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법에 반영된'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선도지역 평가에서 진안, 무주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됨으로써 본격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에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고창군, 부안군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지구는 전북특별법에서'산지관리법'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원래보다 더 높은 곳(50→80%), 더 경사진 곳(25→35도)에서 관광호텔, 리조트, 산악레포츠 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지정이 되면 '건축법'등 27개 개별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인·허가 사항에 대해 의제 처리될 뿐 아니라 도로 등 기반시설을 국가나 전북자치도가 설치 지원할 수 있다. 도는 2024년 1월부터 진흥지구 1차 수요조사(14개 시군 41개소), 2차 수요조사(14개 시군 19개소)를 실시하고 대상지에 대한 입지여건과 관련 법률 등을 검토했으며, 이 중 8개 지구에 대한 서류·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6개 지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광재 진흥지구(진안, 장수)’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12개 유망중소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기업은 ▲(주)국도특장(대표 김재영) ▲나무숨(주)(대표 조동술) ▲(유)동방이노베이션(대표 김준식) ▲(주)미소능력개발센터(대표 강현신) ▲비티에스(유)(대표 유춘열) ▲(주)성현(대표 김호성) ▲(주)아이버스(대표 강주일, 강세영) ▲(주)아이오토(대표 김영석) ▲(주)엠에스이엔지(대표 서종윤) ▲장수도깨비동굴김치 영농조합법인(대표 고석열) ▲(주)피엘티(대표 최규영) ▲(유)한빛글로벌(대표 성지호, 이진희) 12개 기업이다. 이번 유망중소기업은 12개 기업 선정에 총 37개 기업이 신청해 약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는 서류평가, 현장평가를 벌인 뒤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심사를 걸쳐 고득점 순 1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유망중소기업 수상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지정기간 5년동안 도 경영안정자금 최대 5억원(일반기업 3억원) 및 이차보전 최대 3%(일반기업 2%)까지 우대 지원되며, 성장사다리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사업’ 공모에서 남원시가 전국 1위로 선정돼, 전북 최대 규모인 60ha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사업’은 지역농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를 10ha 이상 조성하고, 청년농에게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을 제공하며, 농업 전후방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8개 시군이 신청하며 유례없는 경쟁을 펼쳤다. 남원시는 우수한 입지 여건과 청년농 지원 정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총사업비 200억 원 중 100억 원의 국비를 확보, 전북 농업의 저력을 과시했다. 남원시는 이번 공모에서 ▲청년농 육성을 위한 장기임대형 스마트팜 부지 확보 및 우수한 입지 여건 ▲문화·교육·생활 인프라 접근성 ▲전국적 유통망을 보유한 통합마케팅조직의 판로 지원 역량 ▲다양한 청년 귀농·정착 정책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는 대산면 일원에 스마트농업육성지구를 5개 구역으로 구분해 조성할 계획이다.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7.3ha) ▲대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소 제조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촉진해, 기업 및 지역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전북형 스마트공장이 대한민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최초의 지역 주도형 중소제조 혁신 프로그램이자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의 성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북자치도 중소기업 수는 28만3568개로 이 가운데 소상공인(27만3327개)을 제외하면 실질적 제조 중소기업은 약 1만개 안팎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전북자치도는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 실핏줄이 지역과 촘촘히 이어져 있어 기업의 현장 혁신 정도에 따라 미래 경쟁력이 좌우되기 때문에 중소기업 혁신 정책에 집중하고 있는 까닭이다. 전북자치도는 중소 제조 분야의 혁신을 통해 세계적 중소기업 강국으로 꼽히는 독일, 대만 같은 중소기업 강지로 성장해 나간다는 밑그림이다. 전북자치도는 ‘2024-2026 전북형 스마트공장 프로젝트’를 통해 300여 개의 중소 제조 현장에 혁신을 가할 계획이다. 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성장가능성과 지속성 등을 점검
[전주시민신문]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해, 농자재 가격 상승,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 등으로 농가경영 위험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경영 회복을 농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1. 공익수당 및 공익직불제 등 안정적 농가소득 보전체계 확립 도는 농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고 농가 소득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농민 공익수당, 기본형 공익 직불제 등 12개 사업 지원을 통해 총 5,749억원을 지급했다.이는 전년대비 265억원, 4.8%가 증가한 것으로, 농가 평균 지급액이 639만원에 달하여, 도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활동에 기여했다. (국비 직불금)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 5개 사업에 3,996억원(국 3,930, 도 20, 시군 46) 규모로 139,660 농가에게 지급했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특히, 소규모 농가(농지면적 0.1~0.5ha 이하)의 지급단가를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하여 전년 대비 4,048농가, 1,524ha의 지원이 증가했다. 