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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 같이’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적인 놀이와 전통문화 체험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4일간(추석당일 휴관)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전통요리,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체험 프로그램은‘둥실둥실 보름달빵 만들기’,‘한가위 오색송편 만들기’와 같이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수업이 마련되며, ‘자개 손거울 만들기’,‘한지등 만들기’,‘미니연 날리기’등의 창작 수업도 진행된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상설 체험시설 외에도 체험관 외부에서 투호,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사방치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민속놀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둥실둥실 보름달빵 만들기’, ‘한가위 오색송편 만들기’, ‘나만의 전통 장난감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jbchild.kr) 체험교육(상상문화센터)에서 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민숙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도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북을 방문한 타지의 어린이들도 체험관에 방문하여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민족 대명절인 추석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