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소상공인의 날’ 10주년 기념행사가 21일 오후 7시 평화동 알펜시아웨딩컨벤션 4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주시 주최하고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장명)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 10년간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돼온 전주지역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진흥공단 전북본부 등 지역경제를 이끄는 주요 기관 관계자와 내빈,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대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들의 나눔과 상생 의지를 보여주는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소상공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전주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소상공인 정책 지원에 힘써 온 신유정·한승우 전주시의회 의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시는 이번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순창군 군립도서관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2025 미래농업 전북포럼’을 열고, 내년 시행될 시범사업의 방향성과 추진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순창군이 사업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책 설계와 실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농어업·농어촌위원회와 전북연구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도·시군 관계자, 전문가, 순창군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발제에서 황영모 전북연구원 생명경제정책실장은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과 정책 추진방향, 단계별 전략 등을 제시하며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된 상황에서 농촌사회가 기본사회 실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협동조합 이사장은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의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례를 소개하며 현장의 변화와 시사점을 공유했다. 지정토론에서는 김흥주 원광대 교수를 좌장으로 연구기관·현장전문가·지자체 실무자가 참여해 시범사업의 의미, 세부 실행과제, 주민 참여 기반 조성방안
[전주시민신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간부회의에서 “국가예산 확보 결과에 따라 내년 도정사업의 규모·속도·완성도가 결정된다”며 “정부안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사업들을 국회단계에서 최대한 반영시켜 10조원 목표 달성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특히, “예결위원회, 기획재정부 등 관계자 면담에 간절함을 가지고 적극 나서라”며“전북자치도가 가진 지역 잠재력과 균형발전 논리의 강점을 부각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하라”고 주문했다. 의회 심의를 앞둔 2026년 예산안에 관해서는 “재정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지만, 주요 현안 추진의 동력을 잃어서는 안 된다”며,“2026년은 도정이 지향해온 큰 축들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는 해로, 그 어느 때보다도 세심하고 절실하게 예산 심의에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새만금 국제공항 취소소송과 관련해서는“집행정지와 항소심 대응에 전력을 다해 도민 숙원사업이 지체되는 일이 없게 대응하라”며 “성공적인 범도민 운동과 여론 결집으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의 사회적 합의를 분명히하고 도민의 단단한 지지를 동력삼아 소송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5 홀로그램 엑스포 HOLO WA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과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광대학교·키엘연구원 등 산·학·연 기관과 도내 홀로그램 기업이 참여해 기술 성과와 산업 기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엑스포는 ‘미래를 밝히는 빛의 물결, HOLO WAVE’를 주제로, 익산을 중심으로 구축해 온 전북의 홀로그램 산업 생태계를 도민에게 선보이고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산업 비전을 제시했다. 개막식에서는 ▲대형 홀로그램 전시 ▲VR 드로잉쇼 ▲홀로그램 마술쇼 등 기술력과 공연 콘텐츠가 결합된 개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시관은 ▲대기업관 ▲홀로그램 타임관 ▲호러 홀로그램 전시관 ▲전북 대표 기업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XR 콘텐츠, 스마트 디바이스 등 폭넓은 실감기술 제품을 선보였다. 체험존에서는 홀로그램 키트 제작, 미디어페인
[전주시민신문] AI가 현실 세계와 융합하는 '피지컬 AI' 시대를 앞당기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피지컬 AI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해 기술 발전 방향과 산업 활용 전망을 공유하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로봇, 센서 등 물리적 하드웨어와 결합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기술이다. 제조 공정의 자동화는 물론 물류, 농업, 의료 분야까지 산업 전반의 구조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포럼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최로 도와 한국인공지능학회, 전북대, KAIST가 공동 주관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정동영·최형두·이성윤 국회의원, 류제명 과기부 차관, 박윤규 NIPA 원장 등이 참석했다. 'K-피지컬 AI: 글로벌 제조혁신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스마트제조 분야 세계 석학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오전에는 박태완 과기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이 정책
