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생학습도시인 전주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와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평생학습축제를 열었다. 전주시는 17일과 18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일원에서 ‘제19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知(지)-속전주, 함께잇知(지)’라는 주제 아래, 배움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 평생학습 공동체의 가치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행사 개막식은 첫날 오전 10시, 내빈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선언, 유공 표창,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올해 한마당에는 전주지역 151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 △학습 동아리 공연 △쉼과 사유를 위한 정신건강 특화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전주시 정신건강 특화 정책과 연계한 ‘마음 온 심쉼(心心)카페’가 새롭게 마련돼 치유와 향유, 여유, 자유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 이틀간 중앙무대에서는 ‘모여라 세대공감’이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완산도서관은 올 하반기에도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전시를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먼저 완산도서관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도서관 1층 완산마루(전시실)에서 황록휴 작가의 개인전 ‘Traveler’를 진행하고 있다. 황록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삶의 여정을 여행에 빗대어 표현하며, ‘삶이라는 여행에서 마주하는 두려움과 성장’이라는 주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황 작가는 긴팔원숭이 다큐멘터리에서 영감을 받아 긴팔원숭이를 모티브로 한 연작을 꾸준히 그리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동양화 40점과 영상 콘텐츠 2편을 만날 수 있다. ‘두려움–마주침–성장’의 세 가지 흐름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은 ‘어린 왕자’의 여정을 연상시키는 스토리텔링적 전개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전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완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립극단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7시 30분, 덕진예술회관에서 제133회 정기공연인 ‘감찰관’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선구자인 니콜라이 고골의 대표 희극 ‘감찰관’을 전주시립극단만의 시선으로 새롭게 각색해 선보이는 무대로, 사회의 부조리와 인간의 허세를 풍자적으로 드러내는 이 작품을 통해 웃음 속에 날카로운 통찰을 담아 현대 사회의 자화상을 비춘 것이 특징이다. 이야기의 배경은 부패한 관료들로 가득한 지방 소도시에 감찰관이 시찰을 온다는 소식이 들리자 시장과 관리들이 비리가 드러날까 두려워 허둥대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들은 때마침 나타난 한 여행객 ‘흘레스타코프’를 감찰관으로 착각하고 아첨과 뇌물을 바치며 자신의 죄를 감추려 하고, 흘레스타코프는 돈을 챙겨 달아나 버린다. 뒤늦게 진짜 감찰관이 도착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상황은 절정에 이른다. 전주시립극단은 이번 ‘감찰관’ 공연을 통해 부패한 권력에 대한 단순한 풍자를 넘어, 인간의 욕망과 허세, 체면과 두려움 속에서 드러나는 진짜 ‘사람’의 모습을 그린다. 특히 지난 202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로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이전주우수업체’들이 지역경제 회복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회장 전상문)는 16일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전주함께장터’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4월 열린 이팝나무 장터와 지난달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25 바이전주 GOGO 페스티벌’의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역기업이 시민의 소비로 얻은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에서 벌어 지역에 쓰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와 관련 바이전주 우수상품 인증제는 시가 품질과 기술력을 인증한 지역 우수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46개 기업이 인증받아 활동 중이다. ‘바이전주 GOGO 페스티벌’은 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표 경제축제로, 올해는 최초로 열린 드론축구월드컵과 연계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올해 페스티벌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JD로지스(대표 이상욱)는 16일 고립·위기가구 연계 지원을 위한 ‘전주함께돌(Door)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 배달망을 활용해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급부상한 고립·은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배달망을 활용한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 △협력기관-전주시-동 주민센터로 이어지는 신고·연계 체계 마련 △발굴 가구에 대한 방문 조사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욱 ㈜JD로지스 대표는 “배달망이라는 민간 네트워크가 지역 복지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현장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위기가구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고립·은둔 위기가구 문제는 행정의 손길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민간 배달망을 활용한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더 큰 도시, 더 큰 미래를 향한 전주의 위대한 도전과 대변혁의 여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16일 조촌동 주민센터에서 