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전주시민 5명이 ‘2025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접수된 후보자들의 공적사실 확인 및 심사 후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타의 모범을 보여온 △이경신(62세, 여) △신정희(67세, 여) △김도영(58세, 여) △이종천 (57세, 남) △이민주(49세, 여) 등 5명을 ‘2025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범시민상’은 시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기여하며 시민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공동체 정신을 일상 속에서 실천한 시민의 노고를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범시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30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25 전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모범시민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오신 분들의 열정과 공로를 기리기 위한 상”이라며 “전주시를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24시간 수변 문화를 향유하며 즐길 수 있는 도심 여가형·체류형 관광명소로 탈바꿈 중인 덕진공원의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우 시장은 20일 시민 의견수렴을 위해 잠시 공사를 중지했다가 재착공한 ‘덕진공원 열린광장 조성사업’의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먼저 우 시장은 시설물 철거 및 이설, 토공작업이 진행 중인 열린광장 조성사업 공사의 진척상황과 안전사고예방 조치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현재 진행중인 부대사업들 추진상황과 수중 데크산책로(연지교), 경관조명, 음악분수, 수변 휴게시설물과 수목·초화류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또 노후 비석과 동상들을 연관성이 있는 장소로 이설하거나 재배치하는 것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적절한 장소를 논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2월부터 덕진공원에 △열린광장 조성 △산책로 재정비 및 맨발길 조성 △창포원 물맞이소 조성 △남생이 서식지 복원 △야간경관조명 강화 △여름철 경관 개선 등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사업을 연내 마무리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다소 정적이고 폐쇄적이었던 공간이 열린광장 조성과 다양한 기반시설 개선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전북도 핵심 전략사업 5건에 대한 국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비롯한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등 예산실 소속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새만금 개발사업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동물용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전주교도소 이전부지 활용 ▲고령친화 산업단지 조성 등 5대 핵심사업을 중점 설명하며 국가예산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 김 부지사는 SOC 기반 구축, 환경생태용지 2-1단계 조성, 김제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 등 국비 반영을 요청하며, “공항, 철도, 항만은 새만금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이자, 하계올림픽 유치 기반을 갖추기 위해 반드시 적기에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센터와 펫푸드 산업화 플랫폼 구축 등을 포함한 ‘동물용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전북이 동물용 의약품 신약 개발의 테스트베드로 기능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주시민신문] 최근 전국적으로 지자체 공무원을 사칭하며 소상공인에게 물품 납품을 요구하는 사기 범행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주지역에서도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시도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2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민원콜센터를 통해 전주시청 공무원이라며 심장제세동기 등 물품을 납품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소속 직원이 맞는지 확인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확인 결과 해당 이름을 가진 직원은 존재하지 않았고,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와 유사한 수법으로 확인됐다. 특히 사칭범이 사용한 가짜 명함에 기재된 전화번호는 도내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사칭 사건의 전화번호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돼 자칫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심각한 손해를 가져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전주시 누리집등을 통해 해당 내용을 게시하고, 직원들에게 해당 사항을 전파하는 등 적극적인 피해 예방에 나섰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무원이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물품 납품 등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는 경우 반드시 해당 부서에 전화해 확인해달라”면서 “사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산업 현장에서 사소한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시는 20일 전주 제1산업단지 내 대표 제조기업인 휴비스 전주공장에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최근 산업 현장에서 중대 산업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작업장 내 안전관리 강화 및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제기되면서 구상됐다. 이날 고용부 및 산업안전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교육에서는 휴비스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초청된 강사들은 참석한 근로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최근 산업재해 사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 기반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시는 교육 전후로 기업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참석자들 또한 형식적인 교육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는 이날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관내 100인 이상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순차적으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2025년 계약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각급 학교 및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교육은 계약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4월 30일 개정된 행정안전부 예규'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의 주요 개정 사항과 계약 일반 안내, 차세대 나라장터 활용 방안, 계약업무 유의사항, 지역업체 제품 우선구매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책무성과 청렴 교육도 이루어졌다.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계약을 위한 계약업무 운영 방안을 비롯해 공공구매제도를 안내한 뒤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지역업체 제품 우선구매 실적 우수기관 4곳, 학교 24개교에 대한 시상과 우수사례 공유 시간을 가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계약업무 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과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길 바란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전주시민신문] 전주교육지원청은 23일 대안교육지원센터에서 2025년 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전주시 학운협 △회장은 윤미연(완산중) 위원장 △감사는 김용일(전주서곡중) 위원장, 김은주(전주효정중)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윤미연 회장은 “녹색어머니회 등 여러 해 학부모 활동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시 아이들을 위한 건전한 교육풍토 조성에 일조하는 학운협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하여 전주 교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정기 교육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전주시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지원하는데 힘써주실 것”을 부탁하며 “교육지원청도 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목소리를 반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주시 학운협은 향후 위원장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와 교육캠페인, 봉사활동 등 내실있는 활동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추진해온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이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주목받으며 이를 배우려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경남 거창군과 경남도청, 충남도청 등 타 지자체 관계자들이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먼저 거창군청과 경남도청, 거창군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8명은 지난 20일 전주시를 찾아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학습했다. 이들은 전주시의 자립주택을 직접 견학하고, 자립대상자와의 만남과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자립대상자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시의 체계적인 자립지원 모델을 현장에서 경험했다. 이어 21일에는 충남도청 관계자들이 전주를 찾아 자립지원 우수사례를 청취하기도 했다. 이로써 전주시가 추진 중인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현재까지 전국 5개 지자체와 10개 수행기관이 전주시를 직접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타 지차체 관계자들과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의 현장 적용과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전주시의 성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의회가 23일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최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적합’ 의견을 내고, 이를 전주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는 위원장에 최주만 부의장, 부위원장 신유정 의원을 비롯해 김현덕, 박형배, 김학송, 이보순, 온혜정, 장재희, 천서영 등 9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청문회에서는 김종범(57)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장 최종 후보자에 대한 경영 능력과 자질, 전문성,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특히 ▲조직진단 및 인사 운영 방향 ▲완주-전주 통합시 대응 방안 ▲노사 갈등 및 갑질 문제 해결 방안 ▲디지털 플랫폼 배달앱 활용 전략 ▲전주푸드 자생력 확보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김 후보자는 익산 원광고등학교와 한양사이버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농협중앙회 전북경영기획단 참사, 전북산지유통단 단장, 전북경영지원팀 차장 등 농산물 유통 및 조직 경영 분야 등에서 다수 경력이 있다. 최주만 위원장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먹거리 전략과 푸드플랜을 책임지는 핵심 기관인 만큼, 경영 능력을 중심으로 후보자의 자질을 철저히 검증했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서울 여의도 위워크에서 수도권 소재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전북 디지털금융 정책 및 핀테크육성지구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자치도가 추진 중인 디지털금융 정책과 ‘핀테크육성지구’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한 외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육성지구의 비전과 전략, 기업 지원 인센티브 등이 소개됐으며, 이어 기업 대상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도 함께 운영됐다. 전북핀테크육성지구는 '전북특별법' 제71조 및 '전북 금융산업 육성조례'에 따라 지정되는 전국 최초의 광역단위 핀테크 특화지구로, 전북혁신도시와 전주 만성지구 일대 약 86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구 내에는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해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기능을 강화하고, 빅데이터·AI·블록체인 기반 디지털금융 기업을 집적시켜 혁신금융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 기업에게는 입지·설비·고용·교육훈련에 대한 보조금, 지방세 감면, 맞춤형 법률·세무 컨설팅, IR 및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n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