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자녀가 초·중학교에 입학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026학년도 초·중학교 새내기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육은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학교생활을 미리 이해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 학부모교육은 예산 회계연도 운영 일정에 따라 매년 12월에 실시해 왔으나 입학을 앞둔 실제 준비시기와 맞지 않는다는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학년 진학 시기에 맞춘 2월로 교육 운영 시기를 조정했다. 주요 내용은 △초·중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안내 △자녀 이해 및 발달단계별 특징 △학부모의 역할과 자녀 교육 방법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부모를 구분해 학령 단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자녀 발달단계에 맞는 학부모 역할을 안내하는 데 초점을 둘 계획이다. 학부모교육은 오는 20일 군산을 시작으로 도내 5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등학교 학교급 전환기 진로연계교육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중학교에 진학하는 초등학생 대상 진로연계교육 자료인 ‘나ː로(路) 새ː로(路) 중학교 가는 길’을 보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육 자료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성장을 성찰하며 새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교사용과 학생용으로 나뉘어 제작된 이 자료는 학교 현장에서 수업과 활동에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학교 현장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자료집 형태뿐만 아니라 웹진 형태로 도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했다. 전북교육청은 이 자료가 학생들에게는 중학교 진학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자기에 대한 이해도와 진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교사에게는 진로연계교육을 체계적으로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나ː로(路) 새ː로(路) 중학교 가는 길은 초등학교 6년의 배움을 돌아보고 새로운 학교급으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298명을 발표했다. 총 326명(일반 295명, 장애 31명) 선발하는 이번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 454명(일반 451명, 장애 3명)을 대상으로 제2차 시험을 거쳐 최종 298명(일반 295명, 장애 3명)을 선발했다. 개인별 합격여부와 성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임용시험은 교육학 및 전공 평가인 제1차 시험과, 수업 실연 및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포함한 제2차 시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육·음악·미술 예체능 교과는 실기평가를 추가해 교사로서 갖춰야 할 실무 역량을 다각도로 검증했다. 합격자 결정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자격 소지자 중 1·2차 성적과 가점 등을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했다. 신규 임용 예정자들은 앞으로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집합 및 원격 연수를 병행한 직무연수를 이수하게 된다. 연수 일정과 수강 신청에 관한 세부 사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설 학교 사업의 재정 집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안정적인 개교 추진을 위해 ‘학교 신설비 재정집행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현재 12개교를 신설중에 있으며, 올해 4개교를 비롯해 2027년 4개교, 2028년 2개교, 2029년 2개교가 개교 예정이다. 점검단은 본청 학교 신설 관련 업무담당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4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점검단은 학교 신설 사업 전반에 대한 재정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 높이고자 구성·운영된다. 매월 사업 추진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집행 지연 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재정 운용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분기별로 관계 부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재정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에 대해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점검단 운영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계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즉시 보완, 대응할 계획이다. 김정주 행정과장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과 학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올해도 특수학급을 대폭 증설한다. 전북교육청은 2026년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 54개를 신·증설한다고 5일 밝혔다.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24학급, 중학교 16학급, 특수학교 13학급 등이다. 이는 2024년 61학급, 지난해 50학급에 이은 3년 연속 과감한 학급 신‧증설로 주목받는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특수교육대상자가 1명이라도 특수학급을 설치할 수 있도록 특수학급 신·증설 기준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특수학급 설치 조례 제정, 사전예고제 도입 등을 통해 특수학급 설치에 대한 공교육의 책무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수학교 설립도 계속된다. 장수군 계북면에 들어서는 동부산악권 특수학교인 ‘덕유샘학교’는 2026년 3월 개교한다. 덕유샘학교는 중학교 3학급, 고등학교 3학급, 전공과 1학급 등 총 7학급으로 시작하며 진로직업중심 특색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찾아오는 학교’, ‘모두가 존중받는 특수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특수학교가 없어 장거리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영유아교육기관의 바람직한 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7개 기관에서 2024년 9월부터 운영됐다. 운영 기관은 △초록빛유치원 △해바라기유치원 △테바솔어린이집 △가온누리어린이집 △이리성심유치원 △샘물숲어린이집 △쉐마어린이집이다. 이들 기관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원 역량 강화 등의 4대 핵심과제를 실천해왔다. 성과공유회는 유치원 교원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기관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의 현장 적용력을 확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시범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매월 영유아학교 원장협의회를 실시해 각 기관이 사업의 취지에 맞춰 내실있는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왔다. 또한 수업 컨설팅 및 멘토링을 위한 지원단도 구성해 교사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4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5년 유아 건강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전북교육청이 유보통합 일환으로 지난해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구강건강 관리 프로그램의 결실을 학부모 등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 구강건강 관리 프로그램에는 도내 유치원 151개원, 어린이집 110개소의 유아 7,600여 명이 참여했다. 치위생사 등의 전문 강사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구간겅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유아 대상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입속 플라그 존재와 충치와의 연관성 이해 △잠자기 전 양치의 중요성과 양치 루틴 생성 △충치 유발 간식과 튼튼 간식 구분 △불소의 충치 예방 효과 및 건강한 구강 관리 등이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유아 구강건감 관리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양치습관이 형성되고 있다는 게 현장의 반응”이라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자의 편의를 위해 2026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일정을 4일 누리집을 통해 사전 안내했다. 안내문에는 올해의 교육공무직원 채용 직종과 시험 일정 등이 담겼다. 올해 채용 예정 인원은 7개 직종에 총 200여 명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월 23~26일까지 4일간이다. 1차 필기시험은 3월 28일, 면접시험은 5월 2일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5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에 공지한 채용일정 및 세부내용은 변경될 수 있으니 오는 11일 확정되는 ‘2026년 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노경숙 노사협력과장은 “11일 안내되는 공고에는 직종별 채용인원, 자격요건 및 세부 일정 등 구체적 내용이 포함된다”며 “교육공무직원 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자는 전북교육청 누리집에서 반드시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전북대학교 간호대학 나이팅게일홀에서 ‘2026년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학생 마약류 사용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초·중·고교 담당 교원 190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2026년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정책 안내 △학교급별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실제 △청소년 마약류 사용 실태 및 학교 현장 대응 △약물 중독의 이해와 회복·연계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운영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와 현직 수사관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현직 수사관이 직접 설명하는 청소년 마약류 범죄 실태와 수사 사례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원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사는 약물 중독의 특성과 회복 과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지원 방안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위기 학생에 대한 통합적 지원 방안을 모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달 13일까지 도내 전 지역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를 대상으로 ‘설 명절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이번 특별점검의 목적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및 품위 훼손 행위 △명절 연휴 소홀해지기 쉬운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근무지 이탈,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 △공무원행동강령·청탁금지법·갑질근절 교육 여부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특히 올 6월에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도 점검할 예정이다. 출마 예상자 등과 불필요하게 접촉하거나 자료정보를 제공하는 행위, SNS·선거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확산하는 행위 등이 점검 대상이다. 전북교육청은 점검 결과 공직기강 해이 또는 비위행위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설 명절 기간 공직기강 집중 점검을 통해 공직사회 근무 분위기 일신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