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의회와 몽골 날라이흐구(구청장 나얀바야르 다시제베그/Nayanbayar Dashzeveg)가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를 가졌다. 28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몽골 날라이흐구 나얀바야르 다시제베그 구청장 등 6명의 대표단이 이날 전주시의회를 찾아 남관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등과 양 지역 우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문화와 관광, 신재생에너지, 노동자 일자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 방안이 논의됐다. 나얀바야르 다시제베그 구청장은 “전주시의회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상호 교류가 본격적으로 이뤄져 공동발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관광문화도시 발전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교류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전주시의회는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정 활동과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지난해 2월 이후 촬영된 최신 항공사진(정사영상)을 ‘전주시 생활지리정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항공사진은 해상도 25cm의 고해상도로, 전주시 전역을 담아 시민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 정보를 한눈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 생활지리정보에 공개된 항공사진은 연도별로 검색이 가능하며, 연도별 최대 네 개의 항공사진(4분할)을 한 화면에서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전주시 생활지리 정보는 대시민 서비스용으로 구축된 것으로, 전주시 누리집 또는 검색 포털시스템에서 ‘전주시 생활지리정보’로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선 전주시 정보화정책과장은 “항공사진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시민에게 신속하게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천년 한지의 본고장인 전주시가 전통한지 보존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종이회사인 한솔제지와 손을 맞잡았다. 시와 한솔제지는 27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지문화 보존과 한지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한솔제지는 △닥나무 재배 및 공급 확대 △한지 후계자 후원 및 양성사업 등 한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시와 한솔제지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닥나무 재배 지원을 통해 한지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통 한지의 품질 유지 및 산업적 활용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그동안 상당 부분 수입에 의존해 온 전통한지의 한계를 벗어나 전주 전통한지 원료 국산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와 한솔제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지 후계자 후원 및 양성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한지 제작 참여를 유도하고, 한지 장인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돕는 등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키로 했다. 앞서 시는 전주한지의 전통 보존과 산업화, 세계화를 위해 힘써왔다. 대표적으로 시는 안정적인 닥원료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를 농가와 계약재배 후 수매해 공급하고 있으며, 전통한지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30년 이상 전주에서 한지 제조공장을 운영하며 전주 전통한지의 명맥을 이어온 한지 장인들을 ‘전주한지장(韓紙匠)’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에는 ‘전통을 잇고, 혁신을 더해, 세계를 도약하는 한지도시’라는 비전 아래 △품격 있는 전통한지 △성장하는 기계한지 △상생하는 전주한지의 3대 전략과 7대 주요 과제, 17개 실행 계획으로 구성된 ‘전주한지산업 육성 종합 계획(마스터 플랜)’을 제시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닥나무 식재와 한지 후계자 양성 지원사업은 전통 한지의 보존뿐만 아니라, 한지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한솔제지는 한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전주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국내 최대 종이 업체인 한솔제지가 한지 보존과 계승을 위한 파트너로 전주와 함께한다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 전주한지산업 육성을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첨단 의료기기와 관련된 기업 유치를 위해 국내 대표기업들을 상대로 지역의 강점을 소개하는 등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전주시는 25일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 대회의실에서 바이오산업의 동반자인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 전북대병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전국 첨단 의료기기 기업 20여개사를 초청해 바이오 인프라 연계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유일의 의료기기 인프라인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기술융합연구센터와 메카노 바이오 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그리고 탄소소재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가 보유하는 장비와 원천기술 및 전문인력을 전국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또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 중인 기업 지원 시책을 한꺼번에 소개해 기업의 전주 이전을 도모하고자 전주시 주관으로 개최됐다. 시는 의료기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바이오 인프라를 시작으로 전문인력 공급과 R&D 지원, 기업 입주 공간 등을 꼼꼼히 설명한 뒤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입주 공간인 첨단벤처단지 성장동을 투어하는 시간도 가지는 등 전주가 구축 중인 첨단 바이오 생태계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이와 관련, 시는 혁신의료기기 허브 도시 도약이라는 목표를 앞세우고 중재적메카노바이오 기술융합연구센터와 메카노바이오 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해 인체에 매식되는 3, 4등급 의료기기의 연구개발부터 실증까지는 지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탄소소재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와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탄소소재 등 신소재를 활용한 의료기기의 개발지원부터 글로벌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 시는 지난해 10월 전주첨단벤처단지 내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을 개관해 기업 입주공간 35개실을 확보했다. 올해 연말에는 전북대학교 내 산학융합플라자 준공을 앞두고 있어 혁신의료기기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생태계 구축을 차근차근히 진행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기업 지원책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첨단 바이오 분야 선도기업 발굴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첨단바이오 육성 R&D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 및 성장사다리 육성 지원,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지원 등 지역 내 기관과 함께 바이오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수도권 외 지역에 소재한 의료기기 기업들이 겪고 있는 전문인력 공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기기 연구개발 인력과 규제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그간 첨단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를 차근차근 구축해 온 성과가 전국의 첨단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들의 큰 관심으로 드러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우리 지역의 바이오 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 있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추진 중인 기업 유치활동과 이번 설명회를 연계해 연내 10개 기업 이상이 전주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전주로의 이전을 약속한 기업들과 함께 상하반기에 바이오 산업 육성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