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 1일, 10월 1일 기준 ‘교육기본통계조사’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기본통계조사는 교육기본법, 유아교육법, 초·중등교육법에 근거한 국가승인 법정통계로,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등 각급 학교의 학생, 교원, 학급 등 교육 분야 기본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전북교육청은 통계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올해 교육통계조사를 추진했다. 특히 학교별 입력자료에 대해 사전 점검과 검증 절차를 강화하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의 연계를 통해 자료 간 불일치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기본통계조사 결과는 학생 배치, 학급 편성, 교원 수급, 교육재정 운용 등 교육행정 전반의 의사결정에 활용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의 중요한 근거가 된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통계자료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통계연보 및 간추린 교육통계를 누리집에도 탑재하고 있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교육통계조사는 단순한 수치 집계가 아니라, 교육의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고 미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안전매뉴얼의 활용성을 높였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안전사고 발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학교안전매뉴얼을 개정,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학교안전매뉴얼 제작해 도내 각급 학교에 배포하는 등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개정판은 지난해 매뉴얼을 기반으로,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실효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 안전권 보장특별위원회에서 제안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 △작업안전의 규정과 안전 수칙 현행화 등에 중점을 뒀다. 개정된 학교안전매뉴얼은 도교육청 누리집 ‘학교안전과-지침 및 업무 매뉴얼’에 탑재, 각급 학교에서 생활지도·체육활동·체험활동 등 학생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할 때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향후에도 학교 현장의 의견과 사고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학교안전매뉴얼을 현장중심, 예방중심의 살아있는 지침으로 보완·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개정판은 현재 학교에서 사용 중인 자료를 보다 전문적이고 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공무원 시험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 43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직 지역인재 14명, 지방직 공무원 26명, 군무원 3명이다. 국가직 지역인재(9급) 합격자는 일반행정 9명, 회계·세무·관세 각 1명, 공업 2명이다. 학교별로는 강호항공고 6명, 군산여자상업고 4명, 원광보건고 2명, 전주상업정보고와 한국한방고에서 각 1명이 합격했다. 지방직 공무원 합격자는 건축 7명, 전기 1명, 기계 4명, 농업 5명, 전자 1명, 토목 6명, 보건 1명, 축산 1명 등 총 26명으로, 기술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특히 전주공업고, 김제농생명고, 전북기계공업고 등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군무원은 군수·차량·총포 분야에서 각 1명씩 총 3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는 완산여고 1명, 전북기계공업고 2명이다. 전북교육청은 공무원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직 지역인재 선발 필기시험 대비 교육, 사전 면접특강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공직 진출을 도왔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기술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958명(공립 454명, 사립 504명)을 26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제1차 시험에서 공립은 326명(일반 295명, 장애 31명) 선발 예정에 총 454명(일반 451명, 장애 3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는 과목별 40% 이상 득점자에 한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결정했다.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 처리했다. 사립은 222명(50개 법인 25과목) 선발 예정에 총 504명이 합격했고, 제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은 사립 단독지원자가 우선이다. 공·사립 동시지원 가능한 21개 학교법인은 공·사립 동시지원자(공립 합격자 제외) 중 미달된 수 만큼 성적이 높은 사람 순으로 결정했다. 역시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 처리했다.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26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본인 인증 시 조회할 수 있다. 사립학교 합격자는 이후 진행되는 제2차 시험 일정 등을 해당 학교법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2층 강당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클래식 음악과 설치미술을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동시에 자녀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부는 이윤정 피아니스트가 ‘슈만과 클라라, 드라마보다 뜨거운 음악가들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음악 속에 기쁨과 슬픔을 통해 예술적 성장과 감정의 깊이를 자연스럽게 풀어낸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사전 QR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2부는 김영란 작가가 ‘예술, 우리 가까이에’를 주제로 눈으로 생각하는 미술, 특히 설치미술을 통해 감성과 직관, 창의성을 확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특강은 2025년도 마지막 학부모교육으로 자녀와 학부모가 음악과 미술을 매개로 소통하며 예술적 영감을 나누는 자리”라며 “공감·창의·감정·사고력을 아우르는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거북목이나 척추측만 등 초등학생들의 불균형 체형을 바로잡아주는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2025 신체 불균형 검사 및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중 4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95.4%인 395명이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4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3,77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신체 불균형 검사 및 개인별 맞춤형 동영상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학생들의 불균형 체형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관리를 통해 바른 체형을 유지하도록 지원해 학생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학습 집중력을 높이며, 장기적으로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게 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그 결과 참여 학생 대부분이 만족해 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학부모 73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99.0%(726명)가 자녀의 프로그램 참여에 ‘만족한다’고 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교육청은 일상에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실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2026년 병오년 새해부터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갑이 가벼워진 시민을 위해 전주사랑상품권을 50% 증액해 발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을 이어가는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2026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 정책으로 전주시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의 내년도 발행규모를 기존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증액한다. 발행 규모 증액과 함께 더 많은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 구매 한도도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증액한다. 한 달 최대 충전 금액이 50만 원인 상황을 감안 하면, 최대 6개월간 지역 화폐를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하게 된다. ‘돼지카드’라는 이름으로 주로 통용되는 전주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의 수요가 폭증하며 매월 초 소진돼왔다. 이에 시는 전주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전주시민신문] 각종 보건행정서비스를 통해 전주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온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가 시민들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잘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전주시보건소는 올 한해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과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잇따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질병관리청은 전주시보건소를 ‘2025년 심뇌혈관 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통합건강증진사업 △금연지원서비스사업 △2025년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주시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며 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생활 습관 개선과 질병 예방 중심의 보건정책을 실현해온 결과로, 전주시보건소는 이번 수상으로 국가적 정책 수행과 지역 맞춤형 사업 모두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증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치매 예방부터 돌봄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서비스 구축에 힘써온 결과 모든 시민이 당당하게 정신건강을 지키고 돌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매 예방부터 지속적인 치료와 돌봄을 위한 원스톱서비스인 ‘치매 지원사업’을 확대한 결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치매 관리 분야의 경우 시는 △지원 대상자 확대 △온라인 신청 접수를 통한 신청 절차 간소화 △치매안심센터 연계를 통한 맞춤형 사례 관리 강화 등 제도 개선 및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먼저 치매 예방을 위해 민선 8기 동안 자체 재원을 확보해 치매 선별·진단·감별검사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지난해부터는 치매검사비의 소득 제한을 전면 폐지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전주시 치매검진 대상 중 약 34% 정도가 치매검진 혜택을 받은 것으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AI·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누적 총 7만2000여 명의 시민이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중심으로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가서당’ 거점센터 운영 △스마트경로당 비대면 여가복지 프로그램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 △우리동네 디지털 생활역량교실 등을 추진하며, 노인 등 시민들의 AI 및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도와왔다. 구체적으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가서당’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 중심의 862차례의 교육이 이뤄져 총 7690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료했다. 또한 시는 경로당과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교육을 9587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총 5만 8567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와 함께 시는 노인들의 여가 복지 향상과 디지털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경로당 100개소를 구축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