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전주대학교가 민선8기 대표적인 나눔 문화인 함께라면 등 함께복지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전주시는 25일 전주대학교 자유관에서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한동숭 미래융합대학 학장, 전주함께라면·함께라떼 운영기관인 6개소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시민복지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함께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함께복지 사업의 근간인 ‘전주함께라면·함께라떼’ 공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민조직화 리빙랩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복지 문제 혁신적 해결책 모색을 위한 현장 지원을 연계 하는 등 주민이 주도적으로 복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복지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씽킹 기반 리빙랩 교육을 주 1회, 총4회기에 걸쳐 진행하여 주민복지활동가의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23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지역사회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게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주도형 복지 모델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내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전주대학교와 협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 택지개발사업지 등을 대상으로 실효성있는 정비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을 시작했다. 전주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의 광역적·체계적 정비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2035 전주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후계획도시는 택지개발사업 등에 따라 조성되고 20년 이상 경과한 면적이 100만㎡ 이상인 지역이다. 시는 △아중지구 △서신1·서곡지구 △서신2지구 △삼천·효자지구(삼천2·효자2지구) 등 노후계획도시 4곳을 대상으로 관련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관련 용역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의 공간적 범위 △기본계획의 목표 및 방향 △특별정비예정구역 범위 △건축물의 밀도계획 △공간구조 개선계획 △정비사업의 단계별 추진계획 △공공기여에 관한 사항 등 전주시의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있는 정비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계획에 따른 특별정비계획 수립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 후,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도시개발 등 개별법
[전주시민신문] 국내 최대 규모의 고분자연료전지 평가센터가 전북 부안에서 가동 중인 가운데, 기업들의 활용도가 빠르게 늘며 주목받고 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내에 위치한 평가센터는 연면적 1,332㎡ 규모로, 연료전지 스택부터 시스템까지 성능과 내구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총 83기의 첨단 장비를 갖춘 전문 연구시설이다. 시험부터 인증까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시험 지원체계’를 갖춘 이 센터는, 국내 수소모빌리티 산업의 기술 자립과 상용화를 견인할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는 연료전지의 장기 내구성이나 성능을 전문적으로 검증할 기반이 부족해 기업들이 자체 시험설비를 갖추거나 해외 기관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평가센터의 본격 가동으로 연료전지 관련 기업들은 신뢰성 검증, 성능 향상, KS 인증 지원 등 필수 절차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되면서 개발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장비가 순차적으로 구축되던 시기부터 운영을 병행하며 기업 지원을 지속해왔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54건의 중소기업 애로기술을 지원했으
[전주시민신문]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운영 중인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2025년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북 콘텐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과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공고 중인 사업은 ‘콘텐츠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과 ‘전북형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이다.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3월 28일까지 모집하며 전북 지역 콘텐츠 기업에 인건비 지원을 통해 콘텐츠 인재 양성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기업당 5천만원의 제작지원비를 지원하며, 콘텐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구분하여 총 7개사에 지원할 계획이다. 3월 31일 모집하며 세부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규 진흥원장은 “전북 콘텐츠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뿐만 아니라, 이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며,“앞으로도 전북 콘텐츠 기업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이원택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지역 재생에너지의 지역 내 활용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이 보유한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지역에서 우선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RE100 산업단지 조성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기록하고 있으나, 현행 제도상 지역 내에서 우선 사용할 수 없어 타 지역으로 송전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재생에너지의 ‘지산지소’ 구현을 위한 법·제도 개선과 산업단지 내 활용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북연구원의 이지훈 책임연구위원과 기업재생에너지재단 이준신 이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전주대학교 임성진 교수가 좌장을 맡고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에너지공단, KAIST 등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첫 번째 기조발제를 맡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온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6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해마다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를 통해 지역 내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시가 기업 유치와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온 결과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운영(접수된 애로사항 296건 중 258건 해결) △인·허가 신속 처리(6건 추진, 4건 50% 단축) △중소기업 지원 예산 및 공모사업 유치(국가 예산 14건, 공모사업 4건, 펀드 조성 1건) △기업 육성자금 지원(210억 원, 이차보전율 3.0~3.5%) △기업 동향 보고(정기 6건, 수시 8건)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중소기업 구매율 87.7%)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시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운영하며 맞춤형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전주시와 고창군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진행됐으며, 인구 규모(7만 명 이상·미만)에 따라 시군을 나눠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기업지원 노력, 규제 혁신, 투자 유치 성과 등이며,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노력과 성과가 반영됐다. 