[전주시민신문] 노후화된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이하 전주 제1·2산단)의 스마트그린산업단지(이하 스마트그린산단) 디지털 전환을 위해 국비 60억 원 등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전주 제1·2산단이 지난해 6월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친환경 산단 조성 △안전한 산업 환경 구축 △근로자 편의 서비스 확충을 목표로 산업단지 관리 및 운영 시스템을 디지털 기반의 통합 체계로 혁신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전주 제1·2산단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난과 안전사고 위험, 환경 오염 문제를 첨단 디지털 기술로 해결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통합관제센터는 기존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AI기술을 적용해 관제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산단 전역에 11가지 스마트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15년 전부터 관련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탄소중립 시대 에너지 자립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 핵융합 분야는 글로벌 시장 규모만 10년 내 400조 원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첨단산업 테스트베드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새만금은 교통·전력·연구 네트워크를 모두 갖춰 최적 입지로 손꼽힌다. 차세대 청정에너지 확보를 위해 지역 정·관·산·학이 한목소리를 내며 반드시 성사시켜야 할 과제로 추진 중인 핵융합 연구시설에 대해 살펴본다. ▲ '인공태양' 핵융합, 왜 중요한가 핵융합 기술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인공적으로 재현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로, '인공태양'으로 일컫는다. 가벼운 원자핵, 주로 수소 동위원소를 1억℃ 이상의 초고온 상태에서 결합시켜 막대한 에너지를 얻는 방식이다. 핵융합 에너지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과 친환경성이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고준위 방폐물도 발생시키지 않으며, 폭발 위험이 없어 높은 안전성을 지닌 차세대 핵심 에너지원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개발하고 공공과 민간의 투자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8년부터 '27년까지 사업비 5,613억원을 투입하여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은 교통·관광·문화·지역특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성장촉진에 필요한 기반시설과 생활편의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1차 지역개발계획' 기반 지역개발사업 추진 전북자치도는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지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2018년 ‘전북특별자치도 제1차 지역개발계획’을 수립했다. 전체 54개 사업 중 '24년까지 4,044억원을 투입해 30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진안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사업’ 등 20개 사업에 사업비 384억을 투입하여 전체 사업의 80%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추진된 대표적인 사업으로 ‘순창 장류밸리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단지 기반조성과 진입도로 조성을 통해 지역 전통의 특색을 살린 특화단지로 완성했고,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활성화 조성사업’의 경우 옥정호 구절초 정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지역 배달종사자의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쿠팡이츠서비스와 손을 잡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9일 전주시청에서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와 배달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주시에서 활동하는 약 2000여 명의 배달종사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함께 안전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쿠팡이츠서비스와 연계해 2024년~2025년에 걸쳐 이륜차 무상점검을 통해 200명의 배달종사자(1인당 10만 원 상당)에게 제동·조향장치·타이어 등 주요 장치 맞춤 점검 서비스를 추진한 바 있다. 앞으로 시는 이동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이륜차에 대한 무상점검을 지속·확대하고 안전교육 및 안전교육 캠페인을 반복해서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안전쉼터 운영 및 확대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정책이 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주시민신문] 전북 지역 내 해역에서 친환경 풍력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해상풍력 산업 인프라 구축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CARBON KOREA 2025] 개막식에서 해상풍력 블레이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상풍력 블레이드는 탄소섬유 복합소재를 핵심 원료로 사용하는 만큼, 이번 협약은 전북이 보유한 탄소소재 기술력과 해상풍력 산업을 연결하는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 도는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와 군산 해상풍력 클러스터를 연계해 탄소복합소재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전북도는 이날 개막식에서 경북과 함께 공동 후원기관으로 나서며, 도내 7개 기업과 전북관을 운영해 지역 탄소산업의 기술력을 알렸다. 협약에는 전북자치도와 군산시, 휴먼컴퍼지트, 신성소재, 삼우기업, HS효성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 국도화학,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등 10개 기업·연구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기업들은 ▲국산 블레이드 표준·공용화 모델 개발 ▲실증·양산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