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전북‧새만금 혁신 심포지엄(JSIS; Jeonbuk‧Saemangeum Innovation Symposi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연구원, 사단법인 신지식장학회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전북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의료용 대마(헴프) 산업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임혁백 (사)좋은정책포럼 이사장,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초대 처장, 신지식장학회 관계자, 헴프 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도전과 혁신으로 하나 되는 전북, 더 큰 미래로’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다’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초대 처장은 “전북은 농생명 산업의 강점을 살려 글로벌 헴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이라며, “헴프 산업을 국내 바이오·의료 산업과 연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에 거주하는 착한소비자들이 선결제운동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온기를 건넸다. 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추진된 ‘착한소비자운동’이 누적 1792건, 총 3억8600만 원 상당의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침체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상가에 미리 결제한 후 나중에 분할해서 이용하는 선결제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시는 내수 침체 장기화로 힘겨워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번 선결제 캠페인이 공공분야를 시작으로 민간 분야까지 확산돼 자발적인 시민 소비자운동으로 확산되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약 한 달 동안 시민들은 총 3억8600만 원 가량 선결제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10만 원 이상 선결제 후 이를 인증한 건수도 966건(약 2억1000만 원)에 달했다. 착한소비자들은 주로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학원/교육 △카페 △미용 등이 뒤를 이었다. 시는 인증샷 참여자에 대해서는 총 4차례에 걸쳐 각각 25명씩 10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2만 원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첨단바이오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의료기기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본격화한다. 시는 첨단바이오 산업의 생태계 구축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 캠틱종합기술원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메카노바이오헬스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인체에 매식되는 3,4등급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인프라를 연이어 가동한 데 이어, 이를 활용해 학부 과정의 재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혁신의료기기의 핵심 분야인 연구개발과 규제(실증) 관련 전문적인 교육을 올해부터 본격 운영키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 메카노바이오헬스 분야의 전문인력 총 130명을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핵심 교육 기관인 전북대학교는 연구개발 인력양성을 위해 지난해 메카노바이오헬스 혁신의료기기 마이크로디그리 학부 과정을 개설한 데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는 이어 오는 7월부터는 대학원 과정을 연계한 규제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와 더불어 규제전문가를 효과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혁신의료기기 융합대학원 학과 개설도 추진한다. 규제전문가는 의료기기 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학과 지역산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년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전북 RISE(라이즈) 사업’ 공모를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는 오는 13일 더메이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과 신청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 5년(2+3년) 동안 추진되며, 연간 약 836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도는 지역 대학이 교육·연구 중심 기관으로 자리 잡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RISE(라이즈) 사업은 ▲생명·전환산업 혁신(JB-SPARK) ▲지역 주력산업 성장(JB-ROOT) ▲평생교육 가치 확산(JB-EverLearn) ▲동행협력 지역발전(JB-TEAM) 등 4대 트랙, 총 1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 내용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연구개발 클러스터 구축, 창업 지원, 평생직업교육 강화, 시·군 연계 지역발전 프로젝트 등이다. 참여 대상은 고등기관 평가 인증을 받은 도내 대학이며,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13일부터 시작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민들이 음식점, 마트, 학원, 미용실 등 단골 가게에서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작됐다. 전북자치도, 시군,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공공기관들이 적극 동참하며 현재까지 총 6억 5,100만 원 규모의 선결제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주시와 정읍시는 자체적인 선결제 운동을 확대 추진하며 지역 내 캠페인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NS(인스타그램 등)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내 매장에서 10만 원 이상 선결제 후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인당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총 183명이 참여했다. 이벤트 참여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음식점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마트와 학원이 이었다. 지역별로는 전주(101건), 익산(34건), 완주(17건) 순으로 집
[전주시민신문] 새만금이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트라이포트 물류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전북연구원은 12일 이슈브리핑 ‘새만금 트라이포트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관문형 복합물류의 새 지평을 열자!’을 통해 대한민국 서해 중부권의 관문형 복합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안했다. 이슈브리핑은 2026년부터 새만금 신항과 국제공항 등 물류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개항됨에 따라 복합물류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며, 지금이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한다. 연구에 따르면 항만, 공항, 철도 인프라가 조성된다고 해서 복합물류 서비스가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것은 아니며, 이를 위해 디지털 물류 관리, 운영 표준화, 이해관계자 협력이 필수적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30여 개의 수출입 물류 플랫폼이 개별 운영되고 있는데 중복 업무와 정보 활용의 비효율성이 있어, 통합 플랫폼을 통한 물류 효율성 제고가 필요하다. 