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지역 농생명산업 발전을 위해 자체 보유한 기술을 전주지역 농생명 기업에 이전해주기로 했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7일 성보유한회사(대표이사 엄미섭), 농업회사법인 웰앤뷰(주)(대표이사 주민선)와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보유한회사는 ‘바디나물 추출물 기반 피부 주름개선용 조성물’ 관련 기술과 상표권을 이전받아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웰앤뷰(주)는 장 부착능이 강화된 혼합 유산균 균주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 JAMI-LB-02 및 락티플란티비실러스 플란티룸 JAMI-LB-05 혼합 균주’를 활용한 유산균 제품 개발에 나선다. 성보(유)와 웰앤뷰(주)는 연구원 기술 적용 제품을 올해 안에 시장에 출시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해 매출을 창출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이번 기술 이전 협약을 통해 농생명 소재를 활용한 원천기술이 실제 제품화로 구현돼 사업화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전주시 농생명기업의 매출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이 새 정부 국정과제와 맞물리면서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도는 지난 18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발표한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국토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고속도로, 철도망, 국도·국지도 건설 등 도내 주요 SOC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국정과제 발표를 계기로 인접 광역권과의 연계 교통망을 확충해 전북이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국정과제와 연계하여 도에서 추진하는 주요 핵심 건의 사업으로는 전주~대구 고속도로, 완주~세종 고속도로 등 6개 사업이다. 전주~대구 고속도로는 전주에서 무주, 성주를 거쳐 대구로 이어지는 국가간선도로망 동서 3축이다. 이 노선은 오랜 기간 단절돼 있던 영호남 간 교통망을 직결함으로써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물류 효율성 제고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완주~세종 고속도로는 수도권과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해 전북의 성장 잠재력을 확대할 핵심 인프라로 주목된다. 새만금~목포 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정읍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도내 유관기관 및 바이오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첨단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전북테크노파크, 첨단방사선연구소, 국가독성과학연구소,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등 관계기관과 ㈜인실리코젠, ㈜카이바이오텍, 바이오메이신 등 도내 바이오기업 7곳을 포함해 총 2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AI 기반 미생물 혁신허브 구축 사업(첨단방사선연구소) ▲첨단바이오 부스트업 플랫폼 구축 사업 점검(국가독성과학연구소) ▲방사선 바이오 성과창출 전략(한국방사선진흥협회)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또한, 기업들은 △도내 인프라 확충 및 공동연구 활성화 △전문 인력 교류 및 규제 완화 △바이오·방사성 융합산업의 국가 전략산업 연계 △산·학·연·관·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 다양한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정읍은 지난 2015년 바이오 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2024년에는 바이오 분야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됐다. 전북자치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인 ㈜차바이오텍과 손을 맞잡고 지역 바이오산업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도는 25일 전북도 중앙협력본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한기원 ㈜차바이오텍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생태계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는 첨단 재생의료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차바이오텍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연계협력 ▲R&D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첨단 바이오 연구·치료개발 인프라 조성 ▲행정·연구 협력을 통한 바이오·의료분야 인재 양성 등 종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전북이 추진 중인 첨단 재생의료 중심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차바이오텍은 세포치료제와 첨단바이오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줄기세포 보관 및 연구,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등 미래 의료산업 핵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26일까지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조성비 70%를 지원하는 '2026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에 정착하려는 청년농업인에게 시설하우스, ICT 장비 등 시설원예 스마트팜 일체를 지원해 가족 단위의 농촌 정착과 즉각적인 농업 경영을 유도한다. 내년도에는 23개소에 101억 원을 투입하며, 개소당 4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북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예정)자와 시군 우수 청년농업인 등이다. 도는 시설 지원 등을 통해 스마트팜에 도전하는 타시도 청년농의 지속적인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내 우수 청년농의 유출을 방지하고, 사업 대상자 선정된 시점부터 농업경영이 안정화될 때까지 체계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특히 단순 보조 사업에 그치지 않고 농촌 고령화 현실 속에서 청년농업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기 모임을 마련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해당 시군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되며, 서류 및 대면 평가를 거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업 혁신성장 기반 확충을 위해 2026년 신규 농생명산업지구 신청을 9월 5일까지 접수한다. 