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 강사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7일 2024년도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시민 강사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2026년까지 시민 10만명 교육을 목표로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정착을 위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방식과 활성화 방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양성한 시민 강사 21명과 함께 올해 △시민 강사를 활용한 강의 교육(1만7000명) △시청각 동영상 교육(1만명) △어린이 맞춤형 아동극 교육(1000명) 등 총 2만8000명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성인 등 대상별 수준에 맞는 시민교육을 위해 12종의 맞춤형 교안을 마련하고, 시민 행동의 변화를 유도해 나가는 동시에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민 실천형 교육을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까지 탄소중립 시민강사들과 함께 시민 3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전주시 기후변화대응과 관계자는 “탄소중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전주의 젖줄인 전주천과 삼천 곳곳에 통합문화공간을 조성키로 한 것은 수변 문화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휴식과 문화, 여가를 즐기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이를위해 시는 최우선 과제로 전주천과 삼천에 대한 대대적인 하천 정비를 추진해서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 안전성이 확보된 전주천과 삼천 곳곳에는 총 7곳의 통합문화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꿈꾸는 전주의 대표적인 명소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 전주천 국가하천 승격으로 치수 안전성 강화 물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이러한 이유로 인류는 물줄기를 따라 문명을 발전시켜왔다.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들도 저마다 바다와 접한 항구 또는 강과 맞닿은 나루터를 중심으로 세워졌다. 이러한 이유로 인류 역사상 거의 모든 왕조와 정부, 지방자치단체는 ‘물을 다스린다’는 뜻의 치수(治水)를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손꼽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인 전주도 전주천과 삼천을 따라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어져 왔다. 때론 여름철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전주에 터를 잡고 살아온 시민들이 생명을 잃거나 삶의 터전이 무너지는 등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오는 16일까지 정당 등에서 설치한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주요 도로변과 역·터미널 주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차량과 보행에 불편을 주는 유동 광고물 정비를 강화하고, 청소년 유해 내용을 포함한 퇴폐적 유동광고물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불법현수막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 △입간판 등 유동 광고물과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 등이다. 시는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 조치하는 한편, 불법 광고물을 상습적으로 다량 게첩·배포한 불법 광고물 광고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하기로 했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보행·교통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일제정비를 실시해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설맞이 청소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청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명절 전후로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8일까지를 ‘설 맞이 청결주간’으로 정하고, 동별 취약지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자생단체회원, 일반시민이 모여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대청소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연휴를 맞아 전주를 찾은 관광객,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생활 쓰레기 감량 등 시민들의 성숙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시는 설 연휴 기간에는 각종 청소 민원 해결을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생활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동처리반도 가동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전주한옥마을과 서부신시가지, 고사동 영화의 거리,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 인구와 방문객이 많은 10곳을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연휴 기간 가로청소를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
[전주시민신문]후백제 왕도 전주에서 후백제역사문화권 7개 시·군이 올해도 후백제역사문화 복원과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범기 시장을 비롯한 후백제역사문화권의 7개 시·군 단체장은 2일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협의회는 후백제의 역사와 흔적이 남아있는 전주시와 문경시, 상주시, 논산시, 완주군, 진안군, 장수군 등 7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발족한 협의회는 올해 본격적인 3년 차를 맞게 됐으며, 협의회의 규약에 따라 1기 회장단의 임무가 완료돼 이날 정기회의를 거쳐 새롭게 2기 회장단을 구성했다. 그 결과 후백제의 왕도로서 그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전주시가 2기 회장도시로 연임하게 됐다. 이와함께 협의회는 지난해부터 공동사업으로 추진해온 ‘후백제역사문화자원 실태조사 및 중장기 계획수립 용역’의 진행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후백제역사문화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회와 연계해 후백역사규명을 위한 학술대회를 연 2회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 7개 시·군의 단합을 위한 후백제역사문화권 지역문화탐방 등을 매년 개최해 회원도시간의 이해와 협력을 높이기로 뜻
