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저소득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저소득층 자녀 생일축하·명절맞이 지원금 사업은 교육급여 수급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생일과 명절에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를 지원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교육복지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교육급여 대상 학생 1만8,568명을 대상으로 총 16억7,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1인당 연 3회·총 12만 원으로 생일축하 지원금 4만 원, 설 명절맞이 지원금 4만 원, 추석 명절맞이 지원금 4만 원이다. 이번 설 명절맞이 지원금은 2026년 1월까지 교육급여 수급 자격을 유지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교육급여 수급 계좌로 지급된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저소득층 자녀 생일축하·명절맞이 지원’사업이 학생들에게는 명절의 따뜻함을, 가정에는 함께하는 시간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환경과 정책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교육행정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직무분석 전담반(TF)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직무분석 TF는 본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직무 현황 점검 및 검토 △유사·중복 업무 분석 △학교현장 지원 강화 방안 등 현장의 쟁점 사항을 중심으로 직무분석을 하게 된다. 특히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을 감안해 기관 간 역할 분담 구조의 적정성, 학교 지원 기능의 실효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조직의 대응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전북교육청은 직무분석 TF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행정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향후 유연한 조직운영 및 인력 운용을 검토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교육행정 역할 변화에 대한 이론적 분석과 타 시도 사례 연구 등을 토대로 전북교육청의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는 등 직무분석 TF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이번 직무분석은 단기적인 업무 조정이 아닌,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11일 완산구 천잠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동암재활원을 방문해 이용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소통은 우범기 전주시장과 동암복지재단 이사장, 시설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현황에 대한 소개 △이용인과의 담소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암재활원은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는 장애인거주시설로 현재 28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종사자들이 상시 생활 지원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동일 부지 내에는 직업재활시설인 동암자활자립장과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작업장, 특수학교인 동암차돌학교 등이 함께 운영돼 장애인의 생활·교육·직업 재활이 연계 지원되고 있다. 우 시장은 이날 이용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일상생활과 시설 이용에 대한 이야기를 청취하고, 시설 종사자들과 시설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장애인 복지 서비스 제공 여건을 함께 점검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2026년 한 해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과 함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시는 11일 자원순환녹지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크린 전주! 그린 전주!’를 비전으로 한 자원순환·녹지분야 4대 전략과 7대 핵심사업을 제시했다. 4대 전략은 △효율적인 자원 선순환 2.0 체계 구축 △체계적인 청소시스템을 통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초록정원도시 구현 △숲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이다. 먼저 시는 올해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체계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하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폐기물처리 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폐기물처리과정과 자원순환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견학을 교육청 및 시민단체와 함께 협업해 운영하고, 새활용센터 ‘다시봄’에서는 재활용보다 상위 개념인 ‘새활용(업사이클)’에 대한 교육과 체험이 이뤄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시는 매월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지난 10일 설 연휴를 앞두고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 도로·교통, 화재·산불, 의료·방역, 종합상황실 등 안전관리 분야별 관계부서장이 참석해 분야별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한 연휴 기간 비상대응체계 유지 △도로·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 취약시설 특별점검 △귀성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상황실 운영 및 상습 정체 구간 안전관리 △화재·산불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강화 △응급환자 비상진료 및 감염병 대응체계 유지 등 분야별 주요 재난안전 대책이 보고됐다. 아울러 시는 연휴 기간 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서 간 역할 분담과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부 추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 및 향응 수수를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전주’를 구현하기 위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윤동욱 부시장과 감사담당관실 직원들은 직접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법 준수를 독려했다. 특히 ‘청렴돌림판’ 이벤트와 ‘청렴쿠키’ 나눔을 통해 직원들이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올해도 청렴 문화를 공고히 하기 위해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하는 한편, 고위직 청렴메시지 릴레이와 청렴마일리지 제도 등의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윤동욱 전주 부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덕목”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행적인 선물 수수 문화를 뿌리 뽑고, 시민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투명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11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원주 운영위원장, 박선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 이웃을 위한 10㎏ 백미 30포를 진북동주민센터에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주민센터는 이날 기탁받은 쌀을 지역 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남관우 의장은 “명절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라며 “전주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복지실현으로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신중년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기업의 유연한 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6년 신중년 유연근무형 일자리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신중년(40세~64세)을 주 24~35시간 유연근무 형태로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고용 부담을 낮추고 지역 일자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상시 근로자 3인 이상 기업, 공공기관, 비영리 법인 등이다. 해당 기업이 도내 거주 신중년을 유연근무형으로 신규 채용할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40만원(연 최대 400만원)을 최대 10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총 92명 규모로, 도비와 시군비를 합쳐 총 4억4천만원이 투입된다. 지원금은 ▲4대보험 사업주 부담금(필수) ▲사업장 안전장비 구입비 ▲홍보·마케팅비 ▲산재 및 인사노무 컨설팅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경상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채용 초기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신중년이 보유한 다양한 경험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가 양적 성장을 넘어 AI 기반 질적 혁신으로 전환한다. 지난 2년간 133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가시적 성과를 거둔 전북은 올해 ‘전북형 스마트 제조 AI 시범공장’ 조성 등을 통해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화한다. 11일 도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133개 제조기업에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며 현장 혁신을 지원했다. 30명의 전문멘토가 기업 현장에 6~8주간 상주하며 2,142건의 과제를 발굴했고, 이 중 93%에 해당하는 1,986건을 즉각 해결하는 성과를 냈다. 멘토들은 책상 앞 자문에 그치지 않고 작업자와 함께 호흡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실제 혁신으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180회 이상의 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 의견을 면밀히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한 것이 주효했다. 단순한 시스템 구축에 그치지 않고 판로 확대, 환경안전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을 펼친 결과도 눈에 띈다. 삼성 출신 전문가를 투입해 공정 분석부터 기술, 마케팅까지 전방위 지원을 제공했다. 그 결과 참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도내 식품·바이오 관련 8개 연구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식품 연구기관(7+1) 협의회’를 개최했다. ‘7+1 협의회’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도내 7개 시군 출연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정례 협의체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식품·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짝수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정례적으로 열리며, 기관별 순환 주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는 전주·정읍·남원·진안·임실·순창·고창 등 각 시군 연구기관장과 관계자 17여 명이 참석해 ▲농식품 정책 동향 및 혁신 아이디어 공유 ▲연구기관 운영 활성화 방안 ▲2027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편성 방향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 후에는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의 첨단산업비즈센터와 오는 3월 개관 예정인 천연물 화장품 시험검사·피부임상센터(바이오테스팅센터)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시군 연구기관들이 각자도생이 아닌 ‘7+1 협의회’라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통해 한 팀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