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국, 교육국, 행정국 등에 이어 25일 오전 교육청 소속 6개 학생교육문화관의 2025년도 본예산 안 등 심사를 실시했다. 전주·군산·익산·남원·김제·부안 6개 학생교육문화관은 문화예술교육·특별활동·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도서 및 자료 확충 등 사업비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32억 원가량 감액된 약 98억 원의 예산 안을 제출했다.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6개 학생교육문화관들이 해마다 도서 구입비로 편성하는 예산이 총 4억여 원이 넘는다”라고 말문을 열고, 기존 도서 및 누적 도서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전주의 경우 현재 누적 도서 약 23만 권을 지하 보관 공간 등에서 관리하고 있고, 다른 지역도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상황이다. 진 위원장은 “일단 도서가 보관고 등에 들어가면 그 안에서 세월만 흘러 폐기 대상이 돼버리기 일쑤다. 도서들이 빛을 보지 못하고 구도서가 되어 버리기 전에 지역의 작은 도서관이나 아동센터 등에서 적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전용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의원(고창1)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4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전북특별자치도의 재난관리자원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재난관리자원의 종합적인 관리를 위해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광역 및 개별 비축창고를 포함한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재난관리물품과 인력, 재산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그 밖에 ▲지역재난관리자원기업의 표시, ▲비축시설 보관 재난관리물품, ▲비용부담,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 이용 등에 사항도 담겨 있다. 김성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재난관리자원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태창 의원(군산1)이 지난 2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사)한국유권자중앙회로부터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올 한해동안 지방자치 및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민선거감시단ㆍ유권자정책평가단 등의 객관적 검증과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한국유권자중앙회 측은 “평소 강태창 도의원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지역사랑 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왔고, 특히 체육인 복지 지원 조례, 주민투표 조례 등을 통해 주민자치권 신장 및 복지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이 커 이번 2024년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장하게 됐다”고 사유를 밝혔다. 강태창 의원은 “전북자치도 특례권 강화, 재정자립도 개선 등 주민 행복과 직결된 많은 과제가 산재해 있는 만큼, 항상 초심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민신문]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군산4) 및 의회 대표단은 지난 22일 베트남 닥락성 부온마투옷시에서 닥락성 인민위원의회‘휜 티 지엔 화’의장을 만나 양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의회간 협력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상호 우호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닥락성 창립 120주년 기념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아 추진된 것으로 지난 5월,‘쩐 푸 홍’부의장 및 닥락성 의회대표단의 전북자치도의회 방문을 계기로 우호교류 의사를 나누었고 그에 따른 닥락성 의회의 화답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문승우 의장은“우리 의회의 베트남 공식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양 지역은 매년 상호방문과 교류사업으로 함께 성장하고 응원하는 친구”라며,“앞으로 함께 이루어 나갈 분야가 무궁무진한 만큼 의회도 함께 힘을 보태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휜 티 지엔 화’닥락성 의회의장은“긴 여정에도 불구하고 초청에 응해준 의장님을 비롯한 도의회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양 지역은 행정, 문화, 청소년, 직업교육, 개발협력 등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 의회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22일 제415회 정례회 기간 중 소관 부서인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에 대한 2025년 본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미래첨단산업국 소관 2025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총 1,430억여 원으로, 2024년 본예산 대비 253억(21.5%) 원이 증액된 규모로 편성됐다. 김동구 부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불필요하거나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철저히 분석하며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동구 의원(군산2)은 '성장동력산업 국책사업 기획용역' 예산과 관련해,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목표로 한 용역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1억 2천만 원의 예산이 5건의 용역으로 분산 집행되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 같다”라며, 용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용역 수행 방향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은 ‘중소기업 연구원 주거비 지원사업’과 관련해 타지역 출신 우수 연구원의 지역 정착유도를 위한 주거비 지원은 긍정적이나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 및 전북교육인권센터의 2025년도 본예산안 등 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국은 학력신장 지원, 공·사립유치원 교육비 및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급식비 지원, 학교체육시설 관리 등 사업비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238억 원가량 증액된 약 7,34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고, 전북교육인권센터는 교육활동 보호, 교원치유 지원, 인권정책 및 교육 등 사업비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11억 원가량 감액된 약 2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지난 7월 남원 관내 학생 및 교직원 150여 명에게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하여 “해당 사고는 일례가 없는 규모의 사안이었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소수의 식재료 납품업체가 다수 학교 납품을 독과점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라며, “일부 군지역 또는 농·어촌 작은 학교들의 경우 식재료 납품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도 고려하되, 신속히 방안을 마련하고 급식 안전관리를 면밀히 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전용태 부위원장(진안)은 교육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22일 제415회 정례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예산안 등 의안심사를 실시했다.