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최근 생필품 염가 판매나 무료 사은품 제공을 앞세워 소비자를 유인한 뒤 고가의 건강보조식품이나 전자제품 등을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피해 예방을 위해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시는 방문판매(홍보관, 떴다방 등)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관련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방문판매업의 경우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로 운영되고 있어 일정 요건을 갖춘 사업자가 관할 지자체에 신고만 하면 영업이 가능하다. 이에 시는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및 방문판매 피해 예방을 위해 △무료 체험 및 경품 제공 등 미끼상품 유의 △계약 체결 시 계약서 필수 수령 및 14일 이내 청약 철회 가능 △개인정보 요구 시 수집·이용 목적 확인 등의 예방법을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계약 체결 전 반드시 가족이나 주변인과 충분의 상의하고, 계약 내용과 청약 철회 기간 등을 확인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하는‘AI 미래운동회 & 창의 콘텐츠 대회’가 오는 1월 18일, 25일, 31일 총 3회에 걸쳐 걸쳐 진흥원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AI·XR 등 신기술과 신체활동·놀이 요소를 결합한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도민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AI 미래운동회’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AI 비전 인식, 모션 트래킹 등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미션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몸으로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 콘텐츠 대회’도 열린다. 가족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해 영상·이미지·음악 등 창의적인 AI 콘텐츠를 제작하며, 전문가 특강을 통해 AI 기술 활용 방법과 콘텐츠 산업의 미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행사는 회차별 선착순 50명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목표인 7억 불 달성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판로 다변화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외 박람회 참가, 거점 유통망 판촉, 바이어 초청 상담 등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농식품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전방위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도는 세계 주요 식품박람회에 전북 홍보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1월 두바이 박람회를 시작으로 모스크바, 도쿄, 상하이, 방콕, 뉴욕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연간 총 10회 홍보관을 운영해 전북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집중 알릴 계획이다. 이미 확보된 해외 거점 유통망을 활용한 실질적인 매출 확대에도 주력한다. 미국(H마트, 홈쇼핑월드 등)과 일본(한식련) 등 주요 권역별 유통망 6개소를 중심으로 현지 시식·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촉 비용을 직접 지원해 수출 시장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한다. 국내외 바이어와의 접점도 적극 넓힌다. 중대형 B2B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개별 바이어 초청 상담을 수시로 진행해 수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들어 공모사업 526건을 선정받아 총 4조 9,581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도정 주요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전북경제의 구조적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이라는 민선 8기 도정 비전 아래 산업, 농생명, 문화관광, 교육 등 주요 분야를 아우르는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각 부서별 기획과 대응, 시군과의 협력, 정치권과의 공조를 체계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 성과를 달성했다. 공모사업 선정 내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산업 분야에서는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6,417억 원), 노후 거점 산단 경쟁력 강화(2,843억 원) 등을 포함해 산업단지의 첨단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특히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369억 원), K-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342억 원), 산업특화형 피지컬AI 선도모델 수립 및 PoC(389억 원) 등 미래 신산업 기술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농생명산업수도 조성을 위해서도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306억 원), 대규모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15일 전주시지역소통협력센터에서 전주지역 20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의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초등돌봄서비스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의 돌봄 환경 개선 및 돌봄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기도 했다. 이와 관련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로, 전주지역에는 표준돌봄시간 외 아침·저녁 시간연장돌봄 센터(1개소)와 야간연장돌봄(2개소)을 포함한 총 20곳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들 20개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돌봄서비스와 학습지도, 특별활동 및 여름방학 특화사업, 온마음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새해를 맞아 올해 영농계획을 구상중인 농업인들과 만나 소통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15일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을 찾아 ‘2026년 새해영농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새해를 맞아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최신 영농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2026년 새해영농교육은 이날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일까지 이어진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품목별 최신 영농 기술뿐 아니라, 변화된 농업정책과 제도, 농업 관련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이날 첫 교육에서는 전주대표 작목인 ‘복숭아’의 기후변화 대응 과원관리법에 대한 영농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오는 2월 2일까지 벼와 콩, 마늘, 배, 양파, 고추, 감자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재배 기술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새해영농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 계획을 수립하고 달라진 농업정책과 새로운 영농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하고 농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기후변화와 농업인구 감소, 소비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 여건 속에서 올 한해 도시와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농업’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15일 2026년 신년브리핑을 통해 ‘먹거리에서 산업으로, 미래도시농업 경쟁력 강화’를 비전으로 한 농업 분야 5대 주요 정책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미래도시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5대 추진 전략은 △미래농업 거점 구축으로 농업 성장동력 확보 △생산·유통·소비 연계를 통한 농식품산업 활성화 △현장에서 답을 찾는 농업 문제 해결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거점공간 조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정착이다. 먼저 시는 올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핵심 거점이 될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준공하고, 공공 급식과 농식품 산업 기반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공공 급식에 필요한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농업인의 가공·창업·상품화까지 연계 지원해 농업의 산업화를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는 생산 단계부터 유통·소비까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각종 인허가 면허 8만5637건에 대한 정기분 등록면허세 29억4158만 원을 부과해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 법령에 규정된 각종 인·허가 등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사업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제1종(6만7500원)부터 제5종(1만8000원)까지 구분돼 부과된다. 대표적인 인·허가 면허는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학원, 병원 등이 있다. 올해의 경우 지방세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면허 신설과 온라인 판매 증가에 따른 통신판매업 등이 소폭 늘어나면서 지난해(8만3645건, 28억5217만 원)와 비교해 부과액이 8941만 원(3.1%) 증가했다.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기한은 오는 2월 2일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고지 금액의 3%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납부 방법은 △납부 전용 가상계좌(전북·농협·국민은행)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ARS(142211)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전자고지 신청자) △금융기관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 가까운 동 주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유동 인구 증가로 주차 수요가 급증한 서부신시가지의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대규모 공한지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오는 3월까지 효자5동 주민센터 인근(효자동2가 1227-1 일원) 유휴부지 8386㎡(약 2500평)를 활용해 총 340면 정도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서부신시가지에는 현재 21개소 877면의 공영주차장과 다수의 민영주차장이 조성돼 있지만 지속적인 외부 차량 유입 등으로 만성적인 주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랜 시간 방치돼 있던 서부신시가지 내 대규모 유휴부지를 발굴하고, 직접 소유주를 찾아 수차례의 면담을 거쳐 일반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한지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이달 중 설계 용역에 착수해 오는 3월까지 조성 공사를 완료한 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 3년이다. 이 과정에서 시는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바닥 정비를 위한 기초 공사 외에도 가로등과 CCTV 설치 공사를 추가로 진행하게 된다. 시는 협약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완산도서관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월 26일까지 도서관 내 전시공간인 완산마루에서 그림책 작가들의 기획전시 ‘사이의 세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다안·서선정·서수연 등 그림책 작가 3인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그림책 원화 41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우리가 이어지는 순간들’을 부제로, 서로 다른 세계와 인물을 그려온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이야기와 감정, 경계를 넘어 이어지는 ‘사이의 순간들’을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마음의 세계(다안) △기억의 세계(서선정) △꿈의 세계(서수연)로 구성됐으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인 ‘사이의 방’도 함께 마련됐다. 주요 전시 작품은 △마음의 세계를 주제로 한 다안 작가의 그림책 ‘나 너희 옆집 살아’ △기억의 세계를 주제로 한 서선정 작가의 그림책 ‘서랍 정리하는 날’ △꿈의 세계를 주제로 한 서수연 작가의 그림책 ‘꿈 속을 헤맬 때’의 원화로, 작가가 바라본 내면의 세계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