조촌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기타 자생단체 임원진들과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조촌동은 시 전체 농지 면적의 25%를 차지하며 주민의 42%가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지역으로 다양한 농업시설 인프라 집적화를 통한 향후 지속가능한 농업의 성장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날 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도도동 공공통합청사 이전 추진상황 △초남이 성지 주변 농로포장 △화전동 상습 침수지역 농수로 설치 등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우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답변이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함께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전주시민신문] 전주지역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는 일자리 행사가 열렸다.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양희옥)는 16일 센터 4층 민들레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 성공과 도약을 응원하기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구인·구직 매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및 집단상담프로그램 수료생, 여성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센터 내 현장 채용 면접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전문가 코칭 △이력서·자소서 상담 △취업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됐다. 특히 ‘직업 도전관’에서는 전주지역 11개 여성 친화기업의 현장 채용 면접부스가 마련돼 보건·의료, 사회·복지, 사무·조리분야 등 여러 직종의 직원 채용 면접이 진행됐으며, 100여 명의 지역사회 구직자들이 1:1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 멘토 코칭관’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 및 코칭을 통해 △경력 개발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이 진행됐으며, ‘진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반부패·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시는 16일 시청 강당에서 신규임용자와 2025년도 승진자 등 소속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5년 청렴 콘서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 콘서트’는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핵심을 짚어주는 ‘부패방지교육 특강’ △특강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청렴골든벨’ △감성을 더해 청렴 메시지를 전달한 ‘청렴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경직되기 쉬운 교육 분위기를 완화하고 직원들의 공감과 흥미를 이끌었다. 청렴 콘서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책상에서 배우는 청렴 교육도 중요하지만, 오늘처럼 다 함께 퀴즈를 풀며 서로 소통하니 훨씬 기억에 오래 남고 즐거웠다”면서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공직자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지켜야 할 덕목은 청렴”이라며 “이번 청렴 콘서트 교육을 계기로 청렴과 존중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전주시민신문] ‘2025 조선왕조 태조어진 봉안의례 재현행사’는 다가오는 10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전주시청부터 팔달로를 거쳐 경기전까지, 봉안의례 재현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조선왕조의 본향인 전주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며 역사의 향기로 거리를 물들일 예정이다. 전주시 주최, (사)전통문화마을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천년역사를 품고있는 전주에서만 볼 수 있는 전통문화콘텐츠로서 1688년(숙종 14년) 경기전에 봉안된 태조어진을 서울로 모셔갔다가 다시 전주 경기전으로 모셔오는 과정을 재현한 행사로 진발의식, 봉안행렬, 정전봉안, 봉안고유제 등으로 구성된다. 어진은 왕의 초상화라는 의미를 넘어 그 자체로 국왕과 같은 존재로서 제작과 봉안은 매우 중요한 왕실 행사였고, 까다로운 의례가 뒤따랐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은 총 26점이 제작됐지만 현재 전주시 경기전 경내의 어진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 어진이 현존하는 유일본으로, 2012년에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지정됐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을 주정소(왕이 행차 중에 멈춰 쉬는 곳)로 정하고, 행렬의 출발을 알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에 힘써온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 시는 16일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2025 제15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기초지자체 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행정 소통을 선도해 온 지자체로, 지난 2017년 이래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매년 빠짐없이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하며 공공기관 SNS 운영의 모범 사례로 꼽혀왔다. 구체적으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인 전주의 사계와 명소, 유용한 생활밀착형 시정 등을 감각적인 릴스와 숏츠로 제작해 정보와 재미, 화제성 등에서 단연 돋보이는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특히 공무원이 직접 출연하는 현장 중심 정책 브이로그와 민원 정보 콘텐츠 등은 시정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정보 제공의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무원 서포터즈와 SNS 시민 홍보단, 시민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재능을 지닌 시민들을 참여시켜 시민과의 소통 확대 및 콘텐츠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