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추진해온 전주시가 명절을 앞두고 다시 한번 자금난 해소를 돕기로 했다. 전주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올 하반기 약 111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대상 기업이 협약 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경우 그로부터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지원한다. 특히 시는 추석 명절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신청을 받고, 명절 이전 선정 결과를 통보해 기업들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건설업·부동산업·보건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융자 한도액은 중소기업은 3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2000만 원까지다. 융자 기간은 2년으로, 연장 신청시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시는 일반기업에는 3%, 여성·장애인기업과 벤처기업, 바이전주 우수업체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에는 3.5%씩의 대출이자를 보전해줄 계획이다. 희망 업체는 전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전주시 기업지원사무소(전북특별자치도경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미래를 이끌 주요 사업들에 대한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23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 국토, 산업, 농림, 알앤디 등 주요 부처 2차 심의를 앞두고 적기에 전북 국가예산 사업의 반영 필요성을 설득하기 위해서다. 이날 김 부지사는 주요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사업과, 농생명 분야 사업, 그리고 전북 핵심동력인 바이오, 이차전지 등 미래산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새만금 농생명용지 농업용수 적기 공급 등 새만금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새만금 내부개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조성 ▲새만금 신항만 건설 ▲새만금 수목원 조성 ▲새만금 신항만 안전관리를 위한 관공선 건조사업 등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농생명 산업의 발전을 위해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센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첨단정밀육종 기반 구축 ▲수입대체 사료작물 종자 생산 기지 구축 ▲농업기계 디지털전환 개발형 A-SW 오픈소스 및 협력개발 서비스 플랫폼 구축 ▲농
[전주시민신문]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와 23일 전북국제협력진흥원 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한의 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 김대식 원장(센터장 겸임)을 비롯해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심수보 협의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북지역의 외국인근로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거주 외국인근로자들은 매월 첫째 주 일요일마다 무료 한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의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전북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센터를 통해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심수보 회장 또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공중보건한의사로서 국내 의료 혜택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료 봉사에 참
[전주시민신문]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 우석대학교, 전주대학교, 호원대학교와 전북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소통 간담회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 및 협약식은 미래 지향적 융합형 창의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 내 인재육성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자원 교류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소통 간담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정화영 문화산업과장을 비롯해 대학 및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만의 융합형 콘텐츠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소통과 구체적인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진흥원과 대학은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콘텐츠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공동사업 △문화예술·공학 융합형 R&D 전문 인재 발굴·육성 △권역 내 사회·경제 문제 혁신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협조체계 구축 △글로벌 콘텐츠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 및 추진하게 된다. 정화영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산업과장은 ‘융합형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을 통한 콘텐츠 관련 교육 확대와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콘텐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을 이용할 경우 최대 13%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시는 기존 전주사랑상품권 사용 시 지급되는 10%의 캐시백과 더불어 모바일 간편결제 가맹점에서 QR결제하거나 전주맛배달 결제,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3%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6월부터 국비 7500만 원을 확보해 착한가격업소 40여 개소에서 돼지카드로 결제 시 추가 3%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고물가 속 물가안정을 위해 올 하반기에는 추가 신규 지정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50여 곳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속되는 고물가 속 소비위축으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모바일 간편결제(QR) 기반 확대’와 ‘전주맛배달 경쟁력 강화’ 등 2개 사업의 추가 캐시백 예산으로 국비 5억56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추가 캐시백 예산이 확보된 만큼 가맹점 모집 등 간편결제 활성화에 나서 돼지카드 없이 앱으로 결제토록 만들어 사용자와 가맹점의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친환경 모빌리티로 꼽히는 수소차의 폐연료전지를 재제조하거나 재사용, 재활용 등 자원순환을 사업화해 나갈 수 있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4년'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공모과제인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힘든 기술개발 장비 등을 연구기관‧대학 등 비영리기관에 구축해 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사업화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하고, 기업들도 사업화에 참여함으로써 또다른 성장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와 완주군은 지난 2023년 2월부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관련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소차 폐연료전지의 자원순환(재제조, 재사용, 재활용)을 위한 시험인증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구상‧기획했다. 이후 산업부의 수요조사 대응을 비롯해 기재부 국가예산 반영 등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등 공모사업에 철저히 준비한 노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 주도형 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팁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술창업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TIPS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해 1억원 이상 투자하면 중기부에서 사업당 7억원에서 최대 15억원의 지원금이 매칭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전북혁신센터는 매년 5개 이상 도내 기업을 팁스 공모에 추천할 수 있게 됐다. 팁스는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후속투자 유치 등의 효과가 입증됐지만, 2022년까지 도내 운영사가 없어 도내 창업기업이 팁스 기업으로 선정되는데 어려움이 컸다. 한편, 이와같은 성과는 전북자치도와 전북혁신센터가 협력하여 도는 수도권 유명 팁스운영사를 유치하고, 센터는 노하우를 이전받아 별도의 TF팀을 운영하고 50억원 규모의 중기부 모태펀드에 선정되는 등의 노력에 따른 결과이다.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팁스운영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창업생태계뿐 아니라 투자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하며 “수
[전주시민신문]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베트남 닥락성 기술대학 교원을 대상으로 ‘베트남 닥락성 자동차 기술 연수’ 과정을 7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 본 연수과정은 진흥원이 2017년부터 베트남 닥락성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개발협력(ODA)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닥락성 기술대학 교원 다섯명을 초청하여 전북자치도의 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선진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그간 진흥원은 전북자치도와 베트남 닥락성의 2017년 우호협약 체결을 계기로 닥락성과의 협업을 지속하여, 베트남 닥락성의 마을 도로 및 교육·주거시설 개보수, 모자보건 의료인력 역량강화 사업 등을 현지에서 추진해 왔다. 금년 진행되는 ‘베트남 닥락성 자동차 기술 연수’는 전북의 주력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해외우호지역과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생들은 연수기간 동안 전주 비전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원이 진행하는 친환경 자동차 기술 관련 강의와 실습에 참여하고, 군산에 소재한 자동차융합기술원 및 한국건설기계부품연구원, 현대자동차 완주 공장을 방문하여 친환경 자동차 부품과 설비를 살펴보고,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는 22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정책 개발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이태식 한국과총회장, 양문식 한국과총 전북지역연합회장, 유동진 대한화학회 전북지부장 등 전북지역 7개 과학학술단체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전북연구원 연구본부장, 전북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장 등 도내 3개 과학기술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자치도와 한국과총은 앞으로 전북 도정 과학기술 현안에 대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혁신적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과학기술 발전과 인재육성 공동연구개발 △지역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 위한 정책개발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기타 양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금은 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시급한 때”라며 “이번 한국과총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북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바이오, 방위, 수소 및 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이 전북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는 시너지 효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에 남원시가 최종 선정돼 최대 국비 2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규모 집적화된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을 위해 사업부지 매입 후 용·배수/전기/통신 등의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하여 농업법인에 분양하여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총 16개 시·군이 신청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사업부지 적정성, 부지 활용 계획의 구체성, 스마트팜 수요 적정성, 추진의지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남원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대산면 수덕리 일원으로 16.1ha 규모로 2026년까지 국비 최대 240억원을 투입하며, 스마트온실, 청년 창업 스마트팜, 공동이용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방식은 농어촌공사에서 부지를 매입하고 기반을 조성한 후 농업법인이 민간투자 등을 활용하여 농어촌공사가 조성한 사업부지를 매입하여 대규모 스마트 농업단지를 개발하고, 남원시는 일부를 기부채납 받아 청년창업형 스마트팜 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최재용 전북특별자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