[전주시민신문]전주시의회가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 신중앙시장을 찾아 지역 농·수산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이기동 의장과 김동헌 운영위원장, 최용철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의회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기동 의장은 “대형마트와 함께 최근 온라인 판매 시장 확대 등으로 우리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장 상인을 돕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번 설 명절은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주의보 발령 △‘청렴 전주 만들기’ 시민 홍보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부패방지법 리플릿 배부 등 생활 속 청렴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시는 캠페인 첫날인 2일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시청과 완산·덕진구청 로비, 내부 업무망에 △설 명절을 전후로 직무 관련자에게 금품과 향응, 선물 등 수수 행위 금지 △음주운전 금지 △대민행정 지연 및 방치 금지 등의 내용을 게시했다. 이어 오는 7일에는 시 감사담당관실 전 직원이 설 명절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서 청렴 손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 후 청렴시책을 홍보하고, 청탁금지법을 안내하는 등 시민들에게 청렴 의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덕목”이라며 “이번 청렴 캠페인을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실천해 청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해 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민선8기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이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일 시민·전문가로 구성된 민선8기 공약평가단과 함께 도시·경제·문화·복지 4개 분과에서 공약 이행과정을 면밀하게 점검한 결과,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41%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민선8기 전주시 89개 공약사업 중 현재까지 △전주의 미래 비전을 담을 수 있는 시정연구원 출범 △문화관광도시로서 전주의 맛과 멋을 담은 대표축제 첫 개최 △촘촘한 복지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시행 및 치매안심병원 지정 등 10개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광역도시 생활권 조성 △전주형 일자리 창출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실현 등 8대 핵심 전략을 토대로 종합경기장 개발 본격화와 탄소·수소·드론 3대 미래산업 육성, 왕의 궁원 프로젝트 등 나머지 79개 주요 공약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분야별 주요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먼저 도시 분야의 경우 지역의 오랜 난제였던 종합경기장 부지개발은 노후화된 야구장 철거를 시작으로, 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MICE복합단지 조성의 첫 단계인 민간투자 협의를 이끌어
[전주시민신문]전주시의회 주도로 전북자치도 시대, 전주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1일 전주도시혁신센터 다울마당에서 전주시의회 천서영(국민의힘 비례대표), 채영병(효자2,3,4동) 의원 주최로 ‘전북자치도의 변화와 전주시의 역할’ 이란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자치도 출범에 따른 전주시 발전 방향에 대한 분야별 의견 수렴과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채영병 의원이 사회를 맡았다. 토론회는 천서영 의원의 개회사와 이기동 시의장의 축사로 시작돼 임성진 전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발제가 이어졌다. 임 교수는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중요한 변화들을 소개하며 “특별자치도라는 기회를 특별한 발전으로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중심의 전환산업 활성화와 적극적인 주민 참여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임성진 교수를 좌장으로 임미화 전주대학교 부동산국토정보학과 교수, 천서영 의원, 추신영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하동현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활용한 전주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천서영, 채영병 의원은 “특별자치도 시대 전주시가 한층 더 도약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올해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등 미래성장 도약과 민생안정에 집중한다. 시는 1일 경제산업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미래성장 도약과 민생안정 추진’을 위한 산업·경제 분야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6대 추진전략은 △3대 미래산업(수소, 탄소, 드론) 고도화를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외연 확장 △투자 활성화 기반 조성 및 3高(고) 위기 극복 지원 강화 △내실 있는 일자리지원으로 시민 생활 안정화 △민생안정 지원 강화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생태계 성장동력 발굴 및 강화 등이다. 먼저 시는 지역 수소산업 생태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드론 레저·스포츠 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하는 등 수소와 탄소, 드론 등 3대 미래산업 고도화를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특히 드론 분야의 경우 최근 ‘CES 2024’ 드론축구 전시·출품을 시작으로, 드론 레저스포츠 연관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혁신 및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신규 콘텐츠 발굴과 사업화 방안 마련 등을 담은 ‘드론 레저스포츠 선도도시 마스터플랜’도 수립할 예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