전략작물직불제의 경우 논에 타작물 재배를 추가 확대(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빌리지 신규공모’에서 부안 서신‧서외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국토부의 신규 공모유형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지역 내 정비 사각지대를 해소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어려워 정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노후 연립 및 다세대 주택 등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 지원을 통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 유형에 대한 첫 성과이다. 이번에 선정된 부안군‘서신‧서외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부안읍 서외리 일원의 노후 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총사업비 177억 원(국비 84억 원 포함)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맹지 해소와 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개설 ▲복합편의시설, 무더위쉼터, 쌈지주차장 등 생활편의시설 공급 ▲CCTV, 안심벨, 쓰레기 처리장 등 생활안심 스마트 환경 조성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뉴빌리지 사업이 추진되면 노후 주거 밀집지역 대한 생활 SOC 공급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첨단 농생명 기술 융합을 중심으로 글로벌 농생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북형 농생명산업지구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밑그림 그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전북연구원에서 열린 ‘농생명산업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에서는 도와 시군 관계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농생명산업의 발전 방향과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기본계획(2025~2029년)은 ‘전북특별법’에 근거해 농생명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국가적으로 거점화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에 따른 것으로, 농민과 식품기업 등 농생명 산업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목표로 한다. 계획 수립은 지난 4월부터 전북연구원이 맡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워크숍과 간담회, 시군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추진됐다. 기본계획은 농생명산업지구 발전을 위한 5대 중점 전략과 7개 분야별 육성 전략으로 구성됐다. 5대 중점추진 전략은 △지역 농생명자원 연계강화 △농생명 전문인재양성 △신산업 발굴 △기업투자촉진 △농촌정주 여건개선이다. 7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다양한 산업분야의 창업지원체계 일원화를 위해 구성한‘전북자치도 창업기업 통합지원 추진단’의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기업 지원 사업과 정책을 통합적으로 점검하며, 기업 성장을 이끄는 혁신 시책 발굴과 업무 개선을 목표로 만들어진 일 혁신 프로젝트다. TF의 단장은 오택림 기업유치지원실장이 맡았으며, 창업지원과, 기업애로해소과, 이차전지탄소산업과, 디지털산업과, 농식품산업과 5개 관련 부서장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테크노파크,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디지털융합센터 5개 혁신기관장이 함께 참여한다. TF는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푸드테크, 기후테크, ICT 및 컬처테크를 3대 미래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전북 산업과 창업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연계 지원하는 것을 주요 역할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TF의 구성 배경과 비전, 운영 계획이 논의됐으며, 창업 전담기관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기업 통합지원 구상안을 제안했다. 제안된 구상안에는 전북자치도 유망스케일업 100 프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에 국내 최고 에너지저장장치 소재기업을 비롯해 반도체 소재, 전기·전자부품 제조업체 3곳이 1,900억 원을 투자한다.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분양 이후 잇따른 투자유치 성사로 고창신활력산단은 최첨단 산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와 고창군은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손오공머티리얼즈, ㈜지텍, 대경에이티(주) 3개사와 투자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심덕섭 고창군수, 최원식 손오공머티리얼즈 대표, 김규현 지텍 최고기술책임자(CTO), 유진열 대경에이티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키로 뜻을 모았다. 에너지저장자치 소재 기업인‘㈜손오공머티리얼즈’는 전기차(EV)와 전력저장시스템(ESS)의 핵심 소재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탄산리튬 생산을 위해 2025년 5월부터 2027년까지 고창 신활력산업단지에 1,630억 원을 투자해 연간 2만5,000톤의 탄산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다. 전력반도체 소재 등을 생산하는 ‘㈜지텍’은 모바일 기기,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중
[전주시민신문] 교통·물류 트라이포트의 핵심 축인‘새만금국제공항’이 2025년 착공과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순항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전북특별자치도는 건설 일정을 신속히 진행 중이며, 도민의 숙원사업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은 2023년 에어사이드 부문(활주로, 계류장 등)의 턴키① 입찰을 통해 지난 6월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했으며, 현재 실시설계와 환경·재해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한국공항공사가 추진하는 여객터미널, 주차장 등 랜드사이드 건설은 지난 10월 설계 공모를 공고했고, 내년 초 설계업체를 선정해 설계를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국제공항의 개발규모는 활주로(L=2,500m, B=45m) 1본, 주기장 5대, 여객터미널 15,010㎡, 화물터미널 750㎡, 주차장 696면, 진입도로 450m 등으로, 총사업비는 8,077억 원이다. 전국에서 운영중인 공항은 15개이며, 이중 8개가 국제공항으로 중추공항②인 인천국제공항에서만 미주, 유럽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김포국제공항 등 6개 거점공항②에서는 동북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