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오는 13일까지 시민 누구나 가까운 생활권에서 참여할 수 있는 학습 기반 마음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6년 전주형 평생학습 마음 온(ON) 편의점’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 발생 이후의 사후 대응이 아닌 일상 속 학습과 문화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기 회복 역량을 사전에 강화하는 예방적 차원의 마음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마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각 권역별 학습공간을 활용해 ‘마음온(ON) 편의점’을 상반기 8개소 내외로 지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기관은 전주시가 제시한 4개 프로그램 중 1개를 선택해 운영하면 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습기반 치유형 ‘마음을 쓰다, 한글서예’ △문화예술 자유형 ‘마음을 소리내다, 판소리’ △인문학 향유형 ‘마음을 두다, 바둑’ △생활회복 여유형 ‘마음을 쉬다, 밸런스 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과정은 주 1회, 회당 2시간, 총 12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이 오는 4월부터 전면 개편돼 시행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급식카드 이용 아동들의 선택권 확대와 낙인감 해소를 위해 이용 가맹점을 늘리고, 카드 디자인을 일반 금융사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여러 카드사와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한카드㈜를 수행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후 시는 해당 카드사와 3년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아동급식카드 운영 시스템 구축 및 성능 개선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 시는 새로운 카드 도입에 따른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구청과 동 주민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운용 교육을 실시하고, 신규 카드 교체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등 오는 4월 1일 시행 전까지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4월부터는 아동급식카드를 신한카드 가맹 일반 음식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돼 가맹점 수가 기존 1200여 곳에서 9000여 곳으로 대폭 늘어나 결식 우려 아동의 메뉴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게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고립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고립가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시 ‘전주함께라면’ 운영 등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와 지역 내 고립 위험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지역사회가 협력해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사업은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마을보듬네트워크’ 사업 △고립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우리주도 공동체’ 사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복지관은 고립가구 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옷수선, 커피 및 붕어빵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적 고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은 고립가구 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고립 위험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기반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주시민신문] 책의 도시 전주시가 올해도 지역 독립출판 생태계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창작자 육성을 위한 ‘전주출판학교’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오는 9일부터 전주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026 전주출판학교’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전주출판학교는 상반기 전자책 출간 과정과 하반기 독립출판 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참여자들은 기획부터 집필·편집·디자인·인쇄·유통까지 출판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다. 먼저 오는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는 상반기 전자책 출간 과정은 조석중 배움 아카데미 대표와 함께 OpenAI의 ChatGPT, Gemin, Canva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 방법을 배우고 전자책을 출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 독립출판 출간 과정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보연 곰곰출판 대표와 책공방 북아트센터의 이승희 작가가 강의를 맡는다. 하반기 참여자들은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기획과 디자인을 진행하고, 샘플북 제작과 인쇄 발주까지 경험하는 실전형 독립출판 교육을 받게 된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산동 대자연국제여행사 대표와 중국전담여행사 관계자 등 총 2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인근 남원시의 협업을 통해 중국 현지 여행사들과 함께 한국문화체험으로 차별화된 관광코스를 사전답사하고, 실질적인 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팸투어 일정은 3일간 전주의 핵심 관광자원을 답사하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방문단은 △K-뷰티 체험 △전라감영 야간 투어 △전주한옥마을 방문 △한복 체험 △남부시장 야시장 방문 △구도심 일원(웨리단길, 이시계점, 객리단길) 방문 등을 통해 주·야간 매력을 모두 경험했다. 시는 이러한 세밀한 현장답사를 바탕으로 현지 여행업계와의 실질적인 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심도 있는 실무 논의도 진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현지 여행사와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방한 여행 목적지로서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려
[전주시민신문] 익산외국어교육센터는 오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및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제2외국어 방과후수업을 운영한다. 방과 후 교육과정은 익산 관내 초3~6학년, 중1~3학년, 고1~2학년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수업은 주 2회, 총 15주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영어는 수준별 파닉스 및 리딩, 제2외국어는 언어별 기초회화로 구성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10~16일까지 익산외국어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정원은 강좌별로 15명, 초등 리딩 과정은 12명으로 제한된다.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결원이 발생했을 때 후보 대상자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 결과는 누리집 및 학교 공문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영어 프로그램은 초·중·고급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위한 파닉스 수업과 중학생을 위한 리딩중심의 단어, 문법, 회화 수업이 포함된다. 제2외국어 프로그램은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여행 프랑스어, 독일어 기초 과정이 마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조직문화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긍정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6일 전북교육청은 조직문화 비전과 핵심가치, 12대 실천과제*의 현장 이행력 강화하기 위해 ‘조직문화 공유마당’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직문화 공유마당’은 조직문화 실천 사례를 상시 등록·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기관·부서·학교에서 추진한 다양한 개선 사례를 자유롭게 탑재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교육청 누리집 메인 → 부서/소속 주요 사이트 → 정책기획과 → 업무마당 → '조직문화 공유마당'순으로 접속하면 된다. 이는 조직문화 개선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공유–연결–점검–확산’으로 이어지는 실행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은 각 기관이나 학교에서 등록한 우수사례를 연 1회 선정해 표창·포상하고, 성과평가와도 연계해 실천 동기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본청 장학사, 주무관, 행정실무사 등으로 구성된 ‘조직문화 개선 추진단’도 운영한다. 추진단은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3대 중점 과제와 12대 실천과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학기 감염병 예방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집중관리 기간은 학생들이 밀집해 생활하는 학교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인플루엔자 등의 집단 감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까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와 소속 기관의 감염병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감염병 예방관리 연간 계획 수립 및 방역물품 확보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방역수칙 준수 안내 △기숙사 입소 학생 결핵검진 실시 및 확인 △매일 감염병 현황 파악 및 보고 철저 △초·중학교 신입생 필수 예방접종 홍보 및 이력 확인 등이다. 특히 학교별로 자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방역 체계를 점검하도록 하고, 교육청 차원의 현장 점검을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감염병 유입을 차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인플루엔자·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과 해외여행 관련 감염병 예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전북 대표 선발전을 7일부터 도내 곳곳에서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3~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북 대표 선발전은 지난 1월 배드민턴을 시작으로 3~4월 초등부(12세 이하부) 20종목, 중등부(15세 이하부) 24종목, 통합부(e스포츠) 1종목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초등부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씨름, 유도, 검도, 양궁, 배드민턴, 태권도, 롤러, 골프, 바둑, 승마, 펜싱 등 20종목이다. 중등부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복싱, 레슬링, 역도, 씨름, 유도, 검도, 양궁, 사격, 펜싱, 배드민턴, 태권도, 롤러, 골프, 바둑, 승마 등 24종목이다. 각 종목 선수들은 전북 대표선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로 주말에 경기를 진행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공정한 선발과 안전한 경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과목을 개설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학기 고교학점제 수업으로 ‘학교 연계 공동교육과정’ 91개와 ‘학교 밖 교육(주말강좌)’ 4개 등 총 95개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달 28일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된 지난해 1학기 79개에서 16개 늘어나면서 학생들의 과목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자율형 공립고와 일반고, 전북외고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연계 공동교육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심화 과목을 인근 거점학교와 협력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1학기에는 전주고와 양현고 등 32개 거점학교에서 △인공지능 수학 △생명과학 실험 △고급 물리학 등 91개 과목에 대한 수강 기회를 약 1,300명의 학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거점학교에 방과후나 주말에 직접 출석해야 하는 오프라인 방식뿐만 아니라 블렌디드(오프라인과 온라인 병행), 온라인 등 유연한 수강 방법을 도입하는 등 학생들의 참여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전북교육청은 강조했다. 일반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