트라이포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공유로 물류 흐름을 최적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해외 물류 기업과의 협업 및 투자 유치를 촉진해 대한민국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규제 애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1일 전북도청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중앙 규제혁신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전북도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맞춤형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규제 정보 공유 ▲공동 조사 및 발굴 ▲규제 해소 홍보 및 협업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2조에 따라 2009년부터 운영 중인 독립적 정부기관으로,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중립적 중재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도와 옴부즈만이 협력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우리 전북은 과감한 도전과 혁신으로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된 만큼,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규제혁신에도 앞장서겠다”며, “최승재 옴부즈만과 함께 전북도만의 차별화된 규제 해소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제조현장의 스마트화를 촉진할 ‘2025년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참여기업을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과 제조혁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업 수요를 반영해 지원 유형을 조정했다. 특히, 지난해 최대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JS2(기초 이상) 단계는 올해 사전 수요 조사에서도 응답 기업의 42%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맞춰 모집 규모를 확대했다. 이에따라 ▲ JS1(기초 수준) 22개사 ▲JS2(기초 이상) 45개사 ▲JS3(중간 이상) 4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경제통상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과 함께 오는 3월 13일(수)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사업 공고 및 주요 변경사항 안내 ▲사업 절차 및 신청 방법 설명이 이뤄지며, 자금·기술·HACCP 인증 상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의 신규 참여기업을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규모와 성장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북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올해는 돋움, 도약, 선도, 혁신기업 총 51개사를 선정해 96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 글로벌강소기업(5단계) : 국비사업으로 별도 공고 완료(’24.12.30.~’25.1.23.) 특히, 올해는 내수와 수출을 동시에 집중 지원하기 위해 ‘혁신기업 육성사업’을 신설하고, 바우처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기존 성장사다리 지원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 기업에는 ESG 의무 지원을 적용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유도하며, 역행기업 방지 항목을 추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모집 대상은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돋움기업(1~10억 원) ▲도약기업(10~50억 원) ▲선도기업(50~1,500억 원) ▲혁신기업(최근 3년 평균 매출 100억 원 이상 & 수출액 50만 달러 이상)으로 구분된다.  
[전주시민신문]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전북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해외기업 인턴십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재외동포청과 협력하여 도내 청년들을 검증된 해외기업에 파견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선발 인원은 지난해 2명에서 9명으로 증가했으며, 생활지원금도 1인당 최대 66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사회배려계층 청년에게는 생활지원금을 20% 추가 지원하여 보다 폭넓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들은 대사관 인터뷰 대비 교육, 해외 생활 적응 교육 등 사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적격 심사와 기업 매칭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합격자는 5월 중 국내에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비자 발급 절차를 거쳐 해외로 출국하게 된다. 인턴십은 재외동포청의 검증된 한상기업 네트워크 내 기업에서 진행되며, 무역, 행정, 마케팅, 디자인, 상경, 물류 등 다양한 직무로 6개월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진흥원 김대식 원장은 “이번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최근 발표한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유치와 관련된 계획은 언뜻 보면 역사적 가치 회복을 통한 지역 발전의 모범 사례처럼 보인다. 후백제 도읍지였던 전주가 다시 후백제 역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는 분명 의미가 있다. 그러나 전주시의 계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러한 역사적 가치 회복보다 관광지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치중된 모습이 더욱 두드러진다. 이는 후백제의 역사적 복원이라는 본래의 목표를 흐릴 위험이 있다. 먼저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계획에서 드러나는 전주시의 기조는 명확하다. 역사적 연구와 복원보다는 ‘역사 문화를 관광자원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발굴조사를 통해 밝혀진 후백제 도성벽 복원과 같은 사업이 계획돼 있지만 후백제 유적지 발굴체험, 역사교육 프로그램, 탐방로 정비, 노외 주차장 조성 등 관광 인프라 확대를 주요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한옥마을과의 연계,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 확장 등은 전주시가 후백제의 역사적 유산을 진정으로 보존하고자 하는 의도보다 관광객 유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관광산업의 발전은 분명 중요한 경제적 이득을 가져올 수 있지만, 역사적 가치를 도구화
[전주시민신문]전주종합경기장은 지난 60년 동안 전북특별자치도의 상징적인 체육 시설로 자리 잡아 왔다. 1963년 시민들의 성금으로 건립된 이 경기장은 전주의 중심부에서 여러 스포츠 행사와 문화 축제가 열리며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전국체전부터 1997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회를 개최한 이 경기장은 전주 시민의 자부심이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경기장의 낡은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경제적 필요가 대두되었고, 그에 따라 전주시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바로 전주종합경기장을 철거하고, 이곳을 경제적, 문화적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전주시가 추진하는 전시복합산업(MICE) 단지 개발 사업은 전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MICE란 회의(Meeting), 포상(인센티브) 여행(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의미하는 복합산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이다. MICE 산업은 세계적으로도 각광받는 분야로, 전시와 회의를 위한 인프라가 조성되면 그에 따른 관광, 숙박, 상업적 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