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정규 위원장은 “위원회 차원에서 최소 15% 이상의 예산 증액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대비 증감액은 약 120억으로 증감률이 9.7%에 그쳤다”며, 아쉬움을 표명하면서도 향후 추가적인 재원 확보 방안 마련에 힘쓸 것을 요청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장연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하얀양옥집(구 도지사 관사)의 복합문화공간 활용방안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운영 예산 문제를 지적했다. 장 의원은 “하얀양옥집 운영에 매년 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며, 현 운영 방식을 재검토하고 유사 문화공간의 운영 사례와 비교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 방안을 마련하길 요구했다. 임종명 의원(남원2)은 전북자치도 내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예산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사립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독서·문화·공간을 제공하며 인구 유출을 막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도 차원의 추가적인 예산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환경산림국 소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5년 본예산 심사를 실시했다. 권요안 부위원장(완주2)은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역할과 관련해 정책 질의하며 시군 기초환경 교육센터 설립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생태관광 삼천리길 조성사업 추진 시 촘촘한 계획을 바탕으로 예산을 집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전북특별자치도 기후대응기금 설치와 관련하여 기금 조성에 따른 사업추진시 탄소중립 및 환경전문가가 참여하여 기금운용의 타당성과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오은미 의원(순창)은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환경교육 시범도시 지원 등에 대해 질의하며, 전북도 환경산림국 소관 사업 추진시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예산집행을 당부했다. 오현숙 의원(비례)은 환경산림국 소관 사업 추진 근거가 미약하므로 조례 제정등 자체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도록 하고, 정원조성 관련사업과 관련하여 예산지원을 통해 시군별로 균형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2일 자치행정국 소관 등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 위원장(전주5)은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은 못살겠다고 아우성인데, 공직자들의 복지 부분에 있어 물가인상 등으로 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증액은 삼가야 되고, 2025년 신규 사업들에 있어서 불요불급한 사업은 지양할 것을 주문함 김슬지 부위원장(비례대표)은 학교 통폐합도 설득과정이 쉽지 않은데 전주-완주 통합은 넘어야 할 산이 얼마나 많겠냐며 지역통합의 필요성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재정인센티브 확보와 정책과 비전으로 완주군민들과의 소통에 힘 쓸 것을 주문함 김명지 의원(전주11)은 전북자치도 전기 8%를 차지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는 내구연한이 지난 태양광 발전설비는 노후 및 고장으로 효율이 저하되고 유지비가 많이 소요되므로 청사 내 태양광 발전설비 시설을 전수조사하여 비교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강태창 의원(군산1)은 세외수입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보수적으로 편성된 것에 대해 지적하며 세입추계 정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감사관 및 행정국의 2025년도 본예산 안 등 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감사관은 자체감사, 국정감사, 행정사무감사, 부패방지 및 청렴의식 강화 등 사업비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3천만 원가량 증액된 약 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행정국은 학교 신설, 학생 통학 지원, 폐교재산 관리, 교육공무직원 관리, 학교 시설 환경개선 등 사업비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229억 원가량 증액된 약 5,98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행정국을 포함한 교육청의 모든 예산안을 검토해 보면 예산의 산출 기초가 현실에 부합하지 않을뿐더러 산출단가는 무조건 지침 등 규정의 최대치로 반영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이유로 “사업의 정확한 운영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고, 예산이 낭비될 요인이 존재하므로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전용태 부위원장(진안)은 청사 수선공사 사업비 약 15억 원에 관해 문제를 제기했다. 교육청은 도교육청 본관 1층 로비 등 공간에 서가, 책 산책로 등 미래형 도서관과 쉼이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설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최근 발표한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유치와 관련된 계획은 언뜻 보면 역사적 가치 회복을 통한 지역 발전의 모범 사례처럼 보인다. 후백제 도읍지였던 전주가 다시 후백제 역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는 분명 의미가 있다. 그러나 전주시의 계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러한 역사적 가치 회복보다 관광지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치중된 모습이 더욱 두드러진다. 이는 후백제의 역사적 복원이라는 본래의 목표를 흐릴 위험이 있다. 먼저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계획에서 드러나는 전주시의 기조는 명확하다. 역사적 연구와 복원보다는 ‘역사 문화를 관광자원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발굴조사를 통해 밝혀진 후백제 도성벽 복원과 같은 사업이 계획돼 있지만 후백제 유적지 발굴체험, 역사교육 프로그램, 탐방로 정비, 노외 주차장 조성 등 관광 인프라 확대를 주요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한옥마을과의 연계,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 확장 등은 전주시가 후백제의 역사적 유산을 진정으로 보존하고자 하는 의도보다 관광객 유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관광산업의 발전은 분명 중요한 경제적 이득을 가져올 수 있지만, 역사적 가치를 도구화
[전주시민신문]전주종합경기장은 지난 60년 동안 전북특별자치도의 상징적인 체육 시설로 자리 잡아 왔다. 1963년 시민들의 성금으로 건립된 이 경기장은 전주의 중심부에서 여러 스포츠 행사와 문화 축제가 열리며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전국체전부터 1997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회를 개최한 이 경기장은 전주 시민의 자부심이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경기장의 낡은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경제적 필요가 대두되었고, 그에 따라 전주시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바로 전주종합경기장을 철거하고, 이곳을 경제적, 문화적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전주시가 추진하는 전시복합산업(MICE) 단지 개발 사업은 전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MICE란 회의(Meeting), 포상(인센티브) 여행(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의미하는 복합산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이다. MICE 산업은 세계적으로도 각광받는 분야로, 전시와 회의를 위한 인프라가 조성되면 그에 따른 관광, 숙박, 상업적 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