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 이하 진흥원)은 전북지역 ICT·SW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고, AI 기반 고품질 개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6년 AI 전환(AX) 고품질 SW 개발 컨설팅 및 테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순한 품질 개선을 넘어, 요구사항 분석과 개발, 테스트, 운영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AX 전략을 현장에 적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개발 생산성과 품질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AI 중심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전북 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중심으로 기업별 AI 활용 수준과 개발 환경을 진단하고, 단계별 AX 실행 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무 지원과 AI 개발 도구 최적화 지원 등 개발 산출물 관리 체계 개선을 통해 기업의 개발 효율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진흥원은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LLM(대규모언어모델) 기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은 지속 가능한 의류 소비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 ‘Save the Planet: Reuse & Repair’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기획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작가 제타안(Zetta Ahn)이 참여해 수선과 재사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의류 문화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제타안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소비 속에서 쉽게 사고 쉽게 버려지는 의류 소비 문제에 주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새활용과 수선, 재사용의 가치를 예술적 시선으로 풀어냈으며, 특히 자투리 천과 폐기 털실, 낡은 의류 등 버려질 수 있는 소재들이 수선과 재사용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제안한다. 또한 작가는 단순한 결과물뿐 아니라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시간의 의미에도 주목한다. 바느질로 이어 붙이고 덧대는 수선의 행위는 빠른 소비문화와 대비되는 ‘느린 선택’으로, 물건을 오래 사용하고 아끼는 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1학기 학교 연계 공동교육과정 참여 학생을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은 1차 모집 이후 미충원 강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과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간 교육과정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가 모집 기간은 16일 오후 6시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로,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공동교육과정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가 모집 강좌는 도시의 미래 탐구, 공중 보건 등 온라인 12개 강좌와 과학과제 연구, 인간과 경제 활동 등 오프라인 32개 강좌다. 지역별로는 전주 11강좌, 남원 9개 강좌, 정읍 6개 강좌 등이다.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거점학교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생 모집, 선발, 수업 운영, 평가 등 전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진다. 면접이나 오리엔테이션이 필요한 경우 해당 학생들에게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사전에 안내한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향후 10년 도정 발전 방향을 담은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한다. 도는 20일 산업·경제·에너지·관광 등 전 분야를 망라하는 중장기 전략인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종합계획'을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수립된 도 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전북특별법 특례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기존 계획과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종합계획은 '사람·자연·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생명경제도시 전북'을 비전으로 ▲생명경제 글로벌 중심 도약 ▲전환산업의 글로컬 성장 ▲연결도시의 세계적 확장 등 3대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전략과 18개 계획과제, 55개 세부과제도 포함됐다. 도는 향후 10년간 총 109조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할 방침이다. 재원은 국비 56%, 지방비 8%, 민간 등 기타 36%로 구성되며, 농생명·바이오·신재생에너지 등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도내 14개 시군의 산업 기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전주효자초등학교 일원에서 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등굣길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도교육청 관계자와 전주효자초 교직원 등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신호등 지키기 △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 등 교통안전용품을 배부하며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했다. 또한 등굣길 주변 통학로를 점검하며 불법 주정차 및 노상 적치물 등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을 병행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부모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부모의 교육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학부모교육 강사단’을 새롭게 구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사단 재구성은 증가하는 학부모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분야별 전문성과 강의 역량을 갖춘 강사를 체계적으로 확보·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자녀이해 부모교육 △자기주도학습 △독서․인문교육 △ AI 역량교육 △경제․금융교육 △디지털 중독 예방교육 △기후․생태전환교육 △성교육 등 8개 분야다. 특히 올해는 선발 방식을 더욱 엄격하고 체계화한다. 지원자가 제출한 강의 시연 동영상과 강의계획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종합심사’를 거쳐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전달력과 학부모와의 공감·소통 능력을 보다 면밀히 검증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30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강사는 전북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한 뒤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강사단은 오는 5월부터 1년간 전북 지역 학부모들을 위한 핵심 교육 인력으로 활동하며, 교육청은 연 2회 이상의 역량강화 워크숍과 상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연계 강화를 위해 ‘학교늘봄협의체’를 신설·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늘봄협의체’는 학교·지자체·지역돌봄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협의하는 기구로,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과 교육을 연계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온동네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반이다. 전북교육청은 늘봄학교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으로 확장되기 위해서는 지자체 및 지역돌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학교늘봄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늘봄지원실장을 중심으로 학교늘봄협의체를 신설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기초 및 광역늘봄협의체를 연계 운영해 지역 중심의 온동네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20일 전주비전대 행복기숙사에서 ‘3월 늘봄지원실장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새 학기 늘봄학교 운영 방향과 학교 단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학교늘봄협의체 운영 방법 안내 및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19일 지역 내 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전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해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청소년과 가족의 복합적인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상담·교육·사례 관리·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기청소년 및 가족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상담·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관 간 정보 교류 및 연계 지원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해경 전주시가족센터장은 “청소년과 가족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 문제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주변 환경이 함께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
[전주시민신문] 전주지역 첨단기술기업인 ㈜데크카본이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키로 했다. ㈜데크카본은 19일 전주시청을 찾아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2000만 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윤동욱 전주 부시장(시장 권한대행)과 신현규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시는 ㈜휴비스 등 누적 기부금 총 3200만 원 활용해 당초 계획된 지원 인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김밥·컵밥·샌드위치 등 근로자들의 기호를 반영한 메뉴의 다양화를 추진하는 등 사업의 질을 한층 높인다는 구상이다. 기부금은 ‘전주함께장터’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재)전주사람에 전달될 예정으로, 소상공인 선결제 방식을 거쳐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제공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예산으로 활용된다. 시는 이번 ㈜데크카본의 동참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사업의 지속 가능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2026년 교육활동 보호 및 민원대응 강화를 위한 학교(원)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로 선정된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현장의 정확한 이해와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6년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사항 안내 △교원 마음건강을 위한 지원사업 안내 △학교 민원 대응을 위한 학교장 역할 안내 등이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전면 시행한 회복조정지원단과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갈등은 낮추고 관계를 잇는 회복중심 교육활동 보호에 중점을 둔다. 또한 온라인 학부모 민원 상담 예약 시스템 운영과 교원안심전화 서비스 지원, 법률 지원, 교원보호공제 보장을 확대해 교육활동 침해와 각종 민원에 개인이 아닌 기관이 함께하는 대응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현장 교원들에게 가장 호응도가 높은 치유 프로그램과 휴 프로그램 등 진단-상담-치료 중심의 시스템도 한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