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보건소가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23일 보건소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세균성이질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와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하절기에 환자 발생이 증가한다. 실제로 지난해 국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건수는 529건으로 지난 5년(2019~2023년) 평균(479건) 대비 10.4% 증가했으며, 이 중 44%에 해당하는 232건이 하절기인 5~9월 사이 발생했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나 어린이집 등에서는 사람 간 접촉으로도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손 씻기 및 오염된 표면 청소·소독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전북자치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익산, 김제, 정읍 지역의 산업단지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대상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안) ▲정읍 제3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계획(안) ▲김제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계획(안) 등 총 3건이다. 산업단지계획심의위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제14조에 따라 도시계획·교통영향·재해영향평가 등 8개 심의 절차를 일괄 처리할 수 있어, 사업 추진 속도가 대폭 빨라진다. 이번 위원회는 산업단지 분양 호조와 기업 입주 수요 증가에 따라 산업용지의 적기 공급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노후 산단의 경쟁력 제고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재생사업도 포함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원회는 3개 안건 모두 조건부 의결했으며, 조건 사항에 대한 보완이 이뤄지면 전북도와 정읍시가 각각 산업단지계획 또는 재생사업지구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하게 된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대규모 벤처펀드 조성에 다시 한번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23일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하고, 총 19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할 투자사 6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벤처(엔젤투자), 소재·부품·장비, 스케일업(오픈이노베이션, 산업기술혁신), 세컨더리(일반·지역AC) 등 4개 분야, 총 6개 펀드를 대상으로 한다. 전북도는 정읍시 출자금 10억 원을 포함해 총 190억 원을 출자하며, 이를 기반으로 총 1,840억 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용사 신청 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며, 전북도는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6월 말까지 우선협약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펀드 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핵심 투자정책으로, 2022년부터 4년간 매년 250억 원 이상을 출자해 총 1조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비수도권 지역의 열악한 투자 환경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지속가능한 우량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기술개발사업’에 전북도가 참여하는 연구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김 양식 식품안정성 확보와 수급 안정화를 위해 김 육상양식 기술을 개발하고자 해양수산부에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연구개발비 35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 육상양식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에 대응해 겨울철 바다에서만 생산되던 김을 육상의 독립된 환경에서 양식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CJ, 동원, 대상, 풀무원 등 국내 유수의 식품기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의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위해 기업들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면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뜨거웠다. 전북자치도가 선정된 배경에는 꾸준한 선행 연구와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이 있었다. 전북도는 2022년 풀무원과 공동연구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도 수산기술연구소와 함께 김 생산성 향상
[전주시민신문] 최근 전국적으로 지자체 공무원을 사칭하며 소상공인에게 물품 납품을 요구하는 사기 범행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주지역에서도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시도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2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민원콜센터를 통해 전주시청 공무원이라며 심장제세동기 등 물품을 납품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소속 직원이 맞는지 확인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확인 결과 해당 이름을 가진 직원은 존재하지 않았고,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와 유사한 수법으로 확인됐다. 특히 사칭범이 사용한 가짜 명함에 기재된 전화번호는 도내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사칭 사건의 전화번호와 동일한 것으로 확인돼 자칫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심각한 손해를 가져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전주시 누리집등을 통해 해당 내용을 게시하고, 직원들에게 해당 사항을 전파하는 등 적극적인 피해 예방에 나섰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무원이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물품 납품 등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는 경우 반드시 해당 부서에 전화해 확인해달라”면서 “사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주시민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민주주의 가치와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민주시민교육 교원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사회제도의 정의 및 출현 과정 △사회제도와 민주주의 제도의 불완전성 △현대 민주주의 위기와 과제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실 민주주의 수업 방향 △공동체 회복과 민주시민성 강화 교육 방향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개인적 차원과 공동체 및 국가적 차원에서 필요한 민주시민 역량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아울러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이념과 이에 따른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민주시민성 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와 학생들의 민주시민성 강화를 위한 교육 필요성을 인식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우리 교육청은 민주주의 가치를 존중하고 상생을 지향하는 민주시민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길러내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2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우범기 시장 주재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13개 협업기능을 중심으로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재난 대응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에 돌입함에 따라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실질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13일 윤동욱 부시장이 주재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련부서 대책회의’에서 21개 부서장(팀장)을 통해 부서별 대응계획을 점검한 데 이어, 실무 총괄 책임자인 실·국장들이 각 협업기능별 세부 대응계획을 직접 점검하며 대응체계를 정교화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구체적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재난 상황 관리 △긴급 생활 안정 지원 △교통 대책 및 재난자원 지원 △의료 및 방역 서비스 등 13개 협업기능별 세부 대응계획이 공유됐으며, 각 기능별 임무와 역할, 매뉴얼 숙지 여부,
[전주시민신문] 미래세대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주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 기후위기대응환경교육협의회는 22일 오후 3시, 전주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지역의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교육 기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포럼 형식의 ‘제2회 전주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지역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지역 환경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한마당에서는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실제적인 환경교육 사례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구체적으로 지역 사례로는 이은주 전주시 새활용센터장이 ‘깜짝 변신, 다시 만난 물건들’을 주제로 새활용 교육 사례를 발표했으며, 정원 해설과 함께하는 마을 교육 사례인 ‘전주 정원 산책’은 이선희 푸른도시협의회 사무국장이 발표를 맡았다. 이어 학교 사례 발표로는 김희숙 전주인봉초등학교 교사가 지역과 함께했던 초등 환경교육 사례인 ‘폴짝폴짝 맹꽁이 숲’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2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여성가족부가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기관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으로,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15년과 2020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하며 선도적인 청소년상담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실제로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전주YWCA가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복지지원기관으로, 지난 1991년 개소한 이래 34년 동안 34만 건 이상의 청소년 상담·정서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는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지정받아 4600명 이상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서왔다. 여기에 올해로 12년째 전주시청소년안전망 16개 기관과 협력해 위기청소년 발굴 아웃리치 및 1388 홍보를 축제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개원 30주년 기념 백서 발간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보고대회(2022년) 운영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안전망을 탄탄하게 구축해 왔다. 이와 함께 센터는 지난 2010년 ‘전주시 청소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본격화했다. 전북교육청은 22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베트남 교육훈련부 국제교육개발센터(CIED)와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IED는 베트남 교육의 국제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국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베트남 학생의 해외 유학 지원, 국제협력 및 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추진해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과 베트남 교육훈련부 국제교육개발센터 판 탄 빈(PHAN THANH BINH) 부센터장, 외국인 유학생 선도학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양 기관의 역할 정립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의 추천 및 선발 △입학 전 한국어 및 한국 생활문화 교육 운영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의 지원 및 관리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향후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을 모집·선발하고,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어 및 한국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