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2일 익산시와 함께 ㈜제이앤엘테크, ㈜파마식스, ㈜메이크띵즈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익산 제3·4일반산업단지 2만 5,765㎡ 부지에 2027년까지 총 312억 원을 투자하고, 11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이를 통해 지역 고용 창출과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이앤엘테크는 축전지 제조와 연료전지 분리판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기존 투자 250억 원에 이번 증설까지 더하면 누적 투자액 370억 원, 고용인원 66명 규모로 성장하게 된다. ㈜파마식스는 첨단 생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화장품과 부취제 생산시설에 115억 원을 들여 45명을 채용하며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메이크띵즈는 77억 원을 투입해 성능을 개선한 화생방 보호복을 생산해 국방 분야 경쟁력을 높이고, 50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든다. 전북자치도와 익산시는 이번 투자로 첨단소재 산업 기반이 강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덕진구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구는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주지역 일반 테마파크(전주드림랜드, 어린이창의체험관, 한옥레일바이크)와 기타 테마파크(키즈카페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교통단속 강화와 공원·하천 등 시설물 점검, 가로경관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먼저 구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점검반(2명으로 ‘관광진흥법’ 및 동법 시행규칙에 따라 △테마파크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재난안전책임보험 가입 여부) △시설 및 설비 기준 적합 여부 △비상 대응 매뉴얼 구비 여부 △전문검사기관(KTC, 한국안전보건진흥원) 안전성검사 수검 여부 등을 업종별 특성에 맞게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아울러 운영자들에게는 겨울철 혹한기 대비 안전관리 요령을 사전에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전주지역자활센터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영양더하기 대상 노인들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감을 느끼는 노인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명절 음식 꾸러미에는 팥찰밥과 삼색송편, 돈갈비찜, 한식 잡채, 3색 전, 각종 나물 등이 담겨 전달됐다. 특히 올해 추석의 경우 개천절과 한글날까지 7일간 이어지는 만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식도 함께 제공됐다. 이와 관련 전주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활 의욕을 고취하고 자립 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센터는 그 일환으로 지난 2021년도부터 전주시와 협력해 ‘영양더하기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앞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또 다른 수행기관인 진북동 도토리골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와 취약
[전주시민신문] 조선왕조실록을 습기와 충해로부터 보존하기 위해 바람에 말리는 ‘조선왕조실록 포쇄’ 재현 행사가 임진왜란 당시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유일한 도시인 전주에서 펼쳐진다. 전주시와 (사)한국연극협회 전주지부는 오는 3일 경기전 내 전주사고에서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역사적 전통을 기리는 포쇄(曝曬) 의례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포쇄(曝曬)’는 실록을 햇빛과 바람에 말려 부패나 충해를 방지하던 전통 보존 방식으로, 이번 행사는 고증을 바탕으로 그 과정을 재현한다. 시는 지난 2019년 재현 행사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여파로 이 행사를 잠시 중단했으나, 올해부터 기록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낸 도시 전주의 역사적 위상을 알리기 위해 다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고증 중심 재현에 더해, 시민 배우가 직접 재현행사에 참여하고, 포쇄 의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람객이 더욱 생생하게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관 행렬 △앞풀이 공연 △영접례 △해설과 함께하는 포쇄 의례 재현 등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현장에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조선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역 조선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1일 군산 에이본호텔 컨벤션홀에서 ‘전북 조선산업 산학연관 네트워크 포럼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특수목적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전북 특수목적선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특화단지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전북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전북산학융합원 등 조선산업 전문가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산업동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발표자로 나선 한국선급(KR) 동현철 팀장은 ’함정 MRO 최신동향 및 적용‘을 주제로 함정 MRO 현황 및 분석을 통해 미래의 함정 정비환경 변화를 예상하고, 美해군과 韓해군 MRO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 후 사업방향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호원대학교 오경원 교수는 ’특수목적선 특화단지와 정비창‘을 주제로 특화단지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와 기반, 그리고 해군 정비창의 발전 방향에 따른 특수목적선 MRO 특화단지
