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농생명 혁신기관 우수 인프라 그랜드 투어’가 19일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에서의 마지막 견학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을 시작으로 총 6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개월간 81개 기업, 1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도내 농생명 연구소의 우수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고 식품산업의 혁신 동향을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견학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7개 기업, 11명), 진안홍삼연구소(20개 기업, 26명), 고창식품산업연구원(11개 기업, 22명), 순창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19개 기업, 34명), 정읍농축산용미생물센터(13개 기업, 23명),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11개 기업, 20명)에서 진행됐다. 현장 투어에서는 ▲기능성평가지원센터 ▲소스산업화센터 ▲농생명·농업자원 분석센터 ▲GMP 설비 등 첨단 인프라를 견학하고,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지원 방안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 또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등과 협력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도내 15개 마을기업이 선정돼 국비 2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 추진, 일자리 창출, 주민 참여형 경제활동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도가 직면한 지방소멸, 고령화, 고용불안 등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는 마을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신규 4개 ▲고도화 7개 ▲우수 3개 ▲모두애(愛) 1개 등 총 1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행안부에서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유형별로 2,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정읍 ‘정읍정심마을관리’(떡·차 공동판매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진안 ‘영농회사법인 도슭담다’(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도시락 케이터링) ▲‘고원의숲생태교육협동조합’(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임실 ‘임실삼삼오오청춘햇살’(유휴공간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해‘기업인력양성 TF’를 구성하고, 1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업별 인력 수급 예측 및 맞춤형 교육훈련, 기업 수요에 기반한 일자리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별로 추진 중인 인력양성사업을 통합 관리하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TF는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기업애로해소과, 일자리민생경제과, 기업유치과, 예산과를 비롯하여 이차전지탄소산업과, 교육협력추진단 등 인력양성사업을 담당하는 8개 부서장으로 구성되며, 산업별 인력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 맞춤형 인력 지원을 위한 주요 과제로 ▲산업별 부족 인력 분석 ▲교육훈련 및 취업 정보 제공 ▲우수 교육훈련기관 발굴 및 협업 ▲일자리 매칭 지원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인력 수급을 사전에 예측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이를 통해 전북자치도가 추진 중인 다양한 인력양성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산업단지 인프라 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도내 75개 노후 산업단지의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관련해 18일 도청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와 함께 도내 14개 시·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연차별 정비계획과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정비 계획은 2026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기존 농공단지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도내 산업단지 생산액의 68%를 차지하는 일반산업단지까지 포함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비 대상은 ▲조성 후 20년이 경과한 일반산업단지 17곳 ▲10년이 지난 농공단지 58곳으로, 도로 정비, 상·하수도 교체, 주차장 조성, 관리동 리모델링 등이 포함된다. 이번 계획수립은 시군과 협력해 단계별로 추진된다. 2025년 3~4월 시군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5월에는 현장 확인을 거쳐 구체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한 뒤, 6월에 연차별 투자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도는 이 과정에서 시급성과 타당성을 종합 검토하고, 사전 타당성 및 경제성 분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례 발굴에 속도를 낸다. 도는 18일 도청에서 ‘2025 특례사업발굴추진단’ 킥오프 회의를 열고, 신규 특례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특례사업발굴추진단은 ▲농생명 ▲문화관광 ▲미래첨단 ▲고령친화 ▲민생특화 ▲3대 기반 등 6개 분과로 운영되며, 각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참여한다. 추진단은 도와 시군에서 발굴한 특례의 법제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논리를 보강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기반형 특례’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별 특례 발굴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계 기관·직능단체·산업체 등과 협력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시군의 입법과제 채택률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도 확대한다. 또한,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라는 전북자치도의 비전 실현을 위해 틈새 특례 발굴에도 집중한다. 전북자치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법 반영 특례와 비전 실현 전략을 비교·분석하고, 미완 분야를 도출해 새로운 특례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오픈소스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자체 구축한다. 전북자치도는 17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전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오픈소스 기반 생성형 AI 시스템 자체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행정 분야에 도입해 도청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ChatGPT를 전 직원에게 보급할 경우 연간 17억원 이상의 구독비용이 소요되고 자료 유출 위험도 있어, 서버 구입비 3억원으로 자체 AI 시스템을 구축하여 구독비 절감과 함께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생성형 AI 시스템을 통해 문서작성, 정책개발, 데이터 관리 및 법률검토 등 다양한 행정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목표성능은 최신 ChatGPT와 가까운 수준이며, 웹 검색과 PDF 문서 읽기, 음성변환 요약, 파인튜닝, 딥 리서치와 유사한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전북대학교는 그간 운영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와 금융기관 등이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금 지원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3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하나은행, 카카오뱅크 등 7개 금융기관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와 9개 시군은 특례보증 재원을 출연하고, 금융기관은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또한 전북신용보증재단은 특례보증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듬자금 금융지원 사업’은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와 시군, 금융기관이 협력해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혜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보듬자금 금융지원 사업은 총 3,750억 원 규모로 운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 4층 종합상황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은 양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3차례 협약을 통한 2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간 협약한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22년 11월 협약을 시작한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은 5개 분야 28개(문화‧체육‧관광 10, 지역경제 6, 도로‧교통 4, 안전‧환경 5, 농업‧교육 3)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2,176억 원(국 853'40%', 도 447'20%', 전주 666'30%', 완주 210'10%')으로 주민 생활 편익 증진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먼저 완주와 전주의 지역 간 경계는 허물고 지역은 살리는 완주전주한 지역 격차를 해소한다. ‘지역사랑상품권 상호 유통’이 ‘24년 1월 첫 시행하면서 인접 생활권 주민들의 이용이 편리해지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은 3만 개에 육박하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는 3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과 활성화를 위해 9개 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에 대비하고, 전북형 모델을 구축해 지역 내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진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OCI SE, 진안고원협동조합, 전북테크노파크 등 9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특화지역 지정과 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국가산업단지 5·6공구를 대상으로 한 ‘전력수요유치형 모델’ ▲진안군 동향면 상능길마을을 대상으로 한 ‘신산업활성화형 모델’ 등 두 가지 특화지역 모델을 개발해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전력수요유치형 모델은 대규모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목표이며, 신산업활성화형 모델은 기존 전력자립률이 높은 지역에서 새로운 에너지 신산업을 도입하는 형태다. 협약에 따라 기관별 주요 역할이 정해졌다. 전북자치도와 시군, 새만금개발청은 특화지역 지정과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14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농어업인, 학계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제2기 전북농어업·농어촌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농정 혁신 추진에 나섰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황양택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 이정환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이동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장, 송춘호 전북대 농경제유통학부 교수, 농촌진흥청 및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위원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제1기 민간위원장을 역임한 노창득 전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과 전주대 전효진 교수는 각각 농민 공익수당 확대 및 농생명식품 분야의 정책 제안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어서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농어업·농어촌위원회의 운영 방향 보고, 농생명산업 수도로서의 핵심 사업 설명 등이 진행됐다. 전북농어업·농어촌위원회는 농정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결정하는 협의체로서 농민행복, 농촌활력, 농업소득, 농생명식품, 친환경축산, 수산활력, 농업기술 분야별 7개 분과와 전체위원회로 구성되어 127명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