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정 핵심과제 추진과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전개했다. 우범기 시장은 4일 국회를 찾아 예결위원들과 전북지역 국회의원, 전북에 연고가 있는 국회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들을 두루 만나며 국가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우 시장은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시을)과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갑) 등 예결위원들에게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우 시장은 또 이성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김교흥 문체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안호영 환노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 임오경 문체위 간사(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 황명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 등을 상대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우 시장이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유학 정신을 잇는 심신 수양 및 한국 유교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간재선비문화수련원 건립’ △지역 내 콘텐츠 제작 및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AI 융합 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일 완주 오성한옥마을에서 ‘전북천년명가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윤여봉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 그리고 2019년에 1호로 지정된 성미당 대표를 비롯하여 올해까지 선정된 전북천년명가 대표와 경영 승계를 준비 중인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협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전북천년명가 사업은 도내에서 30년 이상 한 분야를 지켜온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정책으로,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58개 업체를 지정했다. 이들은 음식, 제조, 공예, 도소매,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지역의 경제 중심축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북도는 천년명가로 지정된 업체에 대해 경영지원금, 인증 현판, 마케팅 지원, 특례보증 등 다방면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명가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협의회를 신설하여 정기적인 네트워킹과 공동 홍보, 정책 제안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발대식에 참석한 대표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북천년명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
[전주시민신문]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9월 1일 중국 윈난성인민대외우호협회와 양 지역 간 우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윈난성은 지난 2009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청소년 교류,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양 지역 간 민간 교류가 일시적으로 축소됐지만, 이번 협약은 이를 다시 활성화하고 장기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 경제, 관광,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향후 공동 사업 발굴, 정기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왕위 부회장을 비롯한 윈난성 대표단은 전북의 주요 전략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대표단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찾아 전북의 첨단 농업 기술과 농업 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스마트 농업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기수 원장
[전주시민신문] "새만금 문제는 다른 것보다 하루 빨리 정리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민들의 억울한 생각이 들지 않고 충분히 대우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정부가 책임지도록 하겠다."(2025년 5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군산 방문) 새만금 사업이 35년째 지연되는 가운데, 현 정부 임기 내 실질적 진척을 위해서는 핵심 인프라 구축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다. SOC 사업이 개별 예타를 거치며 개발 속도가 현저히 저하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6년간 새만금 관련 SOC 예타는 총 12건이 진행됐다. 이 중 2019년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1건(8,077억원)만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예타 면제를 받았고, 나머지 11건 총 11조 4,305억 원 규모의 사업은 모두 개별 예타를 통해 승인됐다. 문제는 예타 소요 기간이다. 2010년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부터 2022년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까지의 예타 진행 현황을 살펴보면, 최장 40개월(새만금 수목원 조성)에서 최단 6개월(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까지 편차가 컸으며, 평균 18개월가량 걸
[전주시민신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의 인프라와 역량을 기반으로 ‘2025 덕진권역 활성화를 위한 가상융합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덕진권역 활성화와 지역 가상경제 촉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진행되며, 진흥원은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의 인프라와 멘토링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덕진권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가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다. 참가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내 거주하는 대학생과 졸업생, 예비 창업자, 일반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첨부 양식을 확인 후 오는 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은 최우수상(상금 300만 원)을 포함해 총 17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으로, 시상식은 오는 12월에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작 발표와 함께 향후 사업화 계획도 공유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와 콘텐츠가 전북 지역 경제 전반에 새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9월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최대 15%까지 확대한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지역사랑상품권은 10% 할인율로 판매돼 도민들의 생활비 절감과 소상공인 매출 안정에 기여해왔다. 여기에 더해 전북도는 9월부터 할인율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할인율은 지역별 여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전주·군산·익산·완주 등 일반지역은 13%, 나머지 10개 인구감소지역은 최대 15%까지 상향된다. 전북도는 소비 기반이 취약한 농산어촌 지역에 더 큰 혜택을 줘 소비 격차를 완화하고 균형 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의 제2차 추경에 맞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확대된다. 당초 올해 전북도의 발행 규모는 1조 5,870억 원이었으나, 추가 발행 수요가 반영되면서 약 1,000억 원이 늘어난 1조 6,952억 원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더 많은 물량이 시장에 풀리면서 도민들은 할인 혜택을 더욱 넉넉하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상품권 사용처도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5일 서서학동 주민자치회관에서 서서학동 주민들과 만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서학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8기 4년차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K-한지마을 조성 및 운영 △학산 치유의 숲 조성 및 운영 △서학동 예술마을 및 예술광장 활용 방안 등 서서학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의 대변혁과 위대한 도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주시민신문] 미래 감염병 전문가를 꿈꾸는 13개 국가의 연수생들이 전주시보건소의 감염병 관리 노하우를 배웠다. 전주시는 5일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감염병전문가과정 연수생들이 전주시보건소를 방문해 감염병 관리 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주관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제6대 사무총장을 지낸 고(故) 이종욱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2007년 개설된 해외 보건의료인력 역량 강화 초청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은 9주간 진행되는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감염병전문가과정의 일환으로, 캄보디아와 방글라데시, 가나, 우간다, 탄자니아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 13개국 33명의 보건의료인력 연수생들은 감염병 대응 우수보건소인 전주시보건소를 방문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연수생들은 전주시보건소의 감염병관리과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감염병 대응 경험과 주요 사례 등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받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전주시보건소는 지난 2020년 8월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해
[전주시민신문] 도시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 확인을 통해 글로벌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도시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과 글로벌 전문가 등이 전주에 모인다. 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전주라한호텔에서 ‘글로벌도시,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를 개최한다. 지난 2023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도시가 나아갈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담론과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지방정부연합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의 세션은 △문화도시 △도시브랜딩 △AI혁신 △청년미래랩(인구위기) △시민미래랩(친환경교통/신설) 등 총 5가지다. 먼저 포럼 첫날인 오는 18일에는 개막행사와 더불어 마리오 산타나 퀸테로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연구원과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이 각각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포럼의 포문을 연다. 이어진 ‘문화도시, 글로벌 르네상스’ 세션에서는 김현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피에르 모르코스 프랑스 문화원 문화참사관과
[전주시민신문] (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5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은 학업우수장학생, 꿈키움장학생, 재능우수장학생 등 3개 분야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생 1,070명을 선발, 총 3억4,000여만 원을 지급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학업우수 장학금의 경우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과 발전가능성을 독려하기 위해 1·2차로 선발, 9월과 12월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올해 총 1,500여 명에게 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인솔교사 등 총 250명이 참여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 3학년 유다미 학생은 “장학생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놀랍고 기뻤다. 제 노력을 믿고 응원해 주신 것 같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학교 수업과 실습에 최선을 다해서 꼭 꿈을 이루고,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오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