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10~20대 헌혈 인구 감소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30일 완산·덕진구청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4일과 17일 이틀간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구청 청사에서 이뤄지지만 주변지역 주민들도 신분증을 들고 해당일자에 헌혈이동차량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헌혈자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액검사 △혈압체크 △빈혈검사 △간기능검사 △B·C형 간염검사 △매독항체검사 △에이즈검사 등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도 이뤄진다. 헌혈 참여로 받은 헌혈증은 향후 본인과 가족의 수혈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으며, 기부도 가능하다. 개별적인 헌혈을 통해 받은 헌혈증서를 기부하고자 하는 시민은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 등에 비치된 헌혈증서기증함에 넣으면 된다. 이와 관련 전북혈액원에 따르면 지난 20
[전주시민신문] 인권도시 전주에서 세계인권선언기념일(12월 10일)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전주시청 강당과 전북대상점가 버스킹존 등 전주시 일원에서 ‘2025 전주시 인권공감 문화행사’가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인권은 항상 우리 곁에 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주시청 강당과 전북대상점가 버스킹존, 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 등에서 진행되며, △인권 특강 △문화공연 △인권영화 상영 △홍보부스 운영 등 시민이 일상에서 인권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오는 11일 시청 강당에서 열리는 시민 인권특강에는 문형배 前 헌법재판관이 초청돼 ‘헌법소원과 민주주의, 그리고 인권’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 전 헌법재판관은 이 자리에서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을 통해 인권의 본질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게 된다. 이날 특강에 앞서 인권 감수성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이 사전무대로 마련되며, 400여 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석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송천동 에코시티 DK몰 단전에 따른 피해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대주·한전·이마트·상인을 포함한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시는 단전이 예고된 에코시티 DK몰의 영업 재개 등 사태 해결을 위해 관련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해결 방안 모색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에코시티 DK몰은 소유자의 경영난으로 인해 3개월 동안 전기요금이 체납되는 등 공과금이 납부되지 않아 지난 21일 한전으로부터 단전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이마트 에코시티점 등 20여 개 입점 업체들은 이날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이에 시는 지난 21일 DK몰 단전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포 직원들을 면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영업 재개 등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국전력 측과 단전 유예를 협의하고 소유자(관리인)의 전기요금 납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영업 정상화 방안 및 사태 수습을 위한 현장 대응에 노력해 왔다. 시는 이어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관계자들을 포함한 대책 협의체를 구성하고, 피해 소상공인에 대해 시 일자리센터 연계 일자리 지원 및 신용보증재단 연계 대출 지원 등 행정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및 논콩 피해 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농민들은 올해 8월 말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인해 지속된 강우로 인한 벼 도복 및 수발아 피해, 논콩의 잎·줄기 마름과 뿌리썩음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현재 가을장마로 인한 피해 품목을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재해 인정 건의 ▲피해 벼 및 논콩 수매 확대 건의 ▲배수개선사업 추진 ▲김제시 ‘논콩 산업화’ 지원을 위해 ‘2026년 신규 농생명산업지구 예비사업자로 선정’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nbs
[전주시민신문]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이 24일 전주를 방문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완주·전주 통합 주민투표 추진 촉구 결의안을 전달했다. 전주시의회는 앞서 22일 열린 제4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해당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행정안전부장관 등에게 전달키로 한 바 있다. 남 의장은 대한민국사회적경제박람회 참석을 위해 이날 전주를 방문한 윤 장관에게 결의안을 전달하며 “완주‧전주 통합은 행정 효율성 제고를 넘어, 전북의 성장 거점을 완성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정부가 양 지역의 통합을 위해 주민투표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과 협력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남 의장은 특히 “완주와 전주는 생활권, 경제권, 문화권을 이미 공유하고 있는 하나의 공동체”라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실현을 위해 통합 논의가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한 결의안은 남 의장이 지난 임시회에서 직접 발의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의 즉각적인 주민투표 권고 ▲정부의 갈등 해소를 위한 실질적‧구체적 방안 마련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 수립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
[전주시민신문] 경제활동과 더불어 공동의 이익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오늘과 내일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전주에서 펼쳐졌다. 전주시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시청 앞 노송광장 일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in JEONJU’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 또는 구매하고, 사회적경제 정책과 다양한 사회적경제 연계 행사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사회연대경제 축제로 꾸며졌다. ‘Sㅏ회연대경제로 세상을 E롭게’라는 표어(슬로건)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개막식 △폐막식 △전국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전시·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판매체험관’ △사회적경제 정책과 역사, 자치단체 정책을 알아볼 수 있는 ‘정책홍보관’ △정책포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의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치러졌다. 먼저 첫날 오후 3시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윤호중 행정안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전남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동반 성장을 응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정철원 담양군수는 24일 건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문화 정착과 지자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전주시 직원들과 담양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양 시군이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릴레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와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철원 담양군수도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모금된 기부금을 재원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전주 독립영화의집 건립 △전통한지 제조 닥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전주의 매력을 오감으로 소개하는 ‘2025 전주비빔밥축제’ 현장을 찾았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전주비빔밥축제’ 현장에서 미래형 스마트농업 기술 홍보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전시·체험 부스 운영은 전주시 농업기술센터가 협업 부서로 참여해 추진한 것으로,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미래 농업 기술과 농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올해 상반기 ‘이팝나무 철길 개방행사’와 ‘정원산업박람회’에서 호응을 얻었던 컨테이너형 스마트팜이 재구성됐으며,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스마트 농업기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운영됐다. 또 축제 부스에는 LED 조명과 온습도 자동제어 기능을 갖춘 3단 버티컬팜(Vertical Farm) 구조의 스마트팜이 설치돼, 유럽상추 6종이 생육 단계별로 수경재배 전시됐다. 특히 방문객들은 LED 스펙트럼(화이트·블루·레드) 버튼 작동 시연에 직접 참여하며, 계절 제약 없이 작물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로부터 문학․그림책을 기증받는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전북 지역 아동의 기초 학력 및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굿네이버스는 (주)바이오스마트에서 기부한 시공사 도서 총 2만4,492권(63종)을 기증했다. 기증받은 도서는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6개 학생교육문화관과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에 배부해 학생들이 양질의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전북지역 학생들을 위해 귀한 도서를 기증해주신 굿네이버스와 (주)바이오스마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를 발굴·활성화해 모든 학생이 교육 현장에서 양질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이번에 전달된 도서가 전북지역 아동들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북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아동들의 교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기업의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RE100 참여기업 지원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24일 ‘RE100 참여기업 지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RE100 국내외 동향과 지역 여건을 공유하며 전북형 RE100 이행 전략과 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 이후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RE100 참여 수요기업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 여건과 국내외 탄소 규제에 대응하는 도내 RE100 수요 기업의 어려움과 요구를 바탕으로 ▲전북형 RE100 참여기업 지원을 위한 목표 설정 ▲지원 추진전략 ▲법‧제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특히 도내 산업 전반에서 증가하고 있는 RE100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만금 7GW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산업-에너지 연계 전략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북형 RE100 지원체계를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