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지역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이자 동부권 관광의 거점 역할을 담당할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전주시는 내년 2월 초 공사 준공이 목표인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의 공정률이 90%를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전주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전주역 통합관광센터 신축사업 및 전북특별차지도 공영주차장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시설은 연면적 5,472㎡,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복합환승장과 통합관광센터,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된다. 시는 시설이 완공되면 전주역과 함께 인근에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주차장, 관광안내소 등을 포괄하는 새로운 교통·관광 거점을 담당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를 위해 건물 지하 1층에는 공영주차장(주차대수 97면)이 조성돼 시설 이용객의 주차 편의 및 주변 주차난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지상 1층에는 복합환승장이 위치해 시외버스와 고속버스의 정류장으로 사용돼 전주역과의 연계를 통한 동부권 교통의 핵심거점 역할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책으로 연결하고, 배움으로 확장한다’를 실현하기 위한 도서관 책 문화 행사와 평생학습 행사, 독서 기반 강화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주시는 올해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과 전주책쾌, 전주독서대전, 작은도서관연합책축제 등 도서관 책문화 행사와 △인문주간과 평생학습한마당 등 평생학습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해 인문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아중호수도서관과 에코도서관 등 신규 도서관 개관과 아중도서관 시설 리모델링으로 독서 기반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전주시도서관과 평생학습관 기반한 책축제 및 인문축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6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만여 명이 참여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책문화 행사로 자리잡았다. 국내외 유명 작가의 참여가 확대되고 초중고 학교와의 연계가 강화되면서 지역 작가 발굴과 교육 효과도 높였다. 작은도서관연합 책축제로 열린 ‘책익는 가을’도 ‘책플리마켓, 독서골든벨’ 등 풍성한 책문화를 제공했다. 제3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는 전국에서 92팀이 참가해 7,800명이 방문했으며 독립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오는 2026년부터 2년간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 줄 제6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한다고 30일 밝혔다. 제6기 마을세무사는 총 18명으로, 각 동을 담당하며 영세자영업자나 저소득층 등 세무 상담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세금 문제 해결을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상담은 개인사업자의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신고 등 국세 상담부터 취득세 같은 지방세 상담이 가능하며,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은 포함되지 않는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시 누리집이나 구청 세무과, 동 주민센터, 민원콜센터 등을 통해 담당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재능을 나누며 공익활동에 참여해 주신 마을세무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금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19명의 제5기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보건소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주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주요감염병 예방접종 사업을 지속 확대한 결과, 대상포진은 총 9500건과 백일해는 4300건의 접종 실적을 기록하며 시민건강증진에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2023년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2024년 차상위계층, 2025년 80세 이상 일반시민까지 단계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넓혀왔다. 취약계층 중심이던 지원이 일반시민에게까지 확대되며 예방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접종대상자는 기존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는 경우 1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 등·초본을 지참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 시 1회 접종을 받을 수 있는데, 이 가운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80세 이상 어르신은 자부담 1만 9,610원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임신출산 건강보호를 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참여자들의 일상생활 만족도와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 추진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6%가 사업 참여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통합돌봄 정책대상자 48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결과 매우 만족 52.8%, 만족 40%로 나타나 높은 정책 체감도와 신뢰도를 확인했다. 