농생명산업지구는 농생명자원의 생산·가공·유통·연구개발이 집적화된 전략적 거점으로, 전후방 산업과 긴밀히 연계돼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사업이다. 지난해 전북도는 남원 ECO 스마트팜, 익산 동물의약품, 진안 홍삼 등 7개 선도지구를 선정했으며, 이 중 남원·진안·고창 3개 지구는 올해 6월 공식 지정 고시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나머지 4개 지구는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올해 신규 지정은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1월부터 3월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정읍·김제·순창·부안 등 8개 지구를 대상으로 단계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전문가들이 입지 여건, 산업 연계성, 경제성, 인프라 구축 계획 등을 종합 검토해 예비지구 선정에 필요한 실행모델을 마련했다. 전북도는 신청 접수 마감 이후 9월 중 ‘농생명지구 심의위원회’를 열어 1차 서류·발표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예비지구를 확정할 계획이다. 농생명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총사업비 1조 원 규모의 '협업지능 피지컬 AI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가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타 면제는 지난 1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핵심기술 개발과 연구용 고성능 연산 플랫폼 구축, 피지컬 AI 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및 연구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AI 기술 허브 구축을 통해 전북을 피지컬 AI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예타 면제에 따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적정성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는 사업 목표의 정책 부합성과 실현 가능성, 연구개발 계획의 합리성, 예산 타당성,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 검토하며, 내년 1분기 완료 후 본격 사업이 시작된다. 이날 전북자치도는 2차 정부 추경 예산의 '협업지능 피지컬 AI 전략 PoC' 과기부 공모사업에도 최종 선정돼 국비 219억 원을 확보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8월 22일 오후 4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그린바이오산업(미생물분야) 연구·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북자치도는 그동안 유용미생물은행, GMP기반 농축산용미생물산업화시설, 그린바이오 첨단분석시스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등의 미생물분야 지원시설, 우수한 농생명 기반, 다양한 연구기관 집적지 등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그린바이오 미생물산업을 선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생물 분야 원천기술 확보와 기업지원, 산업생태계 조성을 아우르는 전주기 협력체계를 본격 구축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개발 협력분야에 △산업용 미생물(발효, 농축산, 식품, 의약, 환경) 핵심기술 공동 연구개발 △미생물 자원 발굴 및 기능성 연구, 유전체 분석 등 5개 조항, 기업지원 협력분야에 △미생물 원천기술의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 엑스포’에 참가해 전북 홍보관 운영과 합동공연, 무역사절단 격려 등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이시카와의 날’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임실필봉농악단과 이시카와현 토라노스케 공연팀의 합동공연, 한국 파빌리온 팝업공연 등이 마련돼 전북의 전통문화와 매력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 홍보관에서는 부채·전통매듭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원광대학교 글로벌 K-컬처사업단은 K-미디어콘텐츠와 전통놀이를 접목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김관영 지사는 하세 히로시 이시카와현지사 간담을 갖고 양 지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올림픽 유치에 대한 협조도 요청할 예정이다. 도는 이를 통해 지방정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도내 식품·코스메틱 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무역사절단 계약식이 예정돼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한국관을 시찰하며 해외 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오사카 거주 호남향우회원들과의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22일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5개년 진흥계획수립' 토론회를 열고 글로벌 고령친화산업 거점단지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정책, 산업, 의료, 연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복합단지의 중장기 전략과 정부 정책 연계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연세대 김영호 교수는 원주 의료기기산업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주체들의 자발적 참여와 특성화 전략, 지자체 의지, 지역 대학의 헌신이 핵심"이라며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육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동대 김상우 교수는 지방소멸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적 접근법을 제시했다. 그는 ▲고령친화산업 특화 클러스터 구축 ▲제도적 기반 마련 ▲지역 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3대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이를 지원하는 9개 정책과제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숙경 산업연구원 위원은 가치사슬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전략과 장기 투자, 신뢰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을 제언했다. 김택식 보건산업진흥원 연구원은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기술·인증 전략과 중앙 예산 확보,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