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설치비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15일까지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전주지역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4·5종)에 대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 확인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부착이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법 시행 이후 가동을 개시한 5종 사업장은 오는 6월30일까지, 법 시행 이전에 가동을 개시한 4·5종 사업장은 내년 6월30일까지 사물인터넷(IoT)을 반드시 부착해야 한다. 이에 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업체의 설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 총 1억4828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사물인터넷(IoT) 의무부착 대상 대기배출사업장(4·5종)으로,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사물인터넷(IoT)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물인터넷이 설치되면 관할기관에서
[전주시민신문]전주시 흑석골 당산제전위원회(위원장 송현종)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서학동 흑석골 만남의 광장 당산나무 아래에서 우범기 시장과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서서학동 주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제23회 흑석골 당산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흑석골 당산문화제는 100여 년 전 마을 부녀자들이 좀도리쌀을 모아 잔치를 여는 것으로부터 시작됐으며, 당산제전위원회는 이를 정식으로 복원해 정월대보름이면 마을의 공동 우물을 1년 내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축원하고 가족들의 무병장수와 마을이 무사태평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의식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거행해왔다. 당산제전위원회의 조직적인 준비와 자생단체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제례 의식,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 참석자들은 식사 후 부럼을 나누며 한 해 동안의 안녕을 염원하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도 직접 제례 의식에 참여해 마을과 주민들의 만사형통을 함께 기원하기도 했다. 송현종 흑석골 당산제전위원장은 “흑석골 당산문화제가 무사히 개최되고, 우리 마을 대표 전통문
[전주시민신문]정부 위기평가회의 결과 23일 오전 8시부터 의료재난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이에 전주시는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2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대응태세 유지해 나섰다. 그동안 전주시는 의료계 상황, 지역 내 집단행동 모니터링, 시민불편 사항 안내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주시는 비상진료대책에 따라서 의료기관 연락반을 편성하고, 필수 의료분야(응급실, 중환자실 등)을 점검하는 등 의료공백 예방에 총력 대응전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전주시보건소는 휴진의료기관 등의 관련사항이 확인되면 시청, 보건소 누리집 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등 가능한 한 모든 수단을 통해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 소장은 "급변하는 의료계 상황속에서 비상상황을 대비하고, 의료서비스 불편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미한 사항 및 만성질환 등은 가급적 1·2차 의료기관을 이용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재난경보 ‘심각’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재난경보단계중 마지막 단계로 집단휴진이 전국적으로 확산 된 경우
[전주시민신문]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섬길 의원)가 23일 전주시정연구원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날 위원회는 시정연구원에서 전주지역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과 주요 현안, 대형 국책사업 및 정책 개발·연구 상황, 연구 관련 세미나 및 포럼 개최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정섬길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현장 활동을 통해 확인한 내용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피고, 주민들이 만족하는 전주시 발전 계획이 진행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 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전주시정연구원이 출범한 목적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그 기능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연구하는 현장활동을 꾸준히 펼쳐 신뢰받는 행정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어린시절 누리지 못했던 배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늦은 나이에도 꿋꿋이 학업에 매진해온 어머니 학생들이 영광의 졸업장을 받았다. 23일 전주주부평생학교에서 우범기 시장과 이기동 시의장, 주부평생학교 졸업생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초등학력 인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3년간 초등학교 5~6학년 수준에 해당하는 문해교육 3단계 과정을 이수하여 초등학력을 인정받은 학습자 20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시는 졸업생들과 우수 학생들에게 졸업장과 시장상 등을 전달하며 늦깎이 학생들의 빛나는 졸업을 축하하고 꿈에 그리던 졸업식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3년 한글날 기념 도민과 함께 한글큰잔치’의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오복 졸업생 △학습자 대표로서 면학 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한 노월순 졸업생 △최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끈기 있게 노력한 허연옥 졸업생이 시장상을 수상했다. 졸업생 대표 노월순씨는 “이날을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노력했던 것이 오늘의 성취를 만들어냈다”면서 “지금까지의 지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큰 도전에 맞서 자신감 있게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범기 시장은 “
[전주시민신문]전주시의회가 경기 평택시의회와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양 지역간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23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6명 등 15명의 방문단 일행이 전날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찾았다. 방문단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전주시의회 청사를 둘러보고, 의회 청사 이전을 준비 중인 평택시의회 반영 여부를 검토했다. 또 방문단은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등의 면담을 통해 양 지역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적용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정일구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전주시의회 청사의 장점을 평택시의회 청사 이전에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전주 도심 곳곳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평택 도시 발전 계획에 접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기동 시의장은 “평택시의회의 방문은 상호 효과적 의회 운영과 양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시·군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5급 직위승진자 12명을 대상으로 인권·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인권 교육을 통해 간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공무원들에게 올바른 인권 의식을 갖도록 만들고, 인권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인권,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인권 행정 추진을 위한 인권의 이해 △직장 내 발생하는 인권침해 및 차별 관련 사례 소개(성 비위, 직장 내 괴롭힘, 갑질, 언어폭력) △부서 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이 간부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차별과 편견의 극복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간부 공무원은 “인권, 성인지 감수성 교육은 인권 보장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조직 내에서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여 조직의 발전과 개인의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오는 27일부터는 전주시내버스 지간선제가 완주군 삼례 방면까지 확대되고, 송천동 종점에서 출발해 덕진공원, 전북대학교, 전북대병원, 호성동을 거쳐 다시 송천동 종점으로 13~15분마다 다니는 순환 노선이 신설된다. 또한 심야시간대 KTX 막차를 타고 전주역에 도착한 시민과 관광객 등을 위한 심야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기존 완주 소양·상관·구이 방면, 전주-완주 지간선제 2단계 노선개편에 이어 오는 27일부터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삼례방면까지 지간선제가 확대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삼례 방면 각 마을로 운행되던 전주시내버스가 완주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마을버스로 변경됨에 따라, 이를통해 확보한 전주시내버스 8대로 주요 공급부족 지역에 노선을 신설하고 증차 운행할 계획이다. 이번 삼례방면 지간선제 확대와 발맞춰 새롭게 신설되는 전주시내버스 9번 노선을 살펴보면, 송천동종점에서 출발해 송천주공~전라고~덕진공원~전북대학교~백제대로~사대부고네거리~전북대학교병원입구~호성주공~우아한시티A를 거쳐 다시 송천동종점으로 되돌아오는 순환노선으로 운행된다. 신설된 9번 노선은 아침 출근시간 대 13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게 되며, 시는 송천동~덕진
[전주시민신문]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오는 3월8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자원봉사 특화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상반기 특화교육 과정은 △헤어컷트를 배우는 ‘이·미용’ △손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법을 배우는 ‘손케어’ △도구를 사용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발마사지’ 교육의 총 3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과목별 정원은 30명으로,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총 3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 교육 후에는 특화교육으로 습득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현장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자봉센터에 등록된 수요처와 지역사회에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전문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주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www.jeonjuvc.or.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최이천 자봉센터 이사장은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자간 상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동기부여는 물론,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봉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자원봉사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3월4일가지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비 등의 현금 급여나 기타관련 서비스를 직접 지원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9세부터 24세 사이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포함) △학교폭력, 가정 내 갈등 등의 요인으로 일정기간 이상 집이나 한정된 공간에서 외부와 단절된 상태가 유지되어 정상적 생활이 어려운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지원 방법은 청소년 본인과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와 청소년지도사·상담사, 기타 사회복지기관 등이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과 지원 규모는 소득 조사 후 오는 3월 중 전주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