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적정 여부를 살피기 위해 오는 3월 18일까지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이번 검증에는 퍼스트감정평가법인 등 8개 감정평가법인이 참여해 △비교표준지 선정 및 토지 특성 적정성 여부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가를 검증하게 된다. 중점 검증 대상은 지난해와 비교해 가격 변동이 크거나 개발사업 지역 등 약 9만5000필지로, 전체 조사대상인 14만6756필지의 65%에 달한다. 시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이 완료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담당 공무원의 재조사 및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그리고 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정용욱 전주시 도시계획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
[전주시민신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출판사들이 전주에서 독자들과 만난다. 전주시는 24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8일간 오는 5월 전주에서 펼쳐지는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북마켓에 참여할 전국의 그림책 출판사 22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북마켓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간 팔복예술공장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선정된 그림책 출판사들은 행사 기간 그림책 10% 할인 판매와 더불어, 강연과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작가 초청 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을 제안하는 10개 출판사에게는 운영 지원금 3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단, 참여업체가 프로그램 운영을 원하지 않을 경우 도서 판매만 진행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출판사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 출판사는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해, 오는 3월 6일 도서전 누리집을 통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지난 22일 자립준비청년 사회적가족 ‘이음’ 멘토링사업의 3기 발대식인 ‘나와 우리’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전주지역 자립준비청년 30여 명과 사회인 멘토 20여 명, 기타 자립준비청년 관련인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선배 이야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주시 사회적가족 ‘이음’은 지난 2023년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에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회인 멘토를 연결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과 현재 시설에 입소 중인 보호연장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3기 멘토링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해 참여했던 멘티들을 1:1 면담을 통해 만족도조사와 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신규 멘티를 추가 모집했다. 또, 변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사회인 멘토단도 신규로 모집해 멘토교육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시는 올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멘토링사업뿐 아니라 △멘토 직업 체험 △토크콘서트 △자립준비청년 영화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24일 전북행복한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윤준호)과 위기·고립가구 주거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고립가구 중 저장강박 등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에 청소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일상 회복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해 동주민센터와 함께 저장강박이 있는 위기·고립 14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청소와 방역 지원, 저장행동 재발 예방을 위한 정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사업에 함께 해주신 전북행복한돌봄 윤준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사회적 위기·고립가구가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회참여 기회로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위기·고립가구 일상회복 지원넷(net)사업’을 통해 발굴된 위기·고립가구에 △의료 건강관리(건강검진, 상담) △식사 영양개선(균형영양식) △주거 청소·방역(저장강박 청소·방역·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운수종사자들의 친절·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운수종사자 대상 친절 및 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한다.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전주지역 전체 운수종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서비스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친절 교육은 국민강사교육협회 소속의 유명 스타 강사진이 초청돼 기존과는 차별화된 강의로 운수종사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게 된다. 또한 안전교육의 경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버스공제조합 소속 전문 강사들이 실제 사례 영상을 활용해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이날 첫날 교육에는 김은주 강사가 ‘희망을 운전하는 친절한 승무원’을 주제로 역할극 등을 활용해 고객 응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 강사는 △교통약자 인식개선 △평소 말의 온도 점검 및 경청의 중요성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퇴직공무원들의 모임인 전주시 행정동우회 2025년 제39차 정기총회가 이강안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의장, 최용철 전주시의회 행정위원장이 참여했다. 정기총회시간에는 지난해 사업성과 공유와 2025년도 사업계획 심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안 전주시행정동우회 회장은 “현재 동우회 회원이 524명을 넘어섰고 역대 최대 회원수를 바라보며 계속 성장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정동우회가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우리 전주시가 발전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특히 “금일 정기총회는 524명의 전주시행정동우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일제 강점기 이래 본래 하나였던 완주전주가 통합을 통한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행정동우회 회원들도 뜻을 함께하기 위해 결집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 자리를 함께 해주시는 선배공무원님께 감사드리며, 오랜기간 근무하면서 쌓아오신 지혜를 발휘하셔서 전주가 앞으로 발전하는데 많은 조언 부탁드린다”며 “완주전주통합은 지방
[전주시민신문] 한국-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찾은 싱가포르 국회의장단이 국내 지방도시 중 유일하게 전주를 공식 방문하면서 전주가 글로벌도시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전주시는 21일 시아 키앤 펭(H.E. SEAH KIAN PENG) 국회의장과 루이스 추아 싱가포르 노동자당 국회의원, 응 링 링 싱가포르 인민행동당 국회의원, 에릭 테오 주한싱가포르대사 등 주요 싱가포르 고위급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회의장단은 서울에서 대통령권한대행과 국회의장 등을 접견한 후 국내 지방 도시 중 유일하게 전주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주를 찾은 싱가포르 방문단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대학교를 방문하고,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전주의 문화와 역사를 청취했다. 또한 우범기 전주시장이 주재한 공식 만찬에 참석해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최락기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만나 전주-싱가포르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싱가포르 테마섹폴리테크닉대학과 전주대, 전북대 등 전주지역 대학간 교류 교두보 역할을 통해 대학간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주선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2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전주시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시민감사관은 분야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감사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관련 규정을 제정해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시민감사관 제도와 감사청구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참석한 시민감사관들과 함께 △2024년 감사 활동 결과 공유 △2025년 감사 계획 및 청렴시책 공유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개선 방안 △부패 예방 및 청렴도 향상 대책 △시민 제안 및 건의 사항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감사관의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특히 시민감사 청구와 관련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 시민감사관들은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시민감사관 제도와 연계해 청렴한 시정을 운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삼 전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 동남부권 체류형 관광거점이 될 전주 지방정원 조성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우범기 시장은 21일 덕진구 우아동 옛 전주자연생태체험학습원 일원에 들어설 전주 지방정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전주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거점형 대형놀이터 조성사업, 전주관광 케이블카 사업 대상지 등을 둘러봤다. 전주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32억 원을 투입해 약 10만㎡ 일원에 지방정원과 연면적 1518㎡의 지방정원 가든센터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우 시장은 먼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전주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1단계 사업으로 완료된 이벤트정원과 작가정원 등을 둘러봤다. 우 시장은 또 현재 기초공사가 진행 중인 2단계 현장과 지방정원을 찾은 관광객을 맞이할 지방정원 가든센터의 건축공사 등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공정관리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우 시장은 지속가능한 놀이문화 확산과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민선8기 공약 사업인 거점형 대형놀이터 조성사업 대상지를 찾았다. 시는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전주 지방정원에 약 8500㎡의 규모로 거점형 대형놀이터를 조성할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21일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평화사회복지관(관장 전길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주시 자립준비청년과 아동복지시설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전문성이 강화된 사업을 제공함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주시 자립준비청년 통합지원사업인 ‘한발 더 디딤’ 사업의 영화동아리와 가치(價値)캠프, 토크콘서트 등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수행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아동복지시설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함께 키움 + 함께 자람’을 기반으로 보다 전문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길배 평화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보호대상아동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안전한 자립을, 보호대상아동에게는 풍요롭고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