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6년 청년 취업 2000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8~39세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돕고자 추진하는 고용 촉진 사업으로, 시는 오는 20일까지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하고 청년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개모집과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년간 매월 70만 원의 채용 지원금이 지원된다. 또한 청년의 정규직 전환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기업에 취업한 청년 취업자에는 2년 근속 시 최대 300만 원의 취업장려금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인 전주지역 기업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 채용계획이 있고 매월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0일까지 전주시 청년일자리과(전주시 완산구 노송광장로 29, 전주시청 별관 9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nbs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창업보육센터(BI, Business Incubation Center)’로 신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사무실 등 물리적 공간은 물론 연구·개발 인프라, 경영·기술 자문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이번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통해 기존 1인 창조기업 중심의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보육 공간과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앞으로 △입주 공간 제공 △창업 맞춤형 컨설팅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및 판로 지원 등 예비·초기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종합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입주기업 268개사를 발굴·육성해 왔다. 지난해의 경우 입주기업 19개사가 총매출액 22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1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3월, 6월, 9월 중 한꺼번에 납부하면 세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1월에 연납할 경우에는 2월부터 12월까지의 세액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연간 자동차세가 약 40만 원인 승용차의 경우 약 1만800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올해도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고지되며, 고지서는 이달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신규 연납을 신청하길 원하는 시민은 위택스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 신청 및 납부할 수 있으며, 구청 세무과나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연납 후 자동차를 폐차하거나 매매한 경우에는 사용 기간에 따라 자동차세 차액이 환급된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전북·농협·국민은행)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ARS(142211)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금융기관 방문 등 다양하다. 또, 가까운 동
[전주시민신문]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교수들이 도서관에서 전주시민들과 만나 지혜를 나눈다. 전주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12개 시립도서관에서 전북대학교와 연계한 ‘전주시 도서관 지식플랫폼: 정통과 디지털의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의 공감 확대와 지식 나눔 실현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소속 교수진과 외부 강사를 포함한 총 25명이 참여해 다양한 인문학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올해 첫 번째 강연은 지난 8일 김은희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새로운 길, 동행 혹은 홀로가기’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쪽구름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이어 △강수연 문화밀당 대표의 ‘퍼즐로 떠나는 전북 생태 여행’(13일, 완산도서관) △유용석 전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의 ‘생성비교언어학: 영어vs한국어’(14일, 아중도서관) 등의 강연이 차례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문화와 역사 등 다양한 인문 분야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게 된다. 강좌는 오는 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전주시민
[전주시민신문]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앞으로 서부권 대표 친수공간인 기지제까지 안전하게 걸어갈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덕진구 만성서로 37 일원 만성지구와 전북혁신도시 기지제를 연결하는 보행육교가 오는 16일부터 임시 개통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시 개통은 행정절차의 완결보다 시민들이 겪는 실질적인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시는 만성지구와 기지제 수변공원을 잇는 보행육교의 주요 공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3월 정식 준공 이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점검을 거쳐 보행육교를 임시 개통키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총사업비 44억 원이 투입된 해당 보행육교는 연장 216m, 폭4.4m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육교 개통으로 만성지구 주거 단지와 기지제 산책로 사이의 보행로가 하나로 연결됐다. 특히 단순히 길을 잇는 것을 넘어 ‘보행자 중심’의 설계가 반영된 이 육교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생활권 내 보행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횡단보도를 통해 멀리 돌아가야 했던 보행 동선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대중교통 혁신을 이끌 기린대로 BRT(간선급행버스체계)의 첫 번째 공정인 가로변 수목(가로수) 이식을 완료했다. 시는 기린대로 가로변에 위치한 가로수 약 360주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내·외부에 옮겨 식재하는 작업을 안전하게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옮겨 심은 장소는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인근의 경계부와 도로변, 완충녹지대 등으로, 악취 저감에 유용한 은행나무와 활엽수가 식재됐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부득이 수목의 이동이 필요함에 따라 조경 분야 설계 원칙을 정하기 위해 실시설계 단계인 지난 2024년 4월부터 수 차례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왔다. 그 결과 △생육 상태에 따라 이식(상·중), 제거(하) 수량 구분 △활착률 제고 위한 토양개량제 등 첨가한 토양 이식 △주기적으로 관수 등 정해진 원칙에 따라 실시설계안 만들어 도시숲 심의를 통과했다. 이와 관련 기린대로 버스중앙차로제(BRT)는 여의광장사거리에서 한벽교교차로까지 9.5㎞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오는 11월 개통을 목표로 △여의광장사거리~추천대교 △추천대교~기린로전자상가 △기린로전자상가~오목대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첨단복합소재를 기반으로 한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 도전한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026년 국방 첨단, 함정 MRO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며, 전북은 첨단소재 산업 특화 지역으로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전북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500억 원(국비 250억원, 지방비 250억원)을 투입해 전주시 탄소산단, 완주군 국가산단, 새만금 부안군 일대에 올해 2~3월 중 방위사업청 공모 사업을 통해 첨단복합소재 기반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은 국내 유일의 '첨단 소재‧부품 산업 전문 방산시험 장비군'을 갖추고 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KIST 전북분원 등의 시험평가 인프라를 통해 국방 신뢰성 평가, 복합재 압축성능 시험 등 실증이 가능하며, 기업 기술성 평가까지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방위사업청이 추진 중인 '첨단방산소재 독립전략'에서 필요한 부품소재의 시험평가 및 인증·실증을 전담할 지역 거점 클러스터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내에는 KIST 복합소재기술연구소,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원자력연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귀뚜라미그룹이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히 꿈을 키워가는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시와 귀뚜라미그룹은 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장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귀뚜라미문화재단 모범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업 성적이 우수한 모범 학생뿐만 아니라, 체육 특기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전주지역 중·고등학생 20명과 대학생 10명 등 총 30명에게 장학 증서와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 대학생에게 각각 300만 원씩 지원됐다. 이에 앞서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지난 2024년까지 전주지역 학생 80명에게 총 1억 5000만 원을 후원하며, 전주지역 인재 육성의 큰 축을 담당해왔으며, 올해까지 포함하면 누적 지원액은 2억 원에 달한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오늘 전달된 장학금이 전주의 미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기반시설 안전성 강화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세영)는 9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세영 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추진 중인 농업기반시설 개선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장의 취임 인사를 겸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도 공동 예산을 확보해 농업기반시설 안전성 강화 사업을 이어가는 한편,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023년 12월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농업기반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 환경 개선을 목표로 공동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체적으로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난 2024년부터 올해까지 총 35억 원을 투입해 농도와 농수로, 교량 등 공사 관리 농업기반시설의 안전대책시설을 단계적으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립교향악단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신년음악회를 연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276회 정기연주회인 ‘2026 신년음악회(New Year’s Concert)’를 선보인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새해의 시작과 함께 희망과 도전, 예술의 지속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희망의 에너지와 감성의 응축, 그리고 인간 정신의 극복 의지를 음악으로 풀어내 시민과 함께 새로운 한 해의 출발을 알리는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의 문을 여는 곡은 오토 니콜라이의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이다.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선율로 관객들에게 밝고 유쾌한 새해의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어 연주되는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은 풍부한 감성과 서정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 곡으로는 음악사적으로 ‘운명 극복’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다단조, 작품 67’이 연주된다. 강렬한 에너지와 극적인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