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16일 제105회 전국체전이 한창 진행중인 경상남도 내 레슬링 경기가 있는 함안 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하고, 전북자치도를 대표하여 출전 중인 전북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규 위원장은 “전북을 대표하여 전국체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경기와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기량을 펼쳐 좋은 성적을 얻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전북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에게도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하고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제105회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중에 있으며, 47개 정식종목과 합기도, 족구 등 2개의 시범종목의 경기가 18세이하부·대학부·일반부로 나뉘어서 펼쳐진다. 전북에서는 49종목, 총 1,67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6일 의장실에서 지난 여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7.8.~7.19. 기간중 집중호우로 피해가 많았던 전북ㆍ대전ㆍ경기ㆍ충북ㆍ충남ㆍ경북 6개 시도의회 건의에 의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지원결정으로 이루어졌다. 문승우 의장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4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고 도내 전체에 총583억원에 달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호우피해를 입은 도민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추후 또다른 피해가 없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복구상황을 점검하는 등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선홍 회장는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감사드리며, 전북지사에서는 재난구호금을 취약계층 및 이재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사용해 일상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의회와 경기 안성시의회가 15일 상호 교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4명의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전주시의회를 찾아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또 방문단 일행은 한옥마을과 전주문화재단을 찾아 지역 특성을 갖춘 관광 정책을 체험하고, 안성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요소를 두루 살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안성시의회 방문은 상호 효과적 의회 운영과 양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시·군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이 지난 14일 군장대학교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계철 총장은 “평소 강태창 의원은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교육환경 개선 특히 학교법인 광동학원 발전에 기여한 바가 컸다”며, “이에 학원설립 74주년 및 군장대학교 설립 30주년을 맞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태창 의원은 “지역 발전, 특히 지역 교육 환경 발전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데 이렇게 감사패를 전달받아 감사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태창 의원은 지난 22년 7월 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통일교육 활성화ㆍ청소년 참여 활성화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전주지역 도의원들이 14일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전주시 선정기업 현장간담회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북형 전담 멘토가 사전에 발굴한 과제들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자치도의회 이병도(전주 1), 김이재(전주 4), 서난이(전주 9) 의원을 비롯해 도 이차전지탄소산업과장, 전북테크노파크(TP) 스마트제조혁신단장, 전북형 제조혁신 멘토그룹장, 나눔정밀 및 전주시 내 참여기업 대표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제조현장 혁신활동을 중심으로 과제발굴 및 개선방향 보고, 강평, 그리고 공정개선 사례를 소개하는 현장투어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기업 관계자들과 전북자치도의회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병도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도내 제조업체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북형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더욱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으며, 김이재 의원은 “도내 기업들의 스마트 제조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 제7선거구)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안'을 발의했고, 지난 8일 교육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교육감의 책무 △적용범위 △정책 유효성 검증 △정책 유효성 검증 기준 △정책 유효성 검증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등 △의견 청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도교육청에서 시행하는 교육정책등이 교육환경의 변화 및 교육수요자의 요구사항 변경 등으로 인하여 그 실효성이 현저히 떨어져 실익이 없을 경우 이를 폐지하여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교육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이병철 의원은“도교육청의 교육정책등에 행정적 생명력을 고양시키고, 주요 교육정책등에 대하여 정책 유효성 검증 기준을 도입함으로써 그 현실적합성과 구체적 타당성 등을 제고함으로써 교육정책등의 실효성과 효율성이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한 이 의원은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안이 통과되어 조례의 제정 목적이 조속한 시일 내에 현실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견지할 예정이고, 도교육청에서 정책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10)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채식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17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일상생활에서부터 감축하기 위해 당초 '전북특별자치도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채식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했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사항은 저탄소 식생활 교육 홍보를 위해 △ 푸드 마일리지를 줄인 로컬 식재료 사용하기 △ 공공기관 등의 채식의 날 지정 운영 △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채식하기 △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농축산물 소비하기 등을 명시하고 있다. 현재 정부는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고 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산업부문 뿐 아니라 비산업부문 및 일상생활 속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을철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부안군 일원에서 '2024 전국 지질공원한마당' 행사를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시작해 16일까지 이어지며, 국내 16개 지질공원의 관계자와 지질공원 해설사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지질공원 해설·교구재 경진대회를 비롯해 지질공원 특산품 및 체험 프로그램 부스, 전문가와 함께하는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2023년 타 행사와 공동개최를 제외하고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첫날에는 개회식과 지질공원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고, 둘째 날인 15일에는 지질공원 해설사 경연대회와 교구재 경진대회가 각각 12개, 13개 팀의 참가 속에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그간 갈고닦은 해설 역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는 국내 지질공원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체험과 특산품을 만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1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의회운영위원장 완주1)이 국회 환노위 김제용지 현장방문에 참석, 축사 매입을 통한 수질개선(만경강ㆍ용암천), 악취저감(전주ㆍ완주 혁신도시)을 주문했다. 윤수봉 의원은 10월 14일 김제 용지 신암마을 복지회관에서 열린 국회 환노위 김제용지 현장방문에 참석하여 “악취저감지원사업 국가예산 건의”와 “생태복원 추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제 용지 현장에는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이학영ㆍ김주영ㆍ김형동ㆍ박정 환경노동위원이 방문했으며, 권요안 도의원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병관 행정부지사, 시장ㆍ군수 등이 참석했다. 용지 축사 매입(잔여축사(87,509㎡) 매입 예산 370억원) 근거가 되는 새만금사업법 제32조 제4항 규정(특별관리지역 지정)의 유효기간이 ’24. 12. 31에 만료됨에 따라 ’28. 12. 31까지 연장하는 개정안이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24.9.26.)하여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심의를 남겨두고 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군산 세아씨앤에스에서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선정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전북자치도 최재길 이차전지탄소산업과장, 이현숙 군산시 산업혁신과장, 김정국 전북형 스마트공장 멘토 그룹장, 세아씨앤에스 등 군산시 지원기업 대표 9명 등 30여명이 참석해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사업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사업은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벤치마킹해서 도내 중소, 중견기업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수준별 스마트공장 구축 및 현장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간 210개(연간 70개) 기업을 선정하여 총 2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김동구 의원은 “스마트공장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사업구조 고도화의 핵심요인”이라고 말하며,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데,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서 그 노하우를 도내 기업들이 활용하고, 참여기업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