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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 청각장애학생 성공적 통합교육 위한 교사 연수 개최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사 대상, 현장 맞춤형 지원 역량 강화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도내 청각장애학생의 성공적인 통합교육 지원을 위해 7일 전주 팔복예술공장 A동 다목적실에서 ‘2026학년도 청각장애학생 통합교육을 위한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도내 유·초·중·고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사 50여 명이 참석한 이 연수는 일반학교에 배치된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해 통합교육을 내실화하고, 담당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운영됐다.

 

먼저 한국난청인협회 배혜진 강사가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열고, 포낙보청기 대구센터 손찬경 팀장이 현장에서 필수적인 ‘보조공학기기 이해와 실제’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청각장애인생애지원센터 조성연 대표가 문자 통역 서비스 등 ‘청각장애학생 편의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참석 교사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통해 청각장애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 대응하는 최신 교육 정보 및 보조공학기기 활용법을 공유하며 교육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채선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청각장애 특성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통합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청각장애학생이 자신의 교육적 요구에 맞는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