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음식점과 카페,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일상 곳곳에 설치된 무인주문시스템(키오스크)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 세대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시는 지역 내 경로당에 전문강사가 찾아가 키오스크 조작 방법 등을 알려주는 ‘전주시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육은 강사가 키오스크 음식 주문과 기차표 예매 등을 직접 시연하고, 교육에 참여한 노인들이 연습용 기기를 통해 실습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총 76개 경로당에서 진행된 ‘전주시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은 707명의 노인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시는 높은 교육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 약 300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전주 시민 모두가 디지털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18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기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공동체 활동의 영위하는 ‘청년공동체 프로그램’의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공동체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처음 만난 청년들 70여 명이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자리에 모여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내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시간 기반을 다졌다. 특히 청년들은 함께 참여한 퍼포먼스와 팀빌딩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연출하며 향후 공동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올해 청년공동체는 △집중력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바둑·서예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러닝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AI·숏폼 제작 등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5개 분야로 운영되며, 청년 멘토와 청년 멘티가 함께 참여하게 된다. 특히 청년공동체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은 멘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네트워크 형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정착을 위한 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 인근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관광·여가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윤동욱 전주 부시장과 류병덕 ㈜이에프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체 공유 문화관광(물고기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광·여가시설인 ‘물고기마을 테마파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에 협력하고, ㈜이에프지는 관광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비 투자와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시와 ㈜이에프지는 시설 조성 이후 운영 인력 채용 시 전주시민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공동체를 구성하는 등 지역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전주 관광 경쟁력을 높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현장 중심의 복지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관 소통의 벽을 허물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18일 완주군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에서 대표·실무·동 위원장 연합회 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를 주제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연 속 힐링을 통해 현장 활동의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먼저 행사의 김아현 강사의 ‘마음의 문을 여는 심리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위원들은 복지 대상자와의 상담 시 필요한 심리적 접근법과 효과적인 대화 기술을 익히고, 주민 밀착형 복지 리더로서의 소통 역량을 재점검했다. 이어 참석 위원들은 이날 오후에는 ‘지사협이 뭉쳤다! 신바람 퀴즈 · 현장 공감 인터뷰’ 시간은 갖기도 했다. 특히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우리동네 복지 톡톡(Talk Talk)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중독의 위험에 처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독예방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8일 전주생명과학고등학교(이하 전주생명과학고)에서 ‘2026년 중독예방 모범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청소년 중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학교가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4대 중독(음주, 마약, 도박, 인터넷) 고위험 학생을 조기 발견해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올 한 해 동안 전주생명과학고 재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설 전시 및 캠페인 △맞춤형 중독예방교육 △조기선별검사 △참여형 특별활동 등 다각적인 중독예방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청소년기는 각종 중독 유해 환경에 처음 노출되는 연령층으로, 이 시기의 경험이 성인기의 만성적인 중독으로 직결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사후 처방이 아닌 선제적인 예방 교육과 조기 개입이 평생의 정신건강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완산구가 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통행 및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도로 및 인도를 쾌적하게 정비키로 했다. 완산구는 이달부터 약 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백제대로 등 12개 노선의 도로와 온고을로 등 15개 노선의 인도 구간에 대한 재포장 및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구는 신속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동절기인 지난 1·2월 중 해당 노선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신속히 추진했으며, 설계가 완료된 구간부터 신속하게 공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민원 빈도수가 많은 포트홀 등 도로 관련 민원에 대해서도 현장 순찰 및 부서접수 등을 통해 총 1199여 건(3월 13일 기준)을 접수했다. 구는 접수일 기준 평균 3일 이내 처리를 목표로 도로가 심하게 파손돼 정비가 시급한 지역에 대해서는 전문 단가업체와 계약 후 보수하고, 비교적 경미한 지역에 대해서는 자체 인력(도로보수원 9명)을 투입해 신속 처리해 시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국승철 완산구청장은 “봄철을 맞아 노후 도로와 인도를 집중 정비해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개별토지의 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으로부터 토지 가격에 대한 의견을 듣기로 했다. 시는 정확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위해 오는 4월 6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2026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서를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완산구 6만8218필지와 덕진구 7만8938필지 등 총 14만7156필지로, 시는 앞서 지난 13일 2026년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완산·덕진구청에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전주시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모바일 앱 등을 이용해 열람하거나,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의견 가격과 의견제출 사유 등을 적은 의견서를 완산·덕진구청 민원지적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개별공시지가의 적정 여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완산구는 전주의 봄철 대표 관광 명소인 완산공원 꽃동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주차·환경 정비 등을 아우르는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완산공원 꽃동산은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전주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오는 4월 중순이면 겹벚꽃과 철쭉 등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올해 약 40만 명의 상춘객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관리와 주차 안내, 환경 정비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전 조치를 추진키로 했다. 먼저 구는 개화 시기 동안 인근 지역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꽃동산 주변 주요 이면도로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차량 출입용 스티커를 배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전주천서로 양방향 갓길주차장을 포함해 남부시장 천변주차장과 완산교~매곡교 노상주차장, 서학동 공영주차장, 국립무형유산원 주차장 등 꽃동산 주변 총 1097면의 주차 공간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구는 방문객의 쾌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새벽 공기를 마시며 출근하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건강한 하루를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오는 17일 오전 8시, 팔복예술공장 카페써니(덕진구 구렛들1길 46)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강동오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회장, 기부금 관리를 맡은 (재)전주시복지재단 윤방섭 이사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원의 아침밥’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10일 첫 운영을 시작한 ‘2026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산단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른 새벽부터 식사 준비와 배부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근로자의 아침 결식을 해소하고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금요일 총 158회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식사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의미도 더했다. 실제로 현재까지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데크카본 2000만 원, ㈜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순환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17일 ㈜휴비스, 전북옥외광고협회 전주시지부, 새활용센터 다시봄과 함께 친환경 현수막 사용 의무화 및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부터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확대해 탄소배출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폐현수막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휴비스는 친환경 소재의 가격 경쟁력과 품질 확보, 소재 공급과 제품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옥외광고협회 전주시지부는 현장에서 친환경 현수막의 확산과 정착에 협력키로 했다. 또, 새활용센터 다시봄은 시민 참여형 교육과 홍보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시 지정게시대를 관리하는 전주시시설관리공단 등 전주시 산하 8개 출연기관도 동참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산과 공공부문 친환경 전환에 뜻을 함께 했다. 시는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