[전주시민신문] 대한민국 영화의 도시 전주시가 전주형 영화 산업 육성 전략 마련을 위해 전국의 영화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와 전주대학교는 1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전국의 영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OTT 시대 전주 영화 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새로운 영화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국내 영화 산업은 팬데믹의 여파로 인한 극장 관객 감소와 OTT 플랫폼의 성장이 맞물리면서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와 디즈니+ 등 OTT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의 다변화로 인해 콘텐츠 소비를 집에서 언제든지 반복해서 즐길 수 있게 만들면서 영화는 이제 ‘더 좋은 콘텐츠’가 아닌 ‘비싼 콘텐츠’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시는 OTT 시대는 피할 수 없는 현상이라는 점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전주 영화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포럼에는 공중파와 유튜브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 윤성은 영화평론가를 좌장으로, △한국영화 진단과 대처방안(황동미 영화연구가) △AI와 영화산업의 융합(최재용 한국AI영상제작협회 대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1일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친환경·고성능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혁신허브 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협의체 발대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TP, KIST 전북분원, 성일하이텍, 한솔케미칼, 전북대, 군산대 등 참여기관·기업뿐만 아니라 사업 전담기관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전북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 KIST 전북분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성일하이텍, 한솔케미칼, 나노솔루션,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유닉, 원투자파트너스 등 12개 기관·기업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들 기관은 전북도 친환경·고성능 이차전지산업 허브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정책 수립, 핵심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역 기업 지원과 인프라 조성, 투자 유치 등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어진 기술세미나에서는 ▲친환경·고순도 유가금속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10월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NIP)에 도입된 20가 폐렴구균 단백결합백신(이하 ‘PCV20’)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영유아에서 중이염과 침습 세균 감염증의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면역력이 약한 소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NIP)으로는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13가 단백결합백신(이하 ‘PCV13’)과 15가 단백결합백신(이하 ‘PCV15’)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PCV20 백신은 기존 PCV15 백신에 포함된 15종의 혈청형에 더해 추가로 5종(8, 10A, 11A, 12F, 15B)을 포함하고 있어, 총 20종의 폐렴구균 혈청형 예방이 가능하다. 표준접종 일정은 건강한 소아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생후 2·4·6개월에 3회 기초접종을 시행한 후 생후 12~15개월에 1회 추가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미 PCV13으로 접종을 시작한 소아는 PCV20으로 교차 접종이 가능하지만, PCV15로 접종을 시작한 경우에는 동일 백신으로 접종을 마치는 것이 권장된다. &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주승화원을 찾는 추모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 대책과 장사시설 일제 정비 등의 종합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성묘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성묘객 맞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먼저 시는 야외주차장(400대)과 유연로변(500대)를 포함해 총 900대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해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 질서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연휴 기간 99명의 교통 통제 인원이 집중 배치돼 교통 혼잡 최소화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시는 장사시설에 대해서는 예초작업과 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집중 시행한 데 이어, 성묘객 편의를 위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이동식 화장실을 임차 운영키로 했다. 단, 추석 당일인 오는 6일에는 화장시설이 휴장하며, 성묘 차량 및 운구 차량의 진입이 제한된다. 교통 통제 구간의 경우 차량 방문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1개 통행 차선과 1개 보행자 전용 차선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시는 성묘객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전주시민신문] 가을철 전주 대표 통합축제인 ‘전주페스타 2025’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전주페스타지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1일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전주페스타 2025’의 공식 서포터즈이자 70여 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페스타지기의 발대식을 가졌다. 전주페스타지기는 오는 2일 개최되는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10월 2~4일)을 시작으로 전주예술난장(10월 17~19일), 전주비빔밥축제·전주페스타 축하행사 ‘함께가을’(10월 24~26일)까지 각 축제장에서 행사 안내와 콘텐츠 운영 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각 축제별 역할 배정과 함께 직무교육을 받은 후, 화합 퍼포먼스를 통해 팀워크를 한층 더 다졌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시 공무원 서포터즈 ‘전주페스타지기’의 참여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주의 가을을 축제와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5일 독서대전을 시작으로 개막한 ‘전주페스타 2025’는 오는 10월 31일 시작되는 전주막걸리축제에 이르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