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 대변혁의 중심지인 덕진동을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목표로 추진하는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우범기 시장은 21일 덕진동 주민센터에서 덕진동 통장과 주민자치협의회, 자생단체 임원진 등 60여 명과 함께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2025년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민생) △미래 광역도시 대전환(도시) △강한 경제 일자리 도시(경제) △글로벌 으뜸 문화산업(문화) △일상 속 신바람 복지(복지) 등 5대 분야 18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우 시장이 이날 방문한 덕진동은 전주시의 주요 변화와 발전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다양한 도시재생 및 문화·예술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종합경기장은 MICE 복합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또, 덕진동에서는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과 전주시립미술관, 전주문화예술회관 등의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이에 우 시장은 이날 덕진동 주민들과 향후 추진될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지법 개정으로 인해 올해부터 농지개량신고제가 도입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지를 개량할 목적으로 성토 및 절토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농지부서에 사전 신고를 해야 한다. 특히 성토 시 전문기관에서 발급한 토양 성분 분석서류를 제출하는 등 농작물 경작에 적합한 흙을 사용해야 한다. 개량기준을 위반하거나, 사전에 신고를 하지 않고 농지를 개량할 경우에는 원상회복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 조치된다. 단, △개발 행위 허가 대상 △사업대상지의 면적이 1000㎡ 미만이거나 50㎝ 미만의 경미한 행위 △국가 또는 지자체가 실시하는 사업 △재난수습 등 응급조치 목적인 경우 등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주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관련 법률 개정으로 농지개량신고제가 시행되는 만큼, 전주지역 농가에서는 위법 행위를 하지 않도록 농지부서에 사전에 꼭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지역 노인들이 도시농업을 이끌 시니어 텃밭관리사로 거듭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됐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전주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도시농업 활성화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과 ‘힐링팜가이드 사업단’ 등 총 8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은 지역 복지관과 중학교, 공공기관 등 사전에 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보조사업으로 조성한 도시농업 공간의 관리 및 유지보수, 농업 체험활동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힐링팜가이드 사업단’은 초등학교에 조성된 학교텃밭 관리에 특화된 사업단으로, 전주지역 22개 초등학교에 투입돼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농업 체험을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2개 사업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시니어 텃밭관리사 양성 교육’을 운영하기도 했다. 교육과정은 참여자들이 도시농업 공간을 조성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공통과목과 사업단별 전문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이날 총 8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구체적으로 공통과목은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이해 △텃밭 토양 및 양분관리 △텃밭 디자인 원리 및 식재모델 △텃
[전주시민신문] 동일노인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평화1동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5 봄날프로젝트: 어르신들의 행복한 봄날을 위한 특별한 여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봄날프로젝트’는 노인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우울감을 해소하고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진과 지역사회 후원 협력 업체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는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올해 봄날프로젝트는 동일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활 형편이 어려운 노인 △독거노인 등을 우선 선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성을 나누는 미술 및 음악 활동 △기억력을 자극하는 두뇌 게임 △자아 성찰과 소통을 돕는 감정 표현 활동 △창의력을 키우는 인지 놀이 등 노인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감성을 깨우는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된다. 센터는 각 회기마다 노인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접근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센터는 향후 해마다 봄날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치주질환 예방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스케일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외래 다빈도질병 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가장 많은 환자 수와 요양급여비용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층의 경우 면역력 저하와 치아 기능 감소로 인해 치주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예방 및 조기 치료가 필수적이다. 시는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노인들의 치주질환 관리가 시급하다고 판단,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사업 대상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대상자는 검진 후 구강 상태에 따라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구강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이 사업은 사전 예약제를 통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전주시보건소 또는 덕진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구강 건강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인 치료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65세 노인 353명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과 불소 도포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일 서신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제19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기념해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성문화센터 연합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2월 22일)은 지난 2006년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관련 빈칸 채우기 △2.22 숫자 맞추기 퀴즈 △아동 성폭력 근절을 위한 행동 다짐하기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 찍기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전주와 군산, 익산, 정읍 등 전북특별자치도내 4개 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함께 참여해 아동 성폭력 근절을 위한 동참을 호소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월 22일이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이라는 것을 제대로 기억할 수 있게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심기본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면서 “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올 한해 도심 내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주차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탄력적인 주차 단속을 시행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먼저 시는 장기화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주차단속 카메라의 운영시간을 개선하고, 점심시간 단속유예 확대, 주말·공휴일 단속시간 단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10시까지 운영되던 단속카메라를 오전 7시에서 오후 7~8시로 조정해 단속시간을 최소 1시간에서 최대 3시간까지 단축하는 한편, 단속유예시간이 5분이었던 전주역과 터미널 등 교통혼잡지역도 10분~20분으로 완화하는 방향으로 운영시간을 개선키로 했다. 특히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속카메라 점심시간 단속유예(오전 11시 30분~오후 2시)도 교통흐름을 위해 꼭 필요한 일부를 제외한 전주시 전역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기존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20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인권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고, 공직사회 내 인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5급 직위승진자를 대상으로 ‘인권·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무원의 인권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직장 내 인권침해 및 차별 사례 소개(성비위, 직장 내 괴롭힘, 갑질, 언어폭력 등) △부서 내 조직문화 개선 방안 모색(우리는 이런 간부를 원한다!)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이날 참석한 교육생들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직장 내 인권 문제를 공유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인권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직위승진자로서 갖추어야 할 인권 감수성과 포용적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공무원 인권교육으로 △신규임용 공무원 교육 △간부공무원 교육 △직급별·업무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시민인권학교’도 범위를 확대해 지역사회 전반에 인권감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영숙 전주시 인권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승진자들이 인권과 성인지 감수성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어린이집 총연합회는 20일 우아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전주지역 어린이집 원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출산율 감소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보육 발전에 기여한 연합회 회원 10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연합회는 전주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온 보육공무원 1명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외에도 이날 참석자들은 정기총회를 통해 전년도 결산보고 및 2025년도 사업계획 안건 회의 등을 통해 2025년도 전주시 어린이집 총연합회의 기초를 다지고 회원들 간에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고철영 전주시 어린이집 총연합회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전주에 걸맞게 일선에서 더욱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전주지역 모든 어린이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전주시 어린이집 총연합회 회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고, 보육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20일 복지환경국 신년 브리핑에서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신바람 복지와 탄소중립’을 비전으로 복지·환경 분야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6대 추진전략은 △일상이 행복한 복지 도시 조성을 위한 전주형 복지안전망 구축 △건강하고 풍요로운 어르신 복지 추진 △장애인 자립 지원 강화 △여성·가족 권익 증진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동물복지 및 종 보전 대표기관으로 도약이다. 먼저 시는 ‘함께라면’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한다. 또,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라떼’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지역 내 연대와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시는 복지서비스 취약지역에 이동복지관을 운영해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필요에 맞춘 사회서비스를 발굴하여 지원한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