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K-푸드 세계화의 전진기지, 농생명수도 전북'전략 발표를 계기로, 관련 정책을 현장 실행 사업으로 구체화해 도민 체감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9일 밝혔다. 송 장관은 지난 27일 타운홀미팅에서 “전북을 중심으로 K-푸드 글로벌 확장과 그린바이오 산업·스마트농업 고도화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4대 전략으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고도화 △새만금 중심 헴프산업(그린바이오) 전진기지 조성 △AI 스마트농업·재생에너지 융합 △미식·관광 연계 브랜드화 산업 조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K-푸드 수출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2단계 확장을 통해 푸드테크 중심의 미래 식품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새만금을 헴프·종자·식품 등 그린바이오 산업의 실증·확산 거점으로 키우고,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새만금을 축으로 AI 기반 스마트농업과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미래 농업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주비빔밥·임실치즈·순창 장류 등 지역 자산을 수출 전략 상품과 관광 콘텐츠로 연계해‘먹는 관광’을 산업화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도시민들에게 농업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농업 체험농장 도란도란’의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농장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및 추첨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접수 마감 후 오는 25일 오후 3시 전주시농업기술센터(덕진구 원장동길 111-17)에서 인터넷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최종 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추첨 과정은 시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체험농장 회원으로 선정된 시민들은 텃밭을 분양받아 직접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으며, 1년 동안 총 6회에 걸쳐 제공되는 기초 농사교육을 통해 도시농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이와 관련 체험농장에는 지난해 ‘오감 이야기 생태텃밭’ 기반 조성이 완료됐으며, 올해는 오는 5월 개장을 목표로 조경 및 작물 식재 등 마무리 준비를 진행 중이다. 이 공간은 오는 5월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시민들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마음건강 취약계층 맞춤형 마음치유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운영 결과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 효과가 입증되고,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는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시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특화사업은 △스트레스로 인한 번아웃 경험자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취업준비청년 △관계 회복이 절실한 위기부부 및 가족 △감정노동자 등 마음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가에 의한 심층 개인 심리상담(8회기)과 대상자별 특성을 반영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주 1회, 총 4회)이 제공된다. 보건소는 이달부터 번아웃 경험자와 취업준비청년, 위기부부를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마음치유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효과를 충분히 확인한 만큼, 올해는 더욱 내실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마음건강 사각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전주동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전주동물원은 오는 16일부터 11월까지 관람객에게 재미와 흥미를 더하기 위해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전국 제1의 생태동물원을 지향하는 전주동물원은 이번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공감,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 자연보전과 환경·사람·동물 간의 관계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넘어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동물생태해설은 매일 오전과 오후 각 2회씩 총 4회 운영되며, 5세 이상 유아를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전화(063-281-6745)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단, 혹서기와 장마철인 7~8월에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다. 이에 앞서 전주동물원은 해설을 담당할 전문 해설사 7명을 선발하고, 동물 담당 사육사들로부터 개별 동물의 특성과 습성, 관람 에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송천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도서관 야외 잔디광장 및 놀이터에서 시민 참여형 북플리마켓(중고장터)인 ‘지구책장’을 개최한다. 이번 ‘지구책장’은 책문화 가치 확산 프로젝트 ‘함께라서(書)’ 일환으로, 다 읽은 책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이날 행사는 단순히 중고 책을 사고파는 장터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독서 문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지구책장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2026년 상반기 제1회 북플리마켓 판매자 10팀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주도서관 누리집 또는 추후 배포되는 리플릿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 당일에는 북 플리마켓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도깨비 장터 △북크닉 및 북멍존 △원화 전시 등이 진행되며, 특히 전주시 새활용센터와 연계해 청바지 키링과 폐우산 런치백 등을 만드는 ‘새활용 놀이터’ 등 책과
[전주시민신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올해도 판소리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판소리 완창무대’가 펼쳐진다. 전주시와 (재)우진문화재단(이사장 김보라)은 오는 14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우진문화공간에서 ‘2026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를 선보인다. 10회째를 맞은 올해 판소리 완창무대에는 △김찬미(동초제 수궁가) △김정훈(김세종제 춘향가) △조정규(박봉술제 적벽가) △양혜원(강산제 심청가) △박성우(박록주제 흥보가)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소리꾼 5명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무대는 수 시간 동안 이어지는 소리와 장단으로 관객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아니리와 창, 발림이 어우러진 생생한 현장감으로 판소리의 진면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완창을 마친 소리꾼에게 판소리의 활발한 전승과 보존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판소리 완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전주시 문화정책과 관계자는 “문화도시 전주의 위상을 높이고 판소리 완창의 맥을 잇기 위해 마련한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가 어느덧 10회째를 맞이했다”면서 “우리 소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지역의 미래 먹거리가 될 바이오산업의 도약을 위해 핵심 연구 인프라 구축 현장을 찾아 소통에 나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6일 전북대학교에 구축된 바이오 분야 핵심 연구·지원 시설인 중재적메카노바이오 기술융합연구센터와 전북대학교 혁신의료기기 비임상센터, 전북대병원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주시 바이오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우 시장은 센터별 첨단 연구 장비와 인프라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현장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무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산업체와 대학, 연구소, 병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산·학·연·병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구축된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병원의 임상 역량을 결합해 바이오 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글로벌시장 진출을 든든하게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가 글로벌 바이오 중심 도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강한 경제 전주를 이끌어갈 예비 청년 창업자 발굴에 나섰다. 시는 6일 전주시소통협력센터에서 ‘2026년 전주시 소규모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사업의 주요 내용인 사업화 자금과 교육·컨설팅 지원 내용 등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 참석한 청년 예비 창업자들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2일까지 특색 있는 아이템으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 예비 창업인에게 교육·컨설팅과 사업화 자금(팀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하는 ‘2026년 전주시 소규모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방법 및 세부 요건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8760)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선 전주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창업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미국과 이란의 분쟁 장기화에 따른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중동에서 벌어진 분쟁이 유가 급등과 물류 대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한 예방적 대응 차원이다. 시는 중동발 위기로 인한 지역 수출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융·물류 리스크 해소 △에너지 인프라 고도화 △내수 활성화 및 대체 시장 개척 등을 골자로 한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전주지역 수출기업 670개사를 조사한 결과, 12.5%인 84개사가 이번 분쟁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기업들은 주로 원자재 가격 급등(39%)과 주문 감소(33%), 물류비 상승(28%) 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즉시 ‘전주시기업통합지원센터’를 통해 피해 상황을 상시 접수하고, 분야별 지원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시는 급등하는 물류비와 금융 리스크 대응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중동 항로 우회로 증가하는 물류비를 지원하고,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6일 오전과 오후 각각 완산구 효자2동과 완산구 우아1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주시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2026 연두순방’을 실시했다. 먼저 우 시장은 이날 오전 효자2동 주민센터에서 자생단체 임원진들을 만나 민선8기 전주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난해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이어 우 시장은 장승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 노인복지 정책 및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양지노인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시설 순회 및 점심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복지관 이용자들과 소통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이날 오후에는 우아1동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우 시장은 우아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민선 8기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