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4일 무주군을 방문해 지역 농생명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 및 전통주 산업의 육성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동부권의 농생명산업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고, 청년농 유입 확대 및 지역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안성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무주원’을 찾아 첨단 유리온실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팜 현황을 점검했다. 무주원은 1.1㏊ 규모의 유리온실에서 로메인, 루꼴라, 프릴아이스 등 샐러드용 채소를 연간 약 300톤 생산하며, 현대그린푸드, 신세계푸드 등 대형 유통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도는 최근 건강식으로 각광받는 샐러드 채소의 시장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정책적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방문한 ‘덕유 와이너리’는 30년간 머루를 직접 재배해 와인을 생산해 온 지역 대표 과실주 양조장으로, ‘무주구천동머루와인’은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올해의 건배주(과실주 부문)’에 선정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해당 와이너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6차 산업 모델로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수소산업 전환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도내 유망 중소기업 15개사를 ‘2025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전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소 관련 기술을 보유했거나 수소 매출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미래 수소경제를 선도할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모집 공고에 총 20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이 중 서류 및 대면평가를 통해 기술력, 수소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사업화 전략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1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 과정은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5월 22~23일 양일간 평가가 진행됐다. 이후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형 프로그램과 함께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도는 이들 기업이 향후 산업부의 공식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성장단계별로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수소전문기업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는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 실증기업’을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공모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과제의 일환으로,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분야에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시범 적용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실증사업은 총 4개사(신규 2, 고도화 2)를 선정해 AI 솔루션은 산업현장에 제공하고, 성과 검증은 리빙랩(Living Lab) 방식으로 추진된다. 실증을 통해 생산 공정의 품질 향상, 소재·부품 탐색의 효율화, 물류관리 최적화 등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5월 30일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전북 이차전지산업 디지털혁신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공고는 (재)전북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결과는 6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분산에너지 정책의 대전환기를 맞아 지역 여건에 맞는 실천 전략 마련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30일 전북테크비즈센터 다목적실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분산에너지분과 회의를 열고, 분산에너지 정책 관련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결과 분석 ▲대선공약 내 분산에너지 관련 정책에 대한 대응 전략 ▲신규 정책과제 발굴 방안 등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타 시도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에너지 자원 특성과 주민 수용성, 계통연계 방안, 사업자 참여 방식 등을 비교 분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전북자치도에 적합한 모델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최근 발표된 주요 대선공약 중 분산에너지 확산과 에너지 주권 강화 등과 관련된 정책에 어떻게 지역 특성을 반영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 논의도 이어졌다. 분산형 태양광·풍력, 지역 계통망 최적화,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등 도출 가능한 신규 과제도 활발히 제시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분산에너지 활성화 연구용역’에 반영하고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재)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내수 활성화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에 참여할 신규 기업 56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매출과 역량에 따라 ▲돋움기업(1~10억원) 17개사 ▲도약기업(10~50억) 15개사 ▲선도기업(50~1,500억) 15개사 ▲혁신기업(3년 평균 매출 100억 이상+수출 50만 불 이상) 4개사 ▲글로벌 강소기업(수출 500만 불 이상) 5개사이다.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185개사에 총 104억 5,000만 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혁신기업’ 부문이 신설됐다. 3년 평균 매출 100억 원 이상이면서 수출 실적(50만 불 이상)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내수와 수출을 모두 실현한 유망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기업별 수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부터는 동일 기업의 중복 수혜를 방지하고 역행기업(상위단계기업, 하위단계 진입 불가)의 재선정을 제한하는 제도 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대한건축사협회(회장 김재록)가 전북자치도 산불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이성열 대한건축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장, 이태원·박광성 부회장, 장영기 총무이사, 한명규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 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정읍, 무주, 순창, 고창 등지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정읍시에 400만 원 ▲무주군·순창군·고창군에는 각 200만 원씩 지역별로 지정 기탁됐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돼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주거 복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한 대한건축사협회는 전국 1만 7천여 명의 건축사가 소속된 국내 최대 건축사 단체로, 건축문화 진흥과 공공 안전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을 극복하겠다는 건축사들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국 건축사들의 정성이 전북의 아픔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 유치를 위한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전략적 투자유치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도는 29일 도청 경제부지사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기업유치 유관부서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투자유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부서별 기업 지원사업과 유치전략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9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협업체계 강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도에 따르면,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195건, 약 14조 9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10조 7천억 원 이상은 미래첨단산업 분야에서 유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평균 5조 원을 넘어서는 성과로, 전략적 투자유치 정책의 가시적 성과로 평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별 산업 특성을 반영한 타깃기업 발굴, 산업별 투자설명회(IR), 투자자문관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도의 현재 기업유치 전략도 함께 공유됐다. 특히, 도는 전주시의 탄소·바이오·핀테크, 군산시의 자동차·이차전지, 익산시의 식품·홀로그램 산업 등 지역별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도-시군 간 공동 IR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은 오는 6월 5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2025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자치도, 군산시,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북테크노파크, GSCO 등이 공동 주관하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고용특구 지정과 이차전지 산업 중심의 지역 전략에 맞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정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 주요 대학을 비롯해 공공기관, 공기업, 이차전지 중심의 40여 개 유망기업이 참여한다. 각 기업과 기관은 부스를 운영하며 채용정보 제공, 현장 면접, 기업 설명회 등을 통해 구직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직무탐색 및 자기소개서 면접 등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고, 공기관 채용설명회, 기업 현장 채용 면접, 금융 특강, AI 활용 실무 특강을 제공하며, AI 면접체험관, 워라밸관, 취업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이차전지 기업 현장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새만금 고용특구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는 섬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국토의 균형발전과 해양주권 강화를 위해 총 1,071억 원(국비 882억 원, 지방비 189억 원)의 예산으로 4대 핵심 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은 도내 유인도서 25개, 총 3,981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단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사람이 살고 일하는 지속가능한 섬'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 제4차 섬종합개발계획 기반 '섬발전사업’ 가장 핵심이 되는 ‘섬발전사업’은 '섬발전촉진법'에 따라 수립된 ‘제4차 섬종합개발계획(2018~2027년)’에 근거해 추진 중이다. 군산, 고창, 부안 등 3개 시군 22개 섬을 대상으로 도로, 방파제, 물양장, 인도교, 관광로 등 총 979억원을 투자하여 55개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현재까지 27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대표적으로 군산 선유도의 내부 관광로, 고창 내죽도의 방파제 설치가 완료됐고, 올해는 말도·명도·방축도 간 인도교 설치 등 11개 사업이 연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 주민이 만드는 '섬지역 특성화사업'… 최대 50억, 9년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미국 관세 정책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장벽에 막히지 않도록 다중적인 지원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대미 수출액은 11억 9,823만 달러로 전체 수출국 중 1위를 차지했으며, 무역수지도 4억 8,765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미국의 철강·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 부과 재개 가능성과 상호 관세 유예 종료가 예고되면서 도내 기업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자치도는 통상위기 대응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미 통상정책 종합지원 자료 제공 △FTA 활용 컨설팅 △현지 규격인증 취득 지원 △수출피해 신고 접수 및 사후 지원체계 구축 등 구체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관세 부과 가능성이 높은 품목군 중심으로 도내 주요 수출기업과 1:1 맞춤형 상담을 위해 중기부,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수출기업 간담회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관세 대응 수출바우처를 신설하고, 해외규격 인증지원 등 수출기업 지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