특히 응답자의 99.6%가 “통합돌봄 서비스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서비스 제공 시간과 횟수에 대해서도 98.1%가 적절하다고 평가해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 서비스는 보건의료, 생활지원, 주거지원, 기타 분야 등 총 104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영양더하기 △건강지킴이(통합돌봄 서포터즈) △방문진료 및 간호 △맞춤형 방문 운동 지도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특히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전선과 통신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시는 올해 전주제일고 일원 등 7곳을 대상으로 한국전력공사와 방송통신사업자의 재원 44억 원을 투입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 선정돼 △전주제일고 일원 △서부시장 일원 △평화중 일원 △완산동 주민센터 일원 △우석고 일원 △용소초 일원 △중앙여고 일원 7곳을 정비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주전파관리소, 한국전력공사, 방송통신사업자와 공동으로 정비 추진단을 구성하고 합동점검 및 정비방안, 민원 대응 등 전 과정을 협업했다. 그 결과 △폐선·사선 철거 △노후 지주 교체 △처진 공중케이블 정비 △인입선 통합 등 지주 3160본과 케이블 148km 규모의 정비 계획을 차질 없이 완수했다. 시는 지속적인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신청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내년도 사업 추진 시 주민 대상 홍보 및 안내를 강화하고, 정비기간 중 정비 차량
[전주시민신문] 청년들이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청년희망도시’를 만들고 있는 전주시가 올해 청년들의 성장을 잘 지원한 도시로 평가됐다. 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목표 인원 조기 달성과 더불어 청년들의 청년고용정책 연계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전국 54개 지자체 중 최우수 6개 지자체에 포함됐다. 전북에서 최우수기관에 포함된 곳은 전주시가 유일하다. 청년성장프로젝트 수행기관인 ㈜휴먼제이앤씨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청년들의 참여 장벽을 낮추고, 개인별 상황에 맞춘 지원 체계를 정교화해 운영 효율을 높였다. 특히, 심리·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일상 회복과 사회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전형 교육’이 참여 만족도와 재참여 확대로 이어졌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청년금융경제 교육(재무기초, 소비·부채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사회초년생 실무교육(문서작성·엑셀·업무커뮤니케이션 등) △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은 기후 위기 대응의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브리프 12호 ‘공간 데이터로 본 전주시 기후위기 리스크와 적응정책 방향’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 이번 정책브리프는 최근 폭염과 홍수 등 기후 위기가 일상적·복합적 위험으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기존 기초지자체의 기후 위기 리스크평가가 지닌 정성적·목록화 중심 한계를 지적하고, 공간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리스크 진단 필요성을 제기했다. 브리프에서는 전주시의 기후 위기 리스크를 행정동 평균이 아닌 생활권 단위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특히 도심 고밀 주거지역과 관광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위해성·노출성·취약성이 중첩되는 구조적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폭염 리스크의 경우, 중앙동·풍남동·노송동·팔복동 일대가 현재와 미래 모두 고위험 지역으로 진단했다. 홍수 리스크 역시 일부 저지대나 과거 침수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불투수면 비율과 노후 건축물, 인구 밀집이 결합 된 생활권을 중심으로 높게 평가했다. 또 폭염·홍수 적응시설의 공간 분포를 리스크 지도와 중첩 분석한 결과, 일부 지역은 리스크 수준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해상풍력 전문기업인 삼일씨엔에스가 일본 첫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전북 해상풍력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일씨엔에스는 지난 25일 일본 해상풍력발전 ‘카타가미 프로젝트’에서 하부구조물(트랜지션피스) 21기를 제작・납품하는 약 82억 엔(한화 약 76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세계적 기업이 참여한 경쟁입찰에서 정밀 제작 기술, 내진 설계 역량, 품질관리와 납기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성사됐다. 삼일씨엔에스는 국내 첫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인 ‘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384MW)’에서 총 64기의 하부구조물(트랜지션피스)를 성공적으로 제작·공급한 경험과,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단지의 풍황계측기 유지관리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수주의 핵심 경쟁력을 확보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그간 공공주도의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통해 산업 초기 단계부터 기업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정책과 기반 위에서, 삼일씨엔에스는 전북도 풍력 분과 협의체(얼라이언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새마을청년연대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주시 한옥마을 소재 카페 ‘인디비주얼’에서 군고구마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장소는 카페 인디비주얼의 공간 무상 임대로 마련됐으며, 전주시새마을청년연대 회원들이 직접 군고구마를 판매하며 시민들과 따뜻한 연말의 정을 나누었다. 특히 행사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 일부는 전북권 내 유기견센터에 기부될 계획이다. 아울러 전주시새마을청년연대는 기부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학 새마을동아리 소속 학생들과 함께 유기견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보호 중인 유기견들의 환경 정비와 돌봄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방침이다. 한편, 전주시새마을청년연대는 환경정화, 취약계층 지원, 반려동물 보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청년 단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