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초등학교장 및 유치원장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급식 공감·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교급식 공감·소통의 장’ 두 번째 시간으로,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도 제고 및 역할과 책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부산 화정초등학교 정호윤 교장이 ‘학교장의 리더십이 학교급식의 질을 바꾼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학교급식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경영의 관점에서 풀어냈다.
이어 전북교육청 2026년 학교급식 주요정책 안내하고, 학교급식 운영과정에서의 현안과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급식종사자 처우 개선 및 파업 시 대응 방안 △식생활관 환경개선 △학교급식 청렴성 확보를 위한 학교장의 역할과 시스템 구축 △유치원 급식 지원 △식생활교육 및 영양교육 활성화 △영양교사 배치 현황 등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과제가 제시됐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정책 소통의 장이 됐다.
아울러 전북교육청은 학교급식을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위한 ‘교육급식’으로 보고, 저탄소 환경급식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영근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학생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