 “일과 놀이가 하나되는 비트세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놀이 속으로 들어가는 문화를 알아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생활문화공동체 복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시원(始原)이 있어야 변형도 가능한 시대”라면서 “문화정책은 모방자에서 창안자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은 “감성적 공감 문화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기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도내 농업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영세 농식품기업의 인력난과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1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농업생산자단체 또는 식품기업은 시군 담당 부서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농식품기업 스마트 HACCP 지원사업 ▲창업 식품기업 지원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HACCP 지원사업’은 기존의 HACCP 인증 컨설팅 지원 대신 중요한 관리점(CCP)에 대한 모니터링 자동화 설비 지원을 포함하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의 협력 컨설팅도 병행하여 참여 기업의 식품 안전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시군을 통해 접수된 사업계획을 철저히 검토한 뒤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2월 중 선정 결과를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