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5일 노송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노송동 통장과 주민자치협의회, 기타 자생단체 임원진들과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의 중심부에 자리한 노송동은 25년째 해마다 ‘얼굴 없는 천사’가 남몰래 기부하면서 ‘천사마을’로 불리고 있다. 이날 우 시장은 2025년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민생) △미래 광역도시 대전환(도시) △강한 경제 일자리 도시(경제) △글로벌 으뜸 문화산업(문화) △일상 속 신바람 복지(복지) 등 5대 분야 18대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진 노송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우성해오름아파트 후문 옆 도로 열선 설치 건의 △노송동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한 천사마을 주민문화공간 조성 추진 건의 △천사마을 상징 조형물 제작 건의 △노송동 천사愛(애)반찬나눔을 위한 공유주방 설치 건의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우 시장은 이날 제시된 주민들의 건의사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3·1절 전날인 오는 28일부터 1일까지 기린대로와 백제대로 등 전주시내 주요 도로 41개 구간에 6000여 기의 가로기가 게양된다. 시는 또 버스정류장의 버스정보시스템과 전주시 누리집, 전주시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태극기 판매소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박남미 전주시 총무과장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태극기를 게양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는 심한 비·바람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게양하지 않아야 하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태극기를 내렸다가 날씨가 갠 후 다시 게양해야 한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민들이 직접 전주의 매력을 찾고 알리는 ‘2025 전주시 SNS 시민홍보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 전주시 SNS 시민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10명의 시민홍보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홍보단의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홍보단은 오는 12월까지 전주의 문화·환경·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발굴해 글과 사진, 그림, 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해 개인 SNS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시민홍보단은 현장 취재를 통해 전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콘텐츠로 전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전주의 정책과 축제, 문화행사 등 시정 소식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홍보단에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시 주요 행사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질 높은 SNS 콘텐츠 발굴·제작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은수정 전주시 홍보담당관은 “전주의 문화와 이야기
[전주시민신문] 같은 생활권으로 통하는 전주·완주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해부터 전주승마장과 완주공공승마장 중 자유롭게 선택해 승마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승마체험 확대를 위한 전주-완주 학생승마체험 활성화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2023년 12월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9차 협약을 통해 완주 공공승마장을 전주 및 완주지역 학생들의 거점 승마체험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전주·완주 양 지자체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완주 공공승마장 활성화를 위해 사업량을 확대했으며, 이후 완주승마장 승마체험용 말 구입 등 보다 많은 학생들이 승마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학생승마체험은 오는 3~4월부터 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추후 공고되는 접수 기간에 청소년의 보호자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전주승마장과 완주 공공승마장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올해는 시험 운영되는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전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이 계획에 따라 올 한해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을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을 목표로 점검체계를 유지하면서, 건축공사장의 안전 품질관리에 집중하게 된다. 올해 추진되는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주요 업무는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 점검 △여름철, 겨울철 등 자연재난 취약건축물 안전 점검 및 대피 체계 구축 △건축 및 해제공사장 안전관리 및 감독 등이다. 특히 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해빙기 대비 건축안전자문단 합동점검을 통해 결빙됐던 지반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내 지반 상태와 흙막이·옹벽 등 위험시설물 관리 상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수 전주시 건축과장은 “지역건축안전센터의 내실 있는 업무 추진으로 노후화된 건축물과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거리에 내년까지 대한민국 독립예술영화의 거점이자 영화 도시 전주의 심장부가 될 ‘전주 독립영화의 집’이 완성된다. 시는 24일 독립영화의 집 사업부지(완산구 고사동 340-1번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와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독립영화협회 관계자,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독립영화의 집 착공식’을 개최했다.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착공식은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전주 독립영화의 집이 국내외 독립영화 창작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완공과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전주 독립영화의 집은 독립영화의 제작·보존·상영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195억 원 등 총사업비 72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3702㎡에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독립영화 전용 상영관(3개관)과 후반 제작시설(색보정·음향마스터링), 야외광장, 라키비움(도서관+기록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를 줄이기로 했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3월 19일까지 ‘2025년 노후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규모는 노후경유차 600여 대를 폐차할 수 있는 총 16억 원 규모로, 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또는 굴착기 소유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전체가 조기폐차 지원대상으로 확대돼 조기 폐차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접수일 기준으로 전주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일 경우에는 최종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 과거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1분기 차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시민들의 추억과 전주의 역사가 담긴 ‘학창 시절’ 기록물을 수집해 전주의 기록자산으로 보존·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주와 당신의 학창 시절 기록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제14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2000년 이전에 생산된 기록물 중 전주의 교육 관련 자료이면 신청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시는 △학창 시절 교과서와 노트, 배지, 명찰, 교복 △졸업, 입학, 개교, 축제, 수학여행, 소풍, 운동회 등 학교 행사 관련 자료 △교육기관 및 교육 관련 단체 기록물 등 전주 소재 중·고등학교 관련 문서류와 사진류, 박물류 등을 수집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민의 학창 시절 자료와 함께 전주의 시대성과 역사적 의미가 담긴 근현대 기록물을 일반 부문으로 공모한다. 전주 일반 부문은 전주의 역사와 문화유산,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주요한 역사적 자료로, 사진류와 문서류, 기념품 등 기타 박물류 및 생활 박물류 등이 수집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전주시 누리집의 새소식 게시판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기록물과 함께 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서신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함께해요! 영어학습’이라는 취지로 영어 특화 도서관에 걸맞은 4개의 수준별 영어 스터디 동아리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영어 스터디 동아리는 EBS 라디오 영어회화 교재를 기반으로 도서관 직원과 영어 관련 자원활동가들이 함께 운영한다. 영어회화 1단계는 ‘EBS 스타트 잉글리시’ 교재를 활용해 매주 수요일 영어 말하기 기초를 익히고, 2단계는 ‘EBS 이지 잉글리시’ 교재를 활용해 매주 목요일 상황별 영어회화의 연습을 진행한다. 또한 3단계는 ‘EBS 입이 트이는 영어’ 교재를 바탕으로 매주 화요일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를 영어로 말하는 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 운영되는 영미문학 읽기 동아리 활동에서는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영미문학을 읽고 이해하며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아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영어 특화 도서관인 서신도서관에서 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성기선)은 오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전주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세상에 사랑을 더하다’ 공연 티켓 응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미술을 한 무대에 올려 정서적·심리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테라피 공연으로, 선정된 70명의 임산부에게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뮤직 앤 아트 테라피: 세상에 사랑을 더하다’ 공연 티켓 2매가 무료로 제공된다. 오는 3월 1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가족과 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는 임산부와 태아, 가족 구성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과 유대감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아이와 엄마가 행복해지는 다양한 그림과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전주시립예술단 누리집 또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관련 게시물의 QR 코드 접속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7일부터 전주시립예술단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음악과 미술이 공존하는 이번 공연이 관립단체로서는 보기 드문 예술치유 프로그램인 만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