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7 (화)

  • 맑음전주 12.5℃
기상청 제공

전주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는 물 관리 ‘집중’

전주시 상하수도본부,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과 간이급수시설 관리에 만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상하수도본부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먹는 물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위생 안전을 위해 일반상수도뿐만 아니라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와 간이급수시설 등 모든 먹는물에 대해 철저한 관리에 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래전부터 사용되던 샘물인 동서학동 좁은목약수터와 완산칠봉약수터 등 2곳을 먹는물관리법에 의거해 먹는물공동시설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이들 두곳은 하루 평균 각각 300여 명과 5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또한 도심 외곽 지역과 고지대 등 상수도를 공급하기 어려운 곳에 지하수 등을 취수해 사용하는 간이급수시설도 중인동 원중인·도계마을과 평화동 작지마을, 노송동 마당재 등 4개 마을에 설치돼 있다. 이들 4개 마을에서는 101세대 145명 정도가 간이급수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시는 수도법에 의거해 이들 시설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해당 시설들의 경우 일반상수도 시설과는 별개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매월·분기별 정기적으로 수질검사 및 시설점검을 시행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있다. 또,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과거에 비해 유출량이 적고 시설물이 노후화돼 이용자들의 불편이 가중된 좁은목약수터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총 6000만 원을 투입해 내부 배관과 파고라 등을 교체함으로써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인택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장은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약수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신속하게 정비를 마무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상수도시설뿐 아니라 시민들이 마시는 모든 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