인구 7만 명 이상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전주시는 산업단지 내 입주업종 제한을 완화해 기존 공장등록이 어려웠던 섬유업종 기업 144개소의 추가 입주를 유도,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노후거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지구’(강원 후평, 경남 사천, 전북 전주)로 선정되며 1,090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 산업구조 개선을 이끌었다. 인구 7만 명 미만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고창군은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운영하며 기업 애로사항 해결률 91%를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업 증축 신고 허가 지연 문제를 해결해 연간 50억 원 규모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 원(국비·도비 각 47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
[전주시민신문] 새만금해양수산국은 2025년 군산항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트세일 추진 △지방공기업 설립 검토 △특송화물 통관장 규모 확대 건의 △ 준설 예산 확대 및 제2준설토 투기장 신속 추진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한다. (군산항 포트세일) 전북도, 군산시, 군산해수청, 군산컨테이너터미널 등 유관기관 합동 포트세일단을 구성하여 국내외에서 물동량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국내 주요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마케팅을 추진하고, 국외를 방문하여 화주,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군산항 홍보설명회 개최, 화물유치 등 Two Track 전략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산항의 전략화물(컨테이너, 자동차, 우드펠릿) 유치를 확대하고 국내외 물류네트워크 구축 및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군산항의 잠재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방공기업 설립검토) 군산항은 계속되는 토사 퇴적 현상으로 수심 부족 현상이 발생하여 물동량을 유치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매년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으로, 준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항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올해도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식품기업의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키로 했다. 시는 전주지역 농식품기업과 6차산업 인증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총사업비 5억 7100만원을 투입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전주지역 농식품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사업은 크게 △농식품 가공업소 시설·장비 인프라 구축지원 △농식품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간편식 가공제품 상품화지원 △농식품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 및 컨설팅 지원의 4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세부적으로 시는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창업 식품기업 지원사업 △역량강화패키지 지원사업 △마을경영체 경쟁력 강화사업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개최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식품 상품화를 포함하여 총 9가지 주요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돕기로 했다. 특히 시는 개별 사업 공모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 기계 장비 구축과 상품 개발, 포장 디자인, 품질 개선, 박람회 참가비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최근 발표한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유치와 관련된 계획은 언뜻 보면 역사적 가치 회복을 통한 지역 발전의 모범 사례처럼 보인다. 후백제 도읍지였던 전주가 다시 후백제 역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는 분명 의미가 있다. 그러나 전주시의 계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러한 역사적 가치 회복보다 관광지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치중된 모습이 더욱 두드러진다. 이는 후백제의 역사적 복원이라는 본래의 목표를 흐릴 위험이 있다. 먼저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계획에서 드러나는 전주시의 기조는 명확하다. 역사적 연구와 복원보다는 ‘역사 문화를 관광자원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발굴조사를 통해 밝혀진 후백제 도성벽 복원과 같은 사업이 계획돼 있지만 후백제 유적지 발굴체험, 역사교육 프로그램, 탐방로 정비, 노외 주차장 조성 등 관광 인프라 확대를 주요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한옥마을과의 연계,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 확장 등은 전주시가 후백제의 역사적 유산을 진정으로 보존하고자 하는 의도보다 관광객 유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관광산업의 발전은 분명 중요한 경제적 이득을 가져올 수 있지만, 역사적 가치를 도구화
[전주시민신문]전주종합경기장은 지난 60년 동안 전북특별자치도의 상징적인 체육 시설로 자리 잡아 왔다. 1963년 시민들의 성금으로 건립된 이 경기장은 전주의 중심부에서 여러 스포츠 행사와 문화 축제가 열리며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전국체전부터 1997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회를 개최한 이 경기장은 전주 시민의 자부심이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경기장의 낡은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경제적 필요가 대두되었고, 그에 따라 전주시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바로 전주종합경기장을 철거하고, 이곳을 경제적, 문화적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전주시가 추진하는 전시복합산업(MICE) 단지 개발 사업은 전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MICE란 회의(Meeting), 포상(인센티브) 여행(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의미하는 복합산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이다. MICE 산업은 세계적으로도 각광받는 분야로, 전시와 회의를 위한 인프라가 조성되면 그에 따른 관광, 숙박, 상업적 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