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새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연두순방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9일 송천3동 주민센터 등 북부권 에코시티 일대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2026년 연두순방’을 실시했다. 송천3동은 지난해 10월 개청한 신생 동으로, 이날 연두순방은 동 주민센터 간담회를 시작으로 세병공원 현장 방문과 에코시티 데시앙 8블록 경로당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우 시장은 자생단체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세병공원으로 이동해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 추진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세병공원에는 송천3동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에코클린데이’에 참여하기 위해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깨끗한 송천3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후 우 시장은 데시앙 8블럭 경로당을 방문해 40여 명의 이용자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애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산업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도는 9일 도청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전북 바이오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하고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외 학계, 연구기관, 병원 등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전북 바이오산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추진계획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도는 지난해 협의회 출범 이후 바이오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바이오 얼라이언스 운영, 생명경제 포럼 개최, 글로벌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한 해 동안 바이오 기업 30개사를 유치하고 총 3,633억 원 규모의 국가예산 4건을 확보했다. 또한 644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 9건에 선정되며 바이오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바이오 인력양성, 연구개발(R&D), 기업유치,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확대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건강한 미래를 여는 글로벌 레드바이오 혁신 허브, 전북
[전주시민신문] ‘책의 도시’ 전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5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시는 9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회의실에서 그림책·출판·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자문위원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단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위원회), 그림책협회,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 등 관련기관 소속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도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기본 방향 자문 △국내외 네트워크 협력 지원 △프로그램 구성 및 차별화 전략 제안 등 핵심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문위원들은 이어진 1차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5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기본구상 수립 용역에 대한 보고를 듣고, 도서전을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와 관련 지난해 5만1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뜨거운 성원을 확인한 도서전은 올해 처음으로 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최근 지속되는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 안보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방위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불안정안 국제정세 속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민방위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주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206개 민방위 대피시설 △6개 경보시설 △37개 급수시설 등 총 249곳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대피시설 내·외부 관리 상태 및 적치물 여부 △민방위 시설 안내표지판 및 유도표지판 설치 여부와 훼손 상태 △경보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및 운영 숙지 상태 △급수시설 청결 상태와 수질 검사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와 함께 신속한 보수·정비를 추진하고, 노후 장비 교체 및 시설 환경 개선 등을 통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AI(인공지능)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전주시 인공지능(AI) 추진위원회’를 열고 전주시 AI 산업 육성 방향과 주요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주시장을 비롯해 인공지능(AI) 추진위원회 위원인 산·학·연·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전주시 AI 산업 발전 전략과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한 위원들은 △전주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방향 및 주요 전략 과제 △피지컬AI-J밸리 추진협의회 구성 △전주시 인공지능(AI) 추진위원회 공동 부위원장 선출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전주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방향 주요 전략과제로 △피지컬 AI 프로젝트 연계, △전주 신성장산업 고도화 전략, △전주 특화 서비스 AX 전환 전략 △전주 도시문제 해결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피지컬 AI 기술과 지역 산업을 연계한 혁신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현장감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올해도 ‘전주시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9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6 전주시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올해 활동할 서포터즈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올해 선발된 전주시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는 시청과 완산·덕진구청, 동 주민센터 등지에서 근무하는 직원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시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전주시의 핵심 정책과 축제, 관광, 문화 등 다채로운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더욱 강화된 트렌드에 발맞춰 SNS 숏폼 콘텐츠 제작을 중점 추진하고, 전주만의 색깔을 담은 콘텐츠를 직접 기획·출연하는 등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시정 홍보의 파급력을 높일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시민의 시각을 동시에 갖춘 만큼 시민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홍보
[전주시민신문] ㈜신원건설(대표 강범준)이 전주지역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142번째 ‘주거 희망 천사단’이 됐다. ㈜신원건설은 9일 전주시를 찾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민간 후원 캠페인인 ‘주거 희망 천사단’의 142호 천사로 가입했다. 전주시에 소재한 ㈜신원건설은 지난 1992년 설립 이후 다양한 첨단 자재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 및 토목공사 등을 펼쳐온 전문기업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전북지역 국가보훈대상자 주거 여건 개선 사업을 통해 보훈 가족의 주거 안정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2024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142호 주거 희망 천사단으로 가입한 ㈜신원건설은 후원금 전달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전주지역 주거취약계층 노인가구 등의 노후주택 주거환경개선 현장에 재능봉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센터장 오은주)가 주관하는 ‘주거 희망 천사단’은 민간의 후원금과 재능 나눔을 통해 주거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후원 캠페인이다. &nb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9일 지역 미술관 운영 활성화와 문화예술 협력 강화를 위한 ‘사립미술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주시에 소재한 사립미술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술관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구체적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교동미술관을 비롯한 지역 사립미술관장 5명과 전주시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해 △미술관 운영 지원 방안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 확대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 미술관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시 프로그램 확대와 홍보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재 건립 추진 중인 전주시립미술관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시는 앞으로 미술관 개관 준비를 위해 지역 미술계와 사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성을 반영한 대표 미술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사립미술관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17일까지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와 공동 개최하는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분임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현장에서 품질 개선 활동을 수행하는 분임조들이 자발적으로 조직돼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업 스스로 품질 혁신을 이끌어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의 지역 예선으로, 도내 우수 품질분임조를 발굴해 전국대회 출전 팀을 선발하는 과정이다. 국가대회는 오는 8월 전주 한국소리문화전당에서 열리며, 전국 각 시·도 예선 수상팀이 참여하는 국가급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경진대회는 오는 5월 29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우수 분임조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이 수여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분임조는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받는다. 참가 자격은 도내 사업장을 두고 한국표준협회에 공식 등록된 품질분임조다. 참가 부문은 △현장개선 △사무간접 △서비스 △안전품질 △6시그마 △설비보전(TPM) △보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10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신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은 기업의 매출 규모와 성장 단계에 맞춰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업 성장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신규 45개사를 포함해 총 10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역량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단순 자금지원을 넘어 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 사업을 확대한다. ‘공공기관 기술 실증(PoC) 지원’을 통해 기업 기술을 공공현장에서 시험․검증해 시장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AI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지원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기업 성장의 핵심 요소인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직급별 맞춤형 교육도 운영한다. 신입사원의 조직 적응과 기초 역량 강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및 프로젝트 관리 역량 향상, 최고경영자(CEO)의 미래 비전 수립 지원 등을 통